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자가 좀 양아치스럽긴한 이야기이긴한데요.
어떤 미모의 여자가 강남 모 백화점에 계약직으로 근무하는중에
대기업에서 파견나온 훈남 사원하고 연애를 하게되었대요
6개월만에 여자가 덜컥 임신을 하게 되었는데 남자 집안이 좀
잘살고 남자도 그여자와 그닥 결혼까지 생각하고 진지하게 사귈 생각으로 잠자리한건
아닌가봐요. 암튼 그 여자는 남자 엄마손에 끌려가서 낙태하게 되었고
여자가 상처를 크게 받았다던데..여자 집안이 별로고 상고 전문대졸이라서
집안에서 그렇게 반대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