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자궁내막 용종 있다는데, 어찌하나요?

무서워요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3-12-17 09:34:05

자궁에  1센치 혹이 있다는걸 몇년전부터 갈때마다 말하더라구요.

근데,  근종인줄 알았었어요

알고보니 내막에 있는건 떼봐야,  그냥 혹인지 어쩐지 안다고 ㅠㅠㅠ

곧 병원가봐야 하는데

그때 한병원에서 식염수 넣어서 사이즈랑 보는걸 해서, 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른 한병원은 그냥 소파수술처럼 떼어낸다고 하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하죠?  소파수술처럼 정말 하나요?

IP : 121.148.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7 9:37 AM (122.32.xxx.99)

    저도 수술했어요. 마취하고하니 아픈지도 모르고요.
    의사샘 말대로 하심될거같아요.

  • 2. 저두요..
    '13.12.17 9:48 AM (125.181.xxx.171)

    저는 1.2cm정도 였는데, 조금씩 하혈이 있었어요. 수술하면 괜찮아지더라구요..

  • 3. .......
    '13.12.17 9:51 AM (121.148.xxx.83)

    근데, 그동안 갔던 병원은 소파수술로 간단히 한다고 하구요

    큰병원은 그떄 식염수를 넣었고 너무 아팠고, 또 물었더니 식염수 넣어서 위치 잡고

    그리고 재발 확률 있으니, 소파수술이 아니고 어쩌고 한다고 했던거 같아요.

    뭐가 틀리나요

  • 4. 바위나리
    '13.12.17 1:02 PM (1.239.xxx.146)

    제가수술했는데요.내시경수술이랑소파수술이있어요.소파수술은안아프고더이상아기가낳지않을필요가없는,왜냐하면나팔관유착될수있다고하네요.
    또재발확률도높고요

    저는아프더라도내시경수술했어요.진짜아프기는해도.수술끝나고배아프고헛구역질나고
    수술전에무슨기구끼울때도진짜죽을것같앟는데.이게정확하겡용종떼낸대요.

    소파는의사가감으로떼기때문에재발되기도하고요.
    여성병원가서내시경으로하세요.아픈건참아도재발은못참아요.

  • 5. 수술자
    '13.12.17 2:10 PM (110.11.xxx.81)

    제가 결혼전에 자궁내막증으로 수술한적이 있었어요.
    저는 제법 사이즈가 커서 복강경으로 수술했습니다..
    그때는 어렸고해서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못갖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요..
    저는 제일병원(충무로)에서 수술했고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았어요..

    자궁내막증은 피가 역류하는것이기 때문에
    결혼해서 임신을하면 생리를 안하기에
    의사가 결혼예정이 없냐고 물었었는데...
    수술 몇년후 결혼을했고 결혼하고 1년뒤쯤 또 자궁내막증이 생길꺼 같다길래
    임신권유에 의해 임신을 했어요...
    자연임신보다는 그때 의사샘이 정해주는 날짜에 관계를 갖어 임신했구요..
    건강한 아들도 출산했습니다..
    그후로 자궁암 검사 1년에 한번씩 하고있는데 5년째 괜찮아요^^
    걱정마시고 믿을수있는 병원에서 의사가 권유하는데로 하심 될꺼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31 보람상조 가입할까 하는데요.. 9 florid.. 2014/01/29 2,874
345830 프린터복합기 추천 부탁드려요 3 프린터ㅗㄱ합.. 2014/01/29 748
345829 리틀 페이버 보신분 결말 좀 .스포유 .. 2014/01/29 534
345828 개룡남 깔만한 사람은 막상 얼마 없습니다. 24 개룡남? 2014/01/29 13,414
345827 시외가댁.. 13 한숨 2014/01/29 2,652
345826 3시간동안 15000원 재료비로 손만두 27개 = 비쌀만하다 9 파는 손만두.. 2014/01/29 2,301
345825 연말정산 안한다는 직원이 있는데요 8 정산 2014/01/29 5,840
345824 또 하나의 약속 2 격려 2014/01/29 640
345823 화상영어 해 보신 분~ .. 2014/01/29 402
345822 부산에구안와사 잘 보는 한의원요 6 고민 2014/01/29 1,259
345821 배드민턴 이용대 김기정 선수 자격 정지 사건 정리 (울화통주의).. 4 참맛 2014/01/29 1,813
345820 친정가야해서 시댁에 설 전날 가도 서운해하시지 않을까요? 27 친정은 자고.. 2014/01/29 2,373
345819 세무사시험 준비하려는데 좋은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4/01/29 4,719
345818 명절날 혼자 지내시는분,,뭐하구 지내실건가요,, 1 혼자 2014/01/29 741
345817 테이블세팅에 접시 겹쳐 놓는 이유? 먹을 때는 어찌? 3 아리아 2014/01/29 6,574
345816 요~귀여운 악동을 두고 어찌 다녀올까요 8 2014/01/29 1,905
345815 요즘은 중고등학교에서 빡빡이 숙제 안시키겠죠? 8 선생 2014/01/29 1,233
345814 아들이 엄격한 사립고에 배정받고 모든걸 손놓았어요~~ 5 엉~~!! 2014/01/29 2,582
345813 감기오려고 하는데 내과 or 이빈후과 어디가야하죠? 3 랭면육수 2014/01/29 956
345812 구두쇠 시댁 시아주버님의 부탁...현명한 대처는? 16 짠돌이싫어 2014/01/29 5,529
345811 병원 야간잔료 시간 기준이요.. 2 궁금 2014/01/29 626
345810 AI 초 비상 속...방역차 주차장서 낮잠 자 손전등 2014/01/29 619
345809 가기 싫으네요 5 해피 2014/01/29 997
345808 진심 각자 집에서 지내면 좋겠어요 15 명절 2014/01/29 3,598
345807 펑할께요^^;;; 14 ㅡㅡ 2014/01/2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