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야옹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3-12-17 09:28:15

연차는 되었지만.. 손이 빠르지 않은 주부에요.. 주말에 남편과 애들데리고 외식으로 생일 파티하려 했더니

시부모님과 형님네가 오시네요 ..     다같이 나가 외식하기도 번잡하고 애들도 어리고..

그냥 집에서 상차려 먹으려하는데요

생각나는게 많이 없어요..   갈비찜하고, 무쌈말이, 옛날식사라다, 게장, 김치,잡채,석화, 생선한가지구이, 미역국

이게.. 다인데.. 뭔가  더 올리면 뭐가 좋을까요?  그냥 집에있던 밑반찬 사이사이 올리면 괜찮을까요?

손 많이 안가고... 미리준비해도 괜챃은걸로 좀 알려주세요~  그럼 미리 고맙습니다.

 

IP : 116.33.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나
    '13.12.17 9:30 AM (218.55.xxx.61)

    생선굽지 말고 전을 부치시는거 어때요?
    미리 해놓을 수 있으니까요.

  • 2. 야옹
    '13.12.17 9:32 AM (116.33.xxx.11)

    아~ 그것도 괜찮겠네요.. 미리 부쳐놓고 데우기만 하면 되니.. 고맙습니다.

  • 3. 50
    '13.12.17 9:37 AM (211.246.xxx.14)

    나물이빠졌네요

  • 4. ana
    '13.12.17 9:38 AM (121.154.xxx.194)

    추워서 무쌈은 빼는게 나을듯!
    나물이 없네요. 아니면 들깨 넣은 버섯탕 정도 추가 하세요

  • 5. ..
    '13.12.17 9:47 AM (58.122.xxx.54)

    식사후 디저트를 한두개 하심 좋을거 같아요. ^^
    향기 좋은 티와 부담되지 않는 양과자나 무스케이크류정도..

  • 6. 야옹
    '13.12.17 9:55 AM (116.33.xxx.11)

    아고..나물.. 자신이 살짝 없긴한데.. 한번 시도해볼께요^^ 무쌈은 상큼한게 필요하지 싶어서 넣었는데.. 별로 일까요? 디저트는 생일이라 생협케이크준비했어요.. 차는 그냥 커피정도? ^^;;
    조언 감사합니다.~

  • 7. gg
    '13.12.17 10:25 AM (124.148.xxx.68)

    저는 미역도 끊었는 데, 해산물 너무 많은 듯해요, 게장에 생선, 미역, 굴 저라면 안먹을 거 같네요..
    갈비찜 있고 하니 이대로도 좋은 듯 한데요. 혹시 애들 많으면 양념통닭, 달달한 닭날개 정도 좋을 거 같아요

  • 8. ..
    '13.12.17 11:32 AM (223.62.xxx.103)

    무쌈은 미리 해놓을 수 있는거라 괜찮아요.
    남자분들보단 여자분들이 좋아하긴해요.
    시간없음 쌈무 따로 내셔도 되구요.
    빛깔이 고와서 상차림을 화사하게하는 효과는 있어요.
    나물 굳이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자신없다시면.
    아님 괜찮은 반찬집 아시면 두세가지 사셔도 될듯요.
    어른들 좋아하시니 게장은 괜찮을거같고 석화는 빼셔도 무방할듯요.
    많이 차리고 기운빼지 마셔요.
    후식 케익과 과일 세가지 정도 색 맞춰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23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11
336922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78
336921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34
336920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929
336919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01
336918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70
336917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938
336916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52
336915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46
336914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00
336913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77
336912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23
336911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69
336910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69
336909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402
336908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65
336907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86
336906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200
336905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42
336904 (필독)철도파업의 원인인 철도민영화사태의 본질 집배원 2013/12/30 589
336903 철도 신규채용하여 돌린다는데 하루정도만 2013/12/30 872
336902 박근혜의 철도파업 강경대응은 더 큰 전략의 일부분 4 박근혜의전략.. 2013/12/30 1,721
336901 영화 '변호인' 최단기간 400만 돌파 3 변호인 2013/12/30 1,145
336900 혹시 텐인텐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2/30 1,415
336899 항상 다투면 제탓을 하는 남자친구 14 쿠우 2013/12/30 6,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