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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마음을 어느정도까지 나누세요?
겨울 조회수 : 1,790
작성일 : 2013-12-17 13:54:52
남편과 100%로 마음을 터놓고 사시나요? 전 아닌것같아요 나만의 비밀도있고ㅋ 그래서 가끔 거리감도느껴지고. 어느정도까지 남편과 마음을 나누어야지 적당할까요? 너무 속을 다보여도 날 무시하는 느낌을 받은적두있고 휴 궁금해요~^^
IP : 220.82.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7 1:58 PM (72.213.xxx.130)기본적으로 남편이 다정하고 따뜻해서 전반적인 것을 대부분 공유해요.
비밀은 없으나 여자들과 공감할 만한 얘기는 주로 여동생이나 친구들과 까똑으로 하는 편2. 전
'13.12.17 2:13 PM (86.30.xxx.177)100 프로 다 보며주네요...
그래서 공감 못 받을땐 싸우기도 하지만...
결혼한지 11년 되니 그만큼 서로에 대한 신뢰는 무척 깊어요
남편도 100 프로 다 보여주구요
공감 못 받아 섭섭할것 같음 안하셔도 되구요
그냥 상황따라 하세요...3. 흠
'13.12.17 2:27 PM (58.236.xxx.74)지금은 공감받고 싶은 걸 모두 남편에게 쏟아붓는 대신,
신뢰 불신 그런 문제는 아니고, 살아 온 문화가 다르다보니, 너무 많은 걸 설명해야 할 때도 있어서.4. 저는
'13.12.17 3:02 PM (175.113.xxx.237)한 80% 정도 공유하는것 같아요.
남편은 여자들과의 공감능력이 좋은편이구요.
제 친구들이 젤 좋아하는 친구남편이에요. ㅎㅎ5. 15년차
'13.12.17 3:28 PM (1.246.xxx.85)저두 남편이 기본적으로 대화하는걸 좋아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라 대부분 공유해요 남편도 밖에서의 일이나 인간관계의 일까지 모두 얘기하고 저두 사사로운 일상얘기까지 다하는...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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