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들은 아이들 방학때 2천정도 쓰는거

123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3-12-17 13:10:44

대수롭지 않게 쓰겠죠? 재벌 이런 사람들 말고,,,

좀 사는 사람들?

캠프나 스쿨링 여행 이런거에요,,

제가 얼결에 일을 저지르다,,,결국 입금해야할 날짜가 돼 토탈 금액을 보니

ㅎㄷㄷㄷ

정말 너무 많이 드네요,,

남편은 기왕가는거 기분 좋게 다녀오라는데

가슴이 새가슴인지라,,,ㅠㅠ

같이 가는 사람들은 거의 사립초 아니면 강남 이던데

저희는 그렇지도 않거든요,,ㅠㅠ

내가 왜그랬을까,,좀더 저렴한데 알아볼걸,,,

정말 전문직이나 집안에 돈좀 있는 사람들은,,,,한두달 2천 쓰는거 아무렇지 않을까요? 않겠죠 ㅠㅠ

남편 말론,,,공공칠가방에 금괴 가득 있는 ㅎ사람도 돈을 잘쓰긴 하는데 함부로 쓰진 않는거 같다,,,고,,,

 

애들과 숙원 사업이라,,,제가 원하면 그래도 원하는대로 살아지긴 하는데

그게 돈과 좌우되는지라,,,현실적으로 맘이 쓰리네요,,

IP : 115.143.xxx.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7 1:19 PM (223.62.xxx.30)

    딴건 몰라도 주변보면 요즘은 문화비용은 아끼지 않는것 같아요.

  • 2.
    '13.12.17 1:19 PM (58.236.xxx.74)

    82때문에 통이 커져요,
    방학 때 2천도 그렇지만
    2억 들고가서 아이와 미국에서 2년 살다 온다는 분들도 보고.

  • 3. ..
    '13.12.17 1:31 PM (219.241.xxx.209)

    아이에게 꼭 필요한 기회고 하고 싶었던거면
    투자라고 생각하고 기분좋게 쓰세요.

  • 4. 에헤라디야ㅋ
    '13.12.17 1:34 PM (119.31.xxx.23)

    이왕 가는거 잘 다녀오세요.
    그런데 가서 먹고 자고 보는건 똑같은데 있는 집 애들은 용돈 진짜 많이 들고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더란..그래서 거기서 괴리감 많이 느껴지긴 하죠.

  • 5. 유자차
    '13.12.17 1:39 PM (14.33.xxx.28)

    입금 해야하는 날짜 되니까 새가슴이 되신거지 그돈이 없어서 못가시는건 아니잖아요
    부자들도 본인들이 부자라고 생각을 잘 안해요..
    더 돈 많은 사람을 쳐다보죠..
    님도 그정도 지를 능력이 되시는거면 부자 범주에 들어가는거죠

  • 6. 쓰긴 쓰죠
    '13.12.17 1:39 PM (122.34.xxx.34)

    아무렇지도 않게 쓸 정도 집도 있고
    가정에 당장 큰 부담은 안가는 액수지만 금액자체가 크니 너 꼭 돈값 해야 한다면 쓰는 집도 있고
    그래도 결국은 써야 할것 같아 적금 통장 깨서 쓰는 집도 있죠
    근데 진짜로 아이들 돈 무서운줄 모르게 키우는건 절대로 좋은게 아니예요
    애들도 정말 절실함 간절함 ..이런것을 꼭 배워야 해요
    정말 부잣집에 태어나서 편하게 아름답게만 자라왔는데 결국 저 절실함 간절함을 모르니
    어디선가 헛점이 생기더라구요
    작은 돈이든 큰 돈이든 그 순간의 소중함 그 순간을 가능하게한 돈의 소중함 그 이면의 감사함도 꼭꼭 배워야 해요 ..물질은 누리되 영혼도 같이 키워줘야 하고 인생에 있어 감동이 뭔지를 알아야 남에게도 감동을 줄수 있는 사람으로 커요

  • 7. ,,,
    '13.12.17 3:22 PM (1.236.xxx.142) - 삭제된댓글

    경기북부인데 방학때마다 해외 캠프 1500들여 보내는 집 몇집 있어요.
    미국으로 1년 넘게 보내는 집도 있구요.
    해외여행도 수시로 다니고,,,,
    주변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811 '나홀로 출산' 미혼모 4 RH 2013/12/20 2,065
332810 개리, 김종국, 케이윌 정도의 얼굴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18 ㅂㅂ 2013/12/20 5,038
332809 운동기구가 싸구려.....? 1 헬스 2013/12/20 804
332808 치과의사님 계심 봐주세요... 2 치과 2013/12/20 874
332807 변호인 10살이 봐도 괜찮을까요? 7 ㅎㅎㅎㅎ 2013/12/20 1,207
332806 SK에서 KT로 갈아타기.... 15 맛간스맛폰시.. 2013/12/20 2,016
332805 급질) 마포 대구뽈찜집 빵빵부 2013/12/20 708
332804 아이가 영어학원 버스 타다가 앞이빨이 부러졌어요 22 .. 2013/12/20 2,660
332803 이번 대선에 국민들은 이미 이겼었어요 21 똑똑하다 2013/12/20 1,799
332802 방송3사 저녁뉴스는 다시 북한뉴스가 되겠음. 13 아... 2013/12/20 1,457
332801 밥 비벼 먹을 순하고 맛있는 간장소스 만드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6 입맛까다로운.. 2013/12/20 3,927
332800 생애 첫 스텐냄비 도전, 뭘 살까요? 4 추천바람 2013/12/20 1,778
332799 산세베리아 키우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며칠새에 죽어가요 7 2013/12/20 3,011
332798 방금전 안철수 트윗 68 ..... 2013/12/20 10,920
332797 순면생리대 추천부탁드립니다~~ 4 랭면육수 2013/12/20 1,335
332796 외국계기업 취업어떤가요? 4 수정은하수 2013/12/20 2,018
332795 결혼 십오년만에 처음 집장만인데 마음이 안좋아요 20 .. 2013/12/20 6,102
332794 홍준표 트윗 14 ... 2013/12/20 2,139
332793 명바기가 해외로 도망가고 싶다고 한다네요 13 우리는 2013/12/20 3,482
332792 보험에 대해서 회의가 듭니다.. 14 추워 2013/12/20 2,361
332791 프린터기 구매시 1 .. 2013/12/20 528
332790 장윤정 감금폭행 무혐의..안티는 영장신청 5 진홍주 2013/12/20 2,117
332789 펑할께요.. 18 민영화반대 2013/12/20 3,752
332788 일베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이상하게. 4 태백산맥 2013/12/20 1,015
332787 아마존 배송 여쭤봅니다 2 아마존 주문.. 2013/12/20 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