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TF 아슬락센 의장 "한국은 정확히 민영화 도입중"

거짓말이야~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13-12-17 13:41:17
ITF 아슬락센 의장 "한국은 정확히 민영화 도입중"진행… 
박 대통령, 프랑스 방문해 시장 개방 약속”


 hㆍ외스타인 아슬락센 국제운수노련 철도분과 의장
ㆍ“이윤 추구 철도 민영화는 세계적으로 실패한 모델

외스타인 아슬락센 국제운수노련 철도분과 의장(62·사진)은 “한국 정부는 말 따로, 행동 따로”라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철도 민영화를 위한 필수적인 전 단계가 사업 분리이며 한국 정부도 민영화는 아니라면서 이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아슬락센 의장은 철도노조와 정부 간의 대화를 촉구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40년간 철도 기관사로 근무했다.



아슬락센 의장은 15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각국의 철도 민영화 순서를 보면 첫 번째가 시설과 운영 분리이며, 두 번째로 공기업을 여러 회사로 나누는 것”이라면서 “한국에서는 첫 단계가 이미 진행됐고 이제 두 번째 단계로 진입하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아슬락센 의장은 “한국 정부가 대외적으로 철도시장 개방 의사를 밝힌 것도 그 연장선”이라고 주목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초국적 운수 기업들이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철도시장 개방을 약속하지 않았느냐”며 “다른 나라에서 진행된 민영화 단계를 그대로 밟으면서 개방 의지까지 보이기 때문에 정부가 ‘민영화 안 한다’는 얘기를 믿을 수 없다. 믿지 말라”고 말했다.

철도 민영화는 세계적으로 실패한 모델이며 유럽 일부 국가에서 추진 중인 민영화는 이윤 추구를 위한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는 게 그의 진단이다. 아슬락센 의장은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철도 민영화는 실패했고, 뉴질랜드는 재국유화하며 민간 매각 대금의 2배에 달하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면서 “유럽에서 합리적 요금으로 철도가 가장 잘 운영되는 나라는 스위스이며 국영이다. 민간 회사나 이윤을 추구하는 연기금들은 투자는 제대로 하지 않고 이윤 챙기기에 급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EU)의 전문가 그룹이 내놓은 정책보고서에서도 ‘철도 민영화는 합리적 근거가 없으며 정치적 성격이 강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중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312152130205&c...
IP : 58.228.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한테 거짓말 하는 걸
    '13.12.17 1:45 PM (211.246.xxx.2)

    당연하게 생각하잖아요.

    나와 같은 종인데 어떻게 저런 짓을 하나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어요. 껍데기만 같은 다른 종인가봐요.

  • 2. 이디엇인가 라이어인가
    '13.12.17 1:46 PM (1.231.xxx.40)

    그 입은 한국말 못하나
    팔아 넘기는 거라고
    불어로만 외워서??

  • 3. 진짜
    '13.12.17 1:49 PM (122.40.xxx.41)

    입만 열면 거짓말.
    이런것들도 인간이라고 해야할지.

  • 4. 환영인파도
    '13.12.17 1:56 PM (124.50.xxx.131)

    없는 썰렁한 프랑스에 한복 패션쇼한 댓가치고는 아주 쎕니다.
    나라를 팔아 먹다니..미친*....을 뽑았어요.
    아 ..좀 집안에 박그네 빠있으면 좀 자식들 설득좀 해봐요.,
    전 다행히 싱머님.. 자식들이랑 소통하는 분이라 힘들일 없는데....
    경상도 할배들 가관인거 어떻게 좀 해보세요.

  • 5. 철도 민영화 막아보겠다는 철도노조에게
    '13.12.17 2:15 PM (182.210.xxx.57)

    체포영장 발부라니...이 영장전담판사가 제2 황우여되고싶어 환장한 새키죠.
    도망갈 우려가 있는 것도 아니고 증거인멸은 더더욱 아닌데
    미친 정권에서 비자금 만들려고 철도팔아먹으려다 들키니 오히려 경찰력을 이용해서 그거 알렸다고 구속하려고 지랄 났네요.

  • 6. ...
    '13.12.17 2:30 PM (211.222.xxx.83)

    미친 경상도와 강남 노인네 새누리 지지자들... 아우... 매국노 이기주의자들...당신들은 아무리 말해도
    답이없다...

  • 7. 민영화 되면 안되요
    '13.12.17 4:53 PM (114.203.xxx.200)

    최진기의 [생존경제 16회] 정치와 경제 ② - 민영화의 '허와 실'
    안보신 분 있으시면 한 번 보세요.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HhwgXmU8FrY

  • 8. 최진기
    '13.12.17 6:45 PM (125.130.xxx.79)

    최진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37 설화수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아시나요? 3 짐싸는 도중.. 2014/01/07 2,659
338736 혹시 초피액젓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6 문의 2014/01/07 6,675
338735 백악관 서명 4 막아봅시다 2014/01/07 669
338734 MB 구속-朴대통령 사퇴하라” 새해 첫 시국미사 7 수원교구 사.. 2014/01/07 948
338733 네이버와 다음중 커뮤니티는 어디가 더 좋나요? 6 ㅇㅇㅇ 2014/01/07 907
338732 통일은 대박” 감각적인 언어 선택, 그러나… 9 오바마의새해.. 2014/01/07 1,275
338731 밤중독 5 2014/01/07 1,133
338730 고개숙인 박대통령, 이유를 알고보니 경악!! 10 ㅜㅜㅜ 2014/01/07 3,676
338729 고맙다 말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나요? 1 삭제 2014/01/07 603
338728 아이허브 리워드;; 1 mistl 2014/01/07 1,990
338727 안녕들’ 노인세대서도 성찰 나와…‘채현국 이사장’ 폭발적 반응 4 상산고 홍성.. 2014/01/07 1,146
338726 imf를 전혀 못느끼고 사신분도 계신가요? 20 .. 2014/01/07 3,395
338725 새해엔 귀찮은 스팸전화 가라! 세우실 2014/01/07 566
338724 수서발 KTX 민영화라는 코레일 내부문서 발견 민영화 맞.. 2014/01/07 705
338723 허벅지 발목끼지절일때어느과로가야나요? 4 질문 2014/01/07 860
338722 죄송하지만 아기 한복 좀 골라주세요~ 9 결정장애 2014/01/07 884
338721 간헐적 단식 시도하는데요 1 클루니 2014/01/07 1,015
338720 어제 박통 기자회견 질문지 랍니다. 20 짝퉁 2014/01/07 2,238
338719 부인에게 이상한 장난치는 아저씨 봤어요 39 ... 2014/01/07 13,488
338718 통나무집에 사는 국왕, 그의 권력이 절대적인 이유 1 노블리스 오.. 2014/01/07 1,042
338717 카스에 맨위 메인사진(카톡에 뜨는 사진 말고) 어떻게 변경시키나.. 4 기억이안나요.. 2014/01/07 1,444
338716 내알배움카드 비정규직 재직자과정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 2014/01/07 1,100
338715 경주 최부자집은 박정희에게 어떻게 몰락했나 5 1111 2014/01/07 1,911
338714 지금 지에스홈쇼핑에나오는 1 쇼퍼 2014/01/07 988
338713 전주 미장원 추천해주세요 1 해외동포 2014/01/07 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