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중년 조회수 : 13,103
작성일 : 2013-12-17 06:58:08
부부간 서로 사랑으로 살까요?
서로 폰에 남편, 와이프를 뭐라고 입력하시나요? 저흰 그냥 상대의 이름으로.
전화 받을때도 그냥 여보세요.
전 그냥 사는데 남들도 그럴까요?
사랑하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겠죠?
IP : 173.180.xxx.11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년차
    '13.12.17 7:35 AM (211.48.xxx.230)

    동지애와 불쌍함으로 살아요
    앞으로도 쭉 그리살것 같아요
    사랑이 뭔가요?
    저는 불행하다 생각안하는데요
    같은곳을 가는 친구 한없이 불쌍한친구로
    생각하네요
    제남편폰엔 제 이름이 저는 남편이라고 돼있네요
    그냥 옆에 있고 살아있음에 감사해요
    젊었을땐 뜨거운 사랑이 행복이라 생각했지만
    나이드니 편안한 친구가 최고네요

  • 2. ^^
    '13.12.17 7:47 AM (39.119.xxx.21)

    동지
    인생의 전쟁터를 손 꼭 붙잡고 헤쳐나가고있는 동지요

  • 3. ...
    '13.12.17 7:49 AM (118.219.xxx.99)

    의리로...

  • 4. ..
    '13.12.17 8:30 AM (219.241.xxx.209)

    연애때 같은 뜨거운 열정은 아니고요
    그냥 내 몸의 어느 한쪽 같은 마음으로 챙기지요.

  • 5. @@
    '13.12.17 8:46 AM (1.239.xxx.204)

    결혼 20년 때에는 정과 의리 .....때때로 기대감.....
    30년이 되니까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살게되네요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도 되고 은인도 되고 동지도 되는 감사한 존재요.

  • 6. 측은지심으로
    '13.12.17 8:57 AM (211.178.xxx.40)

    살죠
    또 결국 내 옆에 남을 유일한 사람일거란 기대로 서로에게 잘 하고 삽니다
    서로가 외로움을 보상해줄 보험으로...

  • 7. 19년차
    '13.12.17 8:59 AM (114.203.xxx.166)

    소소하게 투닥거릴때 말고는 항상 서로 이쁘게 봐요.
    옆에 있으면 뽀뽀도 하고 싶고 살도 맞대고 싶고 그래요.
    남편은 옆에 누우면 다리 한쪽이라도 맞닿아야 마음이 놓인답니다.
    부부의 사랑은 상대적이라 그런지 남편이 나를 이쁘게 봐주니 저도 남편이
    이쁘고 사랑스럽게 보이네요. 힘들게 고생하고 퇴근해 들어오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고 그러네요.

  • 8. 아이들
    '13.12.17 9:04 AM (14.32.xxx.157)

    애엄마, 애아빠로써의 역할이 아직은 크네요.
    남편은 돈 벌어오고, 전 그 돈으로 아이들 키우고, 남편이 집에오면 쉴수있게 잘 챙겨주고요.
    남편은 아내와 아이들을 먹여살리는 존재라는 자부심이 큰사람이네요.
    가끔 둘이 영화보러 가기도하고, 외식도 가요. 내 반쪽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이긴하죠.

  • 9. ㅇㅍ
    '13.12.17 9:08 AM (203.152.xxx.219)

    저도 21년 됐는데, 결혼 일찍해서 저는 결혼년차에 비해선 아직 젊은 편이에요. 남편은 나이 좀 있지만요..
    그러다 보니 저도 남편 볼때마다 안스럽고 오래 같이 살아야 할텐데 그런 마음 들어요.
    불타는 사랑 그런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지만 그래도 남편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남편 퇴근해서 들어오면 무조건 좋아요.

  • 10. ㅇㅍ
    '13.12.17 9:09 AM (203.152.xxx.219)

    아.. 서로의 폰에는 그냥 누구엄마 누구아빠라고 되어있음

  • 11. ㅋㅋㅋ
    '13.12.17 9:21 AM (222.121.xxx.133) - 삭제된댓글

    23년됐는데 여전히 남친 근디 쪼매 덤덤한 남친이죵

  • 12. 26년차.
    '13.12.17 9:23 AM (180.134.xxx.112)

    안스러움과 전우애... 연애시절 절절함이랑 다르게 뭔가 짠하면서 편안함이있어요. 저도 오랫동안 이사람이랑 같이있고싶어요 나이차가 좀있는 부부라서...

