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자보, 위기의식 분출”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7일 오전 충남 대전광역시 동구 원
동 중앙시장 상인연합회 강당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대전광역시 설명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안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의 대자보와 관련한 질문에
“학생들 대자보 때문에 나도 가슴이 아프다”고 말한뒤
“대한민국은 현재 우리가 생각할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
서 격차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 빈부격차 세대격차, 지
역격차, 산업격차, 대기업중소기업의격차 등 우리가 상상할
수있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대한민국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고
공멸할수있다는 위기를 많은 국민이 갖고 있다고 본다.
그래서 이러한 위기의식의 분출이 이번 대자보일 것이고 이
것은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로 가게 될 것”
라며
“대자보 뿐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이런 목소리 커져
나갈 것이다.
그래서 이 문제 해결 안하면 굉장히 더 위험할 수도 있는 흐
름이라 생각한다”
고 밝혔다.
2013-12-17박항구 기자
출처
http://www.dailian.co.kr/news/view/4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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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학생 대자보,위기의식 분출
......ㅇ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3-12-17 13:00:53
IP : 180.69.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2.17 1:15 PM (121.131.xxx.57)대학생들이 오죽했으면 그바쁜중에 대자보를 써서 답답함을 알리겠어요.
2. 위기감
'13.12.17 1:34 PM (118.44.xxx.4)안그래도 다들 현재에,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는데
철도, 의료 민영화 소식에 그냥 터져버리는 것 같아요.
이러다간 대한민국 공멸.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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