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검색해 보니 가격에 비해선 별로인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선물 사러 나갈 시간이 안돼서 온라인에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선물 준비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제가 아는 집에는 산타할아버지선물 준비하고 엄마아빠 선물 따로
하던데 저희는 그럴 형편은 안되고 하나만 하려구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다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괜찮은 선물 있으면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1. 너바나
'13.12.17 9:07 AM (119.67.xxx.201)초 2저희딸은. 과학책이랑 실험도구 선물로 받고싶다고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산타할아버지에게 편지 써놨어요. ㅎㅎ
2. 개나리1
'13.12.17 9:09 AM (211.36.xxx.207)초2면 알아요.
저희애도 다 아는듯한 눈빛으로 산타한테 만화책 받고싶다고... --;
어린 동생이 있어 어쩔수 없어요.3. 고민
'13.12.17 9:11 AM (182.219.xxx.180)ㅋ아는지는 몰라도 아직까지는 동심을 깨고싶지는 않아서요..^^; 저희 애도 작년에 과학책이랑 도구 사줬었는데 반갑네요..^^
4. 신갈댁
'13.12.17 9:27 AM (1.223.xxx.219)초2 울딸은 아직도 레고프렌즈에요. 올해도 콕 찍어놓고 산타할아버지한테 편지쓴대요
5. 저희도
'13.12.17 9:37 AM (164.124.xxx.147)초2 딸 하나 있어요.
얘는 아직 긴가민가 하나봐요.
너는 산타할아버지가 어디로 들어오시는 것 같냐고 떠봤더니 창문틈으로 들어오는 것 같대요.
문 열려 있으면 문으로 들어오고.
근데 자기가 이번엔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있나 없나 시험해보려고 받고 싶은 선물을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대요.
자기가 생각한대로 선물을 주시면 진짜 있는거고 아니면 없는걸로 생각한대요. ㅠ.ㅠ
주위에서 친척들이 한번씩 뭐 받고 싶냐고 구슬리고 물어봐도 절대 말 안했나봐요.
근데 결정적으로 조금 멀리사는 아이 작은 고모(저한테 손위 작은시누이죠)랑 만나서 저녁 먹다가 작은 고모의 구슬림에 넘어갔더라구요. ㅎㅎ
고모는 멀리 살아서 어차피 산타할아버지한테 말해주지도 못하니까 고모한테만 살짝 말해줘 이랬더니 미미 무슨 인형세트인가가 갖고 싶다고 했나봐요.
아이 작은 고모가 그거 사놨다고 크리스마스전에 갖다 준다고 남편한테 전화왔었다네요. ㅎㅎ6. bb
'13.12.17 9:40 AM (112.148.xxx.153)저희 아이도 초2 여아인데 그 엔젤폰을 갖고 싶다네요... 2학년이 갖고 놀만한 물건도 아니고 항상 장난감을 사줘도 잠시만 갖고 놀아서 돈이 넘 아까워서 고민중이에요..
7. 고민
'13.12.17 9:44 AM (182.219.xxx.180)위에 따님은 좋겠어요ㅋ
저도 고모이지만 조카들 제 자식 같아요^^
레고프렌즈 검색해보니 종류가 많네요
어떤게 가격대비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ㅋ8. c초1
'13.12.17 10:37 AM (1.211.xxx.18)저희 딸은 어린이날 엔젤폰 사줬는데
그래도그거누오래 갖고 놀던데요ㅡ ㅣ지금은 ㅎ한풀 꺾였지만...
그런데 한밤중에 울려데는 통에 잠읅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