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왕자결말이...

o 조회수 : 3,078
작성일 : 2013-12-17 00:02:12
어린왕자책을 너무오랜만에보니 역시 또달라다가오네요
그러고보니 나도 관계에대한 이해의 폭도 아주 조금은 넓어진것같고...
근데 결말이 늘 먹먹하고 정말로 내가 어린왕자의 친구가되어 헤어짐을격은듯 한참이 우울하네요..;;;;
이번에 읽어보니 어리왕자는 자기별로 돌아간거라 생각이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211.234.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별인사도 안하고 갔을 것같지는 않았을 것같은데...
    '13.12.17 1:03 AM (175.123.xxx.63)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강렬한 염원같은거 아닐까 싶어요.


    여우사는 그때는 뜬금없던데 지금 다시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꼭 우리 엄마 같네요.

    어릴 때는 이게 왜 유명하고 명작이라는 거야
    억지 춘향마냥 감동 받은 냥 구구절절 독후감 써냈는데
    역시나 어린왕자는 어른을 위한 동화인지라 인생 좀 살다보니 우와- 이게 인생 ㅠㅠ 싶어요.

  • 2. ..
    '13.12.17 1:14 AM (175.115.xxx.163)

    어린왕자 뱀에 물 려 죽지 않나요?

  • 3. ...
    '13.12.17 1:19 AM (59.15.xxx.61)

    뱀은 비행사가 오는 것을 보고 어디론가 도망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503 검찰, 조오영·조이제 '거짓 진술' 정황 포착 2 세우실 2013/12/17 566
331502 74명 작가 ‘박정희 검열’ 현대문학 기고 거부 성명 1 참여 지속.. 2013/12/17 583
331501 남편생일상 차리려고 하는데요.. 뭔가 추가 하면 좋을까요? 8 야옹 2013/12/17 1,484
331500 결국 이런거였군요. 5 ... 2013/12/17 1,532
331499 아이가 통깁스했는데 목발집고 걷는것도 힘들어 하는데.... 6 고민 2013/12/17 4,769
331498 한 노인 ‘보수정치그룹서 100달러 받는다’고 우연히 누설 8 가스통할베 2013/12/17 1,161
331497 심심하면 둘째 안 낳냐고 물어보시는 청소 아주머니. 7 음... 2013/12/17 1,348
331496 사무실 천정에 있는 온풍기 입구 막아도 기계이상 생기지 않죠? 10 바로 머리위.. 2013/12/17 1,488
331495 요즘도 이런 모직스커트 많이들 입나요? 8 마흔둘 2013/12/17 1,419
331494 친하게 지내는 이성이 자꾸 제 심리를 물어보는건 어떤 의미일까요.. 7 궁금 2013/12/17 1,336
331493 공연장에 발코니석이란건 어떤건가요.. 공연장 2013/12/17 856
331492 성당 쌍화차 위생관리?? 7 뽀글이 2013/12/17 1,985
331491 초2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 공유해요^^ 8 고민 2013/12/17 2,734
331490 곰국이..왜 노랄까요?? 5 ..... 2013/12/17 1,016
331489 주범 지목’된 이모 심리전단장 “댓글활동 靑에도 보고됐다 JTBC ‘.. 2013/12/17 699
331488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강아지 2013/12/17 12,049
331487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충전기 2013/12/17 579
331486 무섭네요 2 답답 2013/12/17 946
331485 의료수가에 대한 이 글 배포해도 되나요? 행복 2013/12/17 957
331484 애들 둘 데리고 뉴욕 이틀 여행..어쩌죠? 7 무서워요 2013/12/17 1,164
331483 단독)"군댓글,청와대보고.." 심리전단장 녹취록 입수 5 거짓말이야~.. 2013/12/17 631
331482 아산병원 인근 맛있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수술한 친구.. 2013/12/17 779
331481 베스트에 의사 어쩌고 하는 글들 짜증나네요 4 아침부터 2013/12/17 1,081
331480 엄마님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꿈/적성/가슴떨리는 일 찾으셨나요?.. 2 애 키우는데.. 2013/12/17 821
331479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2013/12/17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