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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와중에 딱...지적질 하나만 하고 갈게요.

죄송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12-17 13:31:13

가끔 맞춤법등 틀린 표현들 고쳐주시는 분들 계신데요. 저도 처음으로 하나만 하고 갈게요.

내가 <아는 분>이....이런 식으로 써야할텐데 꼭 <아시는 분>이라고 쓰시는 분들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

본인이 아는 그 분을 높이시려고 그런거 같은데 아는 주체가 나이므로 (내가) 아시는 분 이런 말은 틀린거죠.

그냥 내가 아는 분 중에...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IP : 115.136.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3.12.17 1:32 PM (58.236.xxx.74)

    님은 그글에다 직접 지적 안하시고 나름 교양있으세요 ^^

  • 2. 저도 하나
    '13.12.17 1:34 PM (122.40.xxx.41)

    금새가 아니라 금세인데 대부분 금새라고 쓰시네요.


    금세
    [부사] 지금 바로. ‘금시에’가 줄어든 말로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된다.

  • 3. ..
    '13.12.17 1:44 PM (121.168.xxx.52)

    수능 시험을 치러.
    치뤄(x)

    치르다(0)
    치루다(x)

  • 4. 상기상기
    '13.12.17 1:48 PM (1.231.xxx.40)

    감사합니다~

  • 5. ㅔㅔ
    '13.12.17 1:49 PM (14.33.xxx.28)

    가게(상점)를 가계라고 쓰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 6. ....
    '13.12.17 1:51 PM (121.160.xxx.196)

    결례하지 않으려고 남발하다보니 그런 사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 7. 하하하
    '13.12.17 2:04 PM (121.152.xxx.95)

    제가 아시는 지인분이 계신데요.

    언어파괴자~♥

  • 8. tods
    '13.12.17 2:18 PM (119.202.xxx.205)

    아는 아주머니가 본인이 엄청난 교양녀인줄 아시는데....정말 " 제가 아시는 분이...." 하면 미치겠어요

  • 9. ㄱㄱ
    '13.12.17 2:51 PM (211.177.xxx.32)

    지난 번 제게 여쭤보신 문제는...
    이것도 자신을 높이는 아주 민망한, 높임법 파괴.

  • 10. ***
    '13.12.17 3:16 PM (124.111.xxx.171)

    잠깐, 윗님!
    여쭙다는 아래사람이 윗사람에게
    윗사람이 아래 사람에게 다 쓰이는 존칭겸 겸양의 말 아닌가요?

  • 11. 자끄라깡
    '13.12.17 3:30 PM (119.192.xxx.181)

    5만3천원 이세요~

    들을 때 마다 미치겠어요.

  • 12. 다른 것들도.....
    '13.12.17 3:35 PM (121.128.xxx.13)

    김치를 담구다 x-----담그다
    깡통에 들은 것 x----든 것
    소금에 절구다 x-----절이다

  • 13. 저는
    '13.12.17 4:55 PM (114.203.xxx.200)

    부모님께 용돈 붙이다->부치다

  • 14. 저도 묻어서
    '13.12.17 10:28 PM (98.69.xxx.139)

    삼십 중반(또는 서른 중반): 삼십대 중반이 맞는거죠? 삼십 중반 이라는건 서른살에서 31살 되기 전 6월 정도를 말하는 거잖아요. 삼십 중반, 사십 중반 이라는 표현 볼때마다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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