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대학생 대자보,위기의식 분출

......ㅇ 조회수 : 977
작성일 : 2013-12-17 13:00:53
안철수 “대자보, 위기의식 분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충남 대전광역시 동구 원
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대전광역시 설명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의 대자보와 관련한 질문에

“학생들 대자보 때문에 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뒤

“대한민국은 현재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
서 격차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빈부격차 세대격차, 지
역격차, 산업격차, 대기업중소기업의격차 등 우리가 상상할
수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대한민국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고
공멸할수있다는 위기를 많은 국민이 갖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의식의 분출이 이번 대자보일 것이고 이
것은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로 가게 될 것”

라며

“대자보 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이런 목소리 커져
나갈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 안하면 굉장히 더 위험할 수도 있는 흐
름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2013-12-17박항구 기자
출처
http://www.dailian.co.kr/news/view/410519

글쓴이 맵앱
IP : 180.69.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1:15 PM (121.131.xxx.57)

    대학생들이 오죽했으면 그바쁜중에 대자보를 써서 답답함을 알리겠어요.

  • 2. 위기감
    '13.12.17 1:34 PM (118.44.xxx.4)

    안그래도 다들 현재에,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데
    철도, 의료 민영화 소식에 그냥 터져버리는 것 같아요.
    이러다간 대한민국 공멸. 동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338 ”우리가 일당을 받고 촛불을 든다니요” 6 세우실 2014/05/07 1,814
378337 토요일.. 안산,서울 어디가 집중촛불인가요? 4 bluebe.. 2014/05/07 976
378336 영화 표적 어떤가요? 8 영화 2014/05/07 2,079
378335 머리결이 장미여관의 육중원머리결 혹은 하나하나 다 하늘로 올라가.. 1 디지털 파마.. 2014/05/07 2,388
378334 냉장고 조언부탁드립니다 8 토마토 2014/05/07 1,620
378333 노란리본도 달지않은 대통령..이게 뭔가요? 23 침몰한바그네.. 2014/05/07 4,374
378332 직장다니시는분들 운동뭐하세요? 4 ᆞᆞ 2014/05/07 1,564
378331 이상호기자에게 소송을 제기한 연합뉴스 11 무당벌레 2014/05/07 2,485
378330 오유펌...해경이 희생학생 휴대전화 메모리카드먼저봤다 39 Drim 2014/05/07 3,863
3783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07am] 또 하나의 세월호…정치 2 lowsim.. 2014/05/07 1,138
378328 아침부터 이기사 보고 열 받네요 4 니가기자야?.. 2014/05/07 2,398
378327 공중파 3사에 세월호는 이제 서서히 아웃 3 아까시 2014/05/07 1,319
378326 솜으로 화장지우는게 안좋은가요? 2014/05/07 1,118
378325 2014년 5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5/07 1,183
378324 "해경이 도착했어. 아직 움직이면 안된대". 13 생각할수록 2014/05/07 3,602
378323 뉴스타파(5.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1.'무리한 작업'.. 3 lowsim.. 2014/05/07 1,090
378322 갈치를 김치조림해도 괜찮나요? 2 2014/05/07 1,348
378321 기내면세점 환불 2 ... 2014/05/07 2,429
378320 jtbc 뉴스 2 2014/05/07 1,534
378319 쓸모없는 닭한마리 잡을 예정 17 닭요리 추천.. 2014/05/07 3,322
378318 어떻게 가야하나요 히드로공항 2014/05/07 776
378317 남편의 폭행 8 .... 2014/05/07 3,064
378316 오늘 삼성동 봉은사에 정몽준 왔는데 24 2014/05/07 12,802
378315 세월호 참사때문에 남편이 벌컥벌컥 화를 잘 내요ㅜ 17 2014/05/07 4,017
378314 (진도 재방문)방송에 안나온 대통령의 발언들 14 통닭파티 2014/05/07 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