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고민 조회수 : 2,906
작성일 : 2013-12-17 09:05:18
일기장에 보니 제 딸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엔젤이 터치폰을 받고 싶다고 적었더라구요..
검색해 보니 가격에 비해선 별로인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선물 사러 나갈 시간이 안돼서 온라인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선물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아는 집에는 산타할아버지선물 준비하고 엄마아빠 선물 따로
하던데 저희는 그럴 형편은 안되고 하나만 하려구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괜찮은 선물 있으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IP : 182.219.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바나
    '13.12.17 9:07 AM (119.67.xxx.201)

    초 2저희딸은. 과학책이랑 실험도구 선물로 받고싶다고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 써놨어요. ㅎㅎ

  • 2. 개나리1
    '13.12.17 9:09 AM (211.36.xxx.207)

    초2면 알아요.
    저희애도 다 아는듯한 눈빛으로 산타한테 만화책 받고싶다고... --;
    어린 동생이 있어 어쩔수 없어요.

  • 3. 고민
    '13.12.17 9:11 AM (182.219.xxx.180)

    ㅋ아는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동심을 깨고싶지는 않아서요..^^; 저희 애도 작년에 과학책이랑 도구 사줬었는데 반갑네요..^^

  • 4. 신갈댁
    '13.12.17 9:27 AM (1.223.xxx.219)

    초2 울딸은 아직도 레고프렌즈에요. 올해도 콕 찍어놓고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쓴대요

  • 5. 저희도
    '13.12.17 9:37 AM (164.124.xxx.147)

    초2 딸 하나 있어요.
    얘는 아직 긴가민가 하나봐요.
    너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디로 들어오시는 것 같냐고 떠봤더니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것 같대요.
    문 열려 있으면 문으로 들어오고.
    근데 자기가 이번엔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있나 없나 시험해보려고 받고 싶은 선물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대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선물을 주시면 진짜 있는거고 아니면 없는걸로 생각한대요. ㅠ.ㅠ
    주위에서 친척들이 한번씩 뭐 받고 싶냐고 구슬리고 물어봐도 절대 말 안했나봐요.
    근데 결정적으로 조금 멀리사는 아이 작은 고모(저한테 손위 작은시누이죠)랑 만나서 저녁 먹다가 작은 고모의 구슬림에 넘어갔더라구요. ㅎㅎ
    고모는 멀리 살아서 어차피 산타할아버지한테 말해주지도 못하니까 고모한테만 살짝 말해줘 이랬더니 미미 무슨 인형세트인가가 갖고 싶다고 했나봐요.
    아이 작은 고모가 그거 사놨다고 크리스마스전에 갖다 준다고 남편한테 전화왔었다네요. ㅎㅎ

  • 6. bb
    '13.12.17 9:40 AM (112.148.xxx.153)

    저희 아이도 초2 여아인데 그 엔젤폰을 갖고 싶다네요... 2학년이 갖고 놀만한 물건도 아니고 항상 장난감을 사줘도 잠시만 갖고 놀아서 돈이 넘 아까워서 고민중이에요..

  • 7. 고민
    '13.12.17 9:44 AM (182.219.xxx.180)

    위에 따님은 좋겠어요ㅋ
    저도 고모이지만 조카들 제 자식 같아요^^

    레고프렌즈 검색해보니 종류가 많네요
    어떤게 가격대비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ㅋ

  • 8. c초1
    '13.12.17 10:37 AM (1.211.xxx.18)

    저희 딸은 어린이날 엔젤폰 사줬는데
    그래도그거누오래 갖고 놀던데요ㅡ ㅣ지금은 ㅎ한풀 꺾였지만...
    그런데 한밤중에 울려데는 통에 잠읅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94 이계덕기자도 연행된 듯 6 참맛 2014/05/17 3,379
381593 이게 뭐임? 실신할 판... 24 건너 마을 .. 2014/05/17 8,812
381592 세탁기에 넣어 돌린 핸폰 살릴 방법은 없겠죠ㅜㅜ 4 땅지맘 2014/05/17 1,265
381591 집회도 이젠 좀 전략적으로 했으면 하는... 8 그냥 2014/05/17 1,935
381590 밑에 문재인 글 탱자네요 27 탱자국정원 2014/05/17 1,843
381589 문재인 2차 트윗 19 탱자 2014/05/17 3,824
381588 이이제이 86회 - 인터뷰 국민TV 김용민 피디 3 lowsim.. 2014/05/17 1,517
381587 5만명 넘는 시민들 대규모 촛불집회, 레볼루션 뉴스로 타전 .... 2014/05/17 1,651
381586 미씨USA 들어가지나요? 서버 다운된거 같던데? 15 소요 2014/05/17 2,368
381585 박근혜 아웃 존심 2014/05/17 1,067
381584 안산분향소를 오늘에야 다녀왔습니다. 4 안산분향소 2014/05/17 1,449
381583 내일 닭이 반성한다고 할까봐 걱정..... 1 반성 2014/05/17 1,154
381582 구조를 이렇게 했어봐라!! 27 ... 2014/05/17 4,227
381581 이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2014/05/17 1,177
381580 대통령 답변 내용이 부실하지 4 않나요? 2014/05/17 1,289
381579 경찰 강제 연행 중, 부상자 발생! 미란다 고지 없이 100여명.. 11 2014/05/17 3,185
381578 이번에도 또 투표 조작하면 어쩌죠??? 12 만약에 2014/05/17 1,976
381577 생방송링크 - 빨리보세요 연행장면...계속나와요 37 ... 2014/05/17 3,601
381576 시청에서 해산중인데 3 책임져라 2014/05/17 1,447
381575 시청광장은 집회 마치고 해산중 8 우리는 2014/05/17 1,847
381574 노란 스카프의 엄마들 2 참맛 2014/05/17 2,444
381573 헐..시민들끌려가고있대요ㅠ어뜩해.(링크트윗에 사진유) 27 ... 2014/05/17 7,579
381572 신천.잠실쪽 도서관열람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잘몰라서요 2014/05/17 3,904
381571 청와대 방향 행진대열..현대본사 앞 경찰 강제 연행 중... 46 lowsim.. 2014/05/17 3,265
381570 청계 파리크라상ㅡ행진 나가신 분들 오실 때까지 기다림 3 Leonor.. 2014/05/17 1,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