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는 정말 학교보다 전공으로 결정해야 하나요?

내년에고3맘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13-12-16 21:12:26

조언 감사드립니다.

개인정보가 있어 글은 내립니다

IP : 1.233.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16 9:47 PM (14.52.xxx.59)

    어떤 과를 말하는지 몰라도 고대 하위(보행 같은과)보다 한양 공대 상위과가 높을텐데요
    일단 현실적으로 복전이나 전과는 절대 쉽지 않아요
    이과는 공부할 양이 많아서 문과처럼 복전이 쉽지 않고,시간적으로도 힘들겁니다
    상담한 곳에서 너무 넓게 잡은것 같은 느낌도 있구요
    취업도 취업이지만 아이가 좋은걸 해야 공부도 잘하고 취업해서도 잘 