  • 13. ............
    '13.12.17 9:41 AM (59.4.xxx.46)

    의리로 사는거죠!!! 그나이에도 배우자보고 심장뛴다면 큰일이죠 ^^ 심장마비~~

  • 14. 25년
    '13.12.17 9:50 AM (1.232.xxx.106)

    측은지심
    동지애
    이심전심
    오래된 친구

  • 15. 주말부부
    '13.12.17 11:42 AM (124.50.xxx.131)

    인데, 주말에 집에올때 일주일새 확 늙어서 현관에 들어서는데 안스러워요.
    차라리 투닥투닥 거릴 열정이나 에너지가 있기라도 하면 다행.
    그냥 옆에 있는보호대 같은느낌/.남자같지도 않고...
    정력도 사그라들고...6.70에 재혼생각하는 분들보면 과연 그럴까 싶을정도로
    서서히 불씨가 사그라 듭니다.

  • 16. 결혼28년차
    '13.12.17 12:02 PM (14.35.xxx.193)

    나자신을 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불쌍하기도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의지하기도 하고 어쨌던
    그 어떤 사람보다도 신뢰하고 의지해요.

  • 17. 25년차
    '13.12.17 12:54 PM (112.158.xxx.144)

    측은지심이 왜 이리 공감이 가는지요?

    이맘으로 살고 있지요~~~

    나는 파뿌리로 신랑은 애인으로 저장되어 있네요

  • 18. 35년차
    '13.12.17 3:29 PM (182.222.xxx.141)

    한없이 측은하지요. 당신도 나만큼 힘들었겠지 생각들고요. 남은 시간 가능하면 행복하게 해 주고 싶습니다.

  • 19. 34년차
    '13.12.17 3:54 PM (58.143.xxx.23)

    동지, 친구 , 뭐 그런 감정으로 살아요
    남편은 핸폰에 저를 애인이라고 저장해 두었고 저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네요

  • 20. 14
    '13.12.17 4:46 PM (125.146.xxx.87)

    아직도 신랑이 좋아요 설레네요
    20년 되면 다를까?

  • 21. ...
    '13.12.17 5:07 PM (123.213.xxx.157)

    남편폰에 껌
    제 폰에 딱지
    껌딱지래요
    남편이 저장했구요
    결혼 삼십년 친구처럼 살아요
    토닥거리기도 하고 서로 니 * 굵다 싸우기도 하지만
    세상풍파 겪어보니 그래도 서방이 내편이라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고 살아요

  • 22. 저희는
    '13.12.17 5:25 PM (58.238.xxx.189)

    내폰엔 알라뷰 남편폰엔 내사랑
    18년차 학교 cc
    여전히 사랑으로 살고 있어요.
    사춘기 고딩 중딩 아이들한테도 물어보니 사랑으로 사는것 같다고...
    그냥 서로가 건강하게 취미활동 같이 하면서 지내는것이 감사하고.

  • 23. 시가 떠올라~~~
    '13.12.17 6:41 PM (59.6.xxx.17)

    부부

    함민복




    긴 상이 있다.

    한 아름에 잡히지 않아 같이 들어야 한다.

    좁은 문이 나타나면

    한 사람은 등을 앞으로 하고 걸어야 한다.

    뒤로 걷는 사람은 앞으로 걷는 사람을 읽으며

    걸음을 옮겨야 한다.

    잠시 허리를 펴거나 굽힐 때

    서로 높이를 조절해야 한다.

    다 온 것 같다고

    먼저 탕하고 상을 내려놓아서도 안된다.

    걸음의 속도도 맞추어야 한다.

    한 발

    또 한 발

  • 24. 24년차
    '13.12.17 9:10 PM (219.251.xxx.144)

    베프이자
    서로의 보호자이지요
    서로 돌보지않으면 안되네요

  • 25. 전 정말
    '13.12.17 9:11 PM (122.34.xxx.34)

    제곁에 늘 저모습으로만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늘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세상에 저와 이런 세월 나눌수 있고 앞으로도 나누고 싶은 사람은 딱 한명 뿐이예요 ..설레고 가슴뛰고 안보면 죽을것 같고
    그런 열정은 없지만
    곁에 있다는걸로도 힘이되고 마음이 어려우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제가 힘들다면 열일 제쳐놓고 달려와줄수 있는 사람이예요
    자잘한 단점들은 이런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구요
    젊을적의 사랑들은 이런 단단함 앞에서 가소롭네요

  • 26. .......
    '13.12.17 9:16 PM (180.68.xxx.11)

    위 점세개님 댓글 읽으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 27. 공감
    '13.12.17 9:24 PM (222.236.xxx.153)

    30년차 부부사이 좋습니다
    위 글들 모두 공감합니다
    가장 좋은 친구지요

    올해 자식 결혼시켜보니 둘이 함께 한다는게
    진심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우리 정말 잘 살았다고 남편에게 말해줬어요

  • 28. 123
    '13.12.17 9:24 PM (182.161.xxx.5)

    결혼10년되니 더이상포기하고싸울일이없을것같더니..
    올해16년차가되니또싸우네요
    이또한20년이되면 조용해질까요
    왠지 결혼 30년차에저사람이 제옆에없을것같습니다
    사랑하지않아서가아니라그냥좀떨어져있을때보기좋은사람인것같습니다

  • 29. 20년차....
    '13.12.17 9:46 PM (211.214.xxx.66)

    점점 사이 좋아집니다.
    주글주글 늙은 모습 보면서
    나아니면 누가 챙겨 줄까 싶은 마음 들어요.

