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소식으로 심란한 요즘인데도... 어제 커피빈에서 마주친 어느 여인네의 가방에 눈이 꽂혔네요. 주책...ㅠ
어디 물어다 보기도 그렇고 허접대기 검색 실력으로는 네이~*을 아무리 돌려봐도 안 찾아지네요.
롱샴가방은 맞는데~
민자가 아니라 가방 전면에 롱샴로고가 엄청 크게 자수가 들어가 있어요.
보통 많이들 메고 다니시는 숄더 형태의 가방 이었는데...백화점 둘러봐도 없더라구요.ㅠㅠ
지난 시즌 제품이었는지... 갑자기 그게 눈에 꽂혀서 이리 찾고 있어요. 혹시 보신분들이라면 좀 알려주세요.
그럼 대대손손 다이어트 걱정 없이 날씬하게 사실꺼예요.
아, 더불어~ 2살짜리 아기 장갑은 패딩으로 사는게 낫나요? 아님 보통 그냥 털실로 짠듯한 고런게 낫나요?
아님 둘다 사는게 나을까요? 어제부터 둘다 살까 하나만 살까 하고 결정장애(?)로 고생중이랍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