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 얻어타시면 기름값 내세요?

빵빵 조회수 : 3,696
작성일 : 2013-12-16 23:27:30

동네 엄마들이나 친구들이랑 만나서

장보러 가거나 쇼핑 등등 어디 같이 가실때

차를 얻어 타는 경우 많잖아요~

그럴때..기름값 내시나요?

아님..그냥 커피한잔 사드리나요?

아님..그냥 어차피 가는길 같이 타고 가는건가요?

IP : 1.0.xxx.1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6 11:29 PM (121.171.xxx.176)

    당연히 커피가 됐든 뭐가 됐든 답례를 해야죠;;;
    어차피 가는 길이니 그냥 얻어 타도 괜찮다는 생각은 좀 너무한 거 아닌지;;
    그건 태워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이지
    얻어타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생각은 아니죠

  • 2. 당연히
    '13.12.16 11:40 PM (116.39.xxx.32)

    기름값을 주거나
    아님 커피나 밥이라도 사야죠.
    그도 못할상황이면 과일같은 선물이라도 해야되는거구요.

    엄마들끼리 가볍게 장보고 하는거면 커피나 밥사시는게 나을듯합니다.

  • 3. 겨울이다
    '13.12.16 11:50 PM (223.62.xxx.29)

    커피나 밥 삽니다.그것보다 대개는 그냥 내차가져가거나 혼자갑니다.

  • 4. ...
    '13.12.16 11:53 PM (39.118.xxx.62)

    보통은 내차가져가거나 혼자가죠.
    같이 갈때는 뭐 보상받을 생각드는 상대랑은 같이 안가고요.

  • 5. 빵빵
    '13.12.17 12:06 AM (1.0.xxx.152)

    그렇죠?
    밥 아니면 커피라도 사야하는거죠?
    차가 없는 동네엄마가 있는데..
    일주일에 세번정도는 같이 이래저래 볼일보러 사소하게 다녀요..
    그런경우..
    커피..밥..
    그런거라도 바라는 제가 잘못된건가 해서요..--;

  • 6. 괜찮다고
    '13.12.17 12:11 AM (99.226.xxx.84)

    말해도 다 바랍니다. 나중에 반드시 뭐라 합니다.
    먼저 타자고 사정사정 할때까지 절대 타지 마시구요.
    저는 태우지도 타지도 않아요. 사고 나면 어쩌나요?
    타게 되더라도 반드시 사례해야 합니다.

  • 7. 겨울이다
    '13.12.17 12:33 AM (223.62.xxx.29)

    여러번타고도 커피한잔없으면 안태웁니다.커피마시려고하는것보다는 주고받는거 안되는 사람이니까 나를 보호하기위해서죠.그런사람은 차타는것뿐아니라 매사가 자기위주고 받으려고만 하는 사람일경우가 많거든요.

  • 8. 빵빵
    '13.12.17 1:31 AM (1.0.xxx.152)

    한번 뭐 사려는걸 제가 됐다고 했더니..
    그뒤로는 깜깜 무소식이네요..
    제가 먼저 타란경우는 거의 없구요..
    상대쪽에서 먼저 부탁하는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차 안쓰는것도 웃기고 ㅠ.ㅠ
    기름값은 쭉쭉 빠지고..ㅠ.ㅠ

  • 9. ....
    '13.12.17 3:07 AM (1.238.xxx.34)

    전 그래서 왠만함 혼자다녀요;;;;
    가끔 동네 엄마들 만나도, 서로 그렇게 얻어타고 다니진 않아요...
    대부분 각자 개인주의~~~
    모일때 대부분 각자 자기차 끌고나와서 모이거나
    아님. 돌아가며 태워줘요(내가 이번에 a엄마 태워주면, 담번엔 a엄마가 차가지고나와서 나를 태워주는 식)

  • 10. 여기
    '13.12.17 5:30 AM (116.39.xxx.141)

    여기지방이라그런가.
    운전 20년다되어가지만 그동안 차태웠다고 뭐해준사람 거의없었어요.
    한 일년째 한엄마랑 자주어울리는데 밥값은 번갈아내요.

  • 11.
    '13.12.17 10:35 AM (59.7.xxx.245)

    기름값은커녕 커피사는사람도 못본것같아요ㅜㅜ
    인사만 잘해도 고맙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923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816
336922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411
336921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78
336920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33
336919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908
336918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301
336917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70
336916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938
336915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52
336914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46
336913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600
336912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77
336911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23
336910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69
336909 토요일 민영화반대투쟁에 참여했던 대딩1년 딸의 말 11 아마 2013/12/30 2,269
336908 가스렌지를 교환하는데요~ 7 궁금 2013/12/30 1,402
336907 취중에 실언을 많이해서 몹시괴롭습니다 4 나무이야기 2013/12/30 2,165
336906 그녀의 선택, 2nd 결혼 dl 2013/12/30 1,286
336905 워킹 푸어(Working Poor), 근로 빈곤층 1 심난하네 2013/12/30 1,200
336904 중3 만화 삼국지 문의드려요. 3 엄마 2013/12/30 1,142
336903 (필독)철도파업의 원인인 철도민영화사태의 본질 집배원 2013/12/30 588
336902 철도 신규채용하여 돌린다는데 하루정도만 2013/12/30 872
336901 박근혜의 철도파업 강경대응은 더 큰 전략의 일부분 4 박근혜의전략.. 2013/12/30 1,721
336900 영화 '변호인' 최단기간 400만 돌파 3 변호인 2013/12/30 1,145
336899 혹시 텐인텐 오프라인 강의 들어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2/30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