    불쌍해서 서로 챙깁니다.

  • 30. 16년차
    '13.12.17 9:55 PM (115.79.xxx.242)

    연애기간 껴야 20년 되네요.
    우여곡절을 많이 겪고...지금 전 남편이 너무 좋네요.
    결혼하고 첫애 낳고 큰고비 있었고, 한 칠년차에 더 큰고비 있었고...그렇게 몇번의 고비 지나면서....
    측은지심이 많아졌어요...
    그냥 이 남자랑 별 문제 없이 평생 살고 싶어요.

  • 31. 20년차 여인네
    '13.12.17 11:03 PM (121.254.xxx.98)

    안쓰러움.. 측은지심..
    다들 비슷하시네요.ㅎㅎ
    얼마 전 남편한테 이렇게 말했죠.
    당신 요즘에 왜 이리 내 말을 잘 들어..? 그랬더니 나두 이제 나이 들어가나 봐.. 이러더군요.

  • 32. 잘 사는
    '13.12.17 11:09 PM (124.51.xxx.155)

    의외로 부부 사이 좋으신 분들이 많아 놀라고 갑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남편이 부부 간의 신의를 지키고 바람 안 피웠다는 최소한의 조건을 갖췄을 경우고...... 남편이 젊었을 때 마음 아프게 했는데도 나이가 드니, 베프가 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불가능하겠지요?

  • 33. ㅜ.ㅜ
    '13.12.17 11:52 PM (113.216.xxx.106)

    8년차. 좀 전에 여당 야당 싸우듯이 완전히 말 안 통해서 답답해 미치겠다가.
    이 댓글들 보니 왜 이리 눈물이 핑~
    저도 언니들처럼 늙고 싶습니다.
    고작 8년차도 연애하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남편으로 지내는 게 훨씬 좋은데
    세월의 더께가 더해지면 또 얼마나 단단해질지...가슴 뭉클, 기대가 되네요.

  • 34. ..
    '13.12.17 11:54 PM (1.234.xxx.168)

    연애기간 5년과 결혼생활 18년...풋풋한 20살에 만나서..
    피곤해서 코골고 자는 거 보면 어쩔때는 나름 귀엽게 생겼었는데 언제 이리 됐을까..나하고 우리 애들 벌어먹여살리느라 이리 늙었나 싶은 생각에 울컥..
    안쓰러움도 있고 친구같기도 하고...

  • 35. 20년
    '13.12.17 11:54 PM (59.15.xxx.181)

    이젠 그냥 친구같아요
    허물에 대해서 화나고 분노하고 왜그렇지 이렇게 밖에 못하나 하던 날카로운 감정이 잦아들고
    그래 너도 나만큼
    나도 너만큼
    그래 너나나나..


    이해를 넘어서서
    받아들이는 단계같아요
    그냥 편하고 정말 가족이 되어 버렸네요

  • 36. 20년차
    '13.12.17 11:59 PM (221.161.xxx.209)

    남편폰엔 울허니 제폰엔 울달링
    저희는 살면살수록 사랑이 더 돈독해지네요^^딸만 둘인데 엄마아빠는 너무 스킨쉽을해서 변태래요ㅋ
    저는 남편이 곁에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남편도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삽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만 살자고 남편하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 37.
    '13.12.18 12:00 AM (121.140.xxx.57)

    정말 의외로 사이좋으신 부부들 많으시네요. 우린 이제 십년인데,
    핸드폰 이름은 처음부터 이름 석자
    집에 오면 말 한마디 먼저 하는 법 없고 티비 아니면 모니터에만 시선을 두며
    담배는 죽어도 못끊고 단 둘만 나가서 뭘한다거나 이런거 좋아하지 않는 사람
    이십년 지나도 상처만 가득 남아있을거 같은데요.

  • 38. 15년차
    '13.12.18 12:49 AM (76.105.xxx.48)

    이 세상에서 변치 않는 믿음직한 내편이고, 나도 남편의 믿음직한 같은편이고, 어려운 일&즐거운 일 함께 나누는 동지죠. 우직하고 부인이랑 자식 밖에 모르고 열일하는 남편. 새벽밥 챙겨주고 도시락 싸서 갓 내린 커피 손에 들려 어둑한 아침 회사로 향하는 남편의 뒷 모습이 참 듬직하면서도 고맙고 짠~하고... 그저 건강하게 오래 오래 같이 산다면 더 큰 소원이 없겠네요. 내가 무슨 복으로 이런 우직하고 믿음직스런 남편과 착한 아들, 그리고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고 사나 싶어 그저 감사하고, 그렇지 못했던 친정 아버지와, 그로인해 힘든 삶을 살았던 엄마를 생각하면... 참 엄마 인생은 너무 불공평하다 싶구요. 오래 오래 남편이랑 머리 맞대고 살면서 크게 아프지 않고 도란 도란 늙어가고 같은 날 떠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이가 커서 자기 가정을 행복하게 잘 이루고 살고 부모의 존재가 크게 중요해지지 않을때까진 살았으면 해요.

  • 39. 23년차
    '13.12.18 6:23 AM (221.147.xxx.168)

    사랑으로 삽니다!ㅎㅎ
    제 가장 큰 소원은 남편이 건강하게 제 옆에 오래오래 살아 주는 것이예요..
    평탄하게 남편이 별 속을 안썩여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위 어떤 분이 남편이 젊었을 때 마음 아프게 안 한 경우일까요?...하셔서 생각 좀 해 보았습니다.

    경제적인 면.....단칸방 시작...시동생 수시로 들락..사업 망한것도 두번 정도.. 건강도 안 좋아서
    응급실 간 적도 있고 휴직한 적도 있고...시댁은 임성한도 울고 갈 막장 스토리 집안...
    우울증 걸려 마음 고생도 몇 년....눈에 띄는 바람은 다행히 없었지만 의심간 적은 있음..
    뭐 그닥 마음 편한 삶은 아니었네요...

    헌데 지금은 그런 일이 있었네? 하고 그냥 쿨 해졌어요
    그 또한 다 지나가 버렸고...이 만큼 잘 왔구나...싶어요...
    지금은 술마시는 것도 여행 하는 것도 티비 보며 수다떠는 것도 쇼핑하는 것도...
    모두모두 남편하고 하는게 제일 좋아요~
    밖에서 보면 가슴도 뛰구요ㅎㅎ 쫌 주책....짠하기고 하지만..^^

  • 40. ..
    '13.12.18 7:42 AM (121.131.xxx.57)

    서로에게 산소같은 존재,
    이젠 서로가 없으면 존재의 의미도 없어진 단계,
    목숨보다 사랑하는 연인이고,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고,
    때로는 아버지, 어머니같은 존재이자
    친형제보다 애틋한 관계
    가장 서로를 잘알고, 이해하고 아껴주는 관계.
    그래서 누구 하나가 잘못되면 같이 죽기로 했어요.
    그사람이나 저나 서로가없는 세상은 존재가치가 없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89 2012 12·16 '국정원 대선개입 부실-축소수사 발표이후, .. 6 세우실 2013/12/17 631
331588 집전화 컨텐츠 사용료로 45만원 청구.결재 됐는데 방법이 5 돌아버리겠네.. 2013/12/17 1,327
331587 19일각지역마다집회있대요 6 닥쳐 2013/12/17 747
331586 이대로 헤어지나 봐요. 13 슬퍼요 2013/12/17 2,898
331585 미용가위 선택 도움부탁드립니다 4 미용가위 2013/12/17 1,104
331584 반포자이 91평 갔다온 엄마가 잠이 안오신다고.. 67 .... 2013/12/17 47,631
331583 샤월(샤이니팬클럽)에서 일베에 출사표 던졌네요. 12 참맛 2013/12/17 2,967
331582 기특한조카 1 christ.. 2013/12/17 1,026
331581 급) 자궁내막 용종 있다는데, 어찌하나요? 5 무서워요 2013/12/17 2,904
331580 의료민영화는 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건가요 3 푸들푸들해 2013/12/17 899
331579 필름 작업하려는데요 1 거실 인테리.. 2013/12/17 534
331578 성경 찬송가 무료어플 5 좋은날 2013/12/17 1,338
331577 검찰, 조오영·조이제 '거짓 진술' 정황 포착 2 세우실 2013/12/17 566
331576 74명 작가 ‘박정희 검열’ 현대문학 기고 거부 성명 1 참여 지속.. 2013/12/17 583
331575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8 야옹 2013/12/17 1,484
331574 결국 이런거였군요. 5 ... 2013/12/17 1,531
331573 아이가 통깁스했는데 목발집고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6 고민 2013/12/17 4,761
331572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61
331571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42
331570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482
331569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19
331568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36
331567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공연장 2013/12/17 855
331566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뽀글이 2013/12/17 1,984
331565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고민 2013/12/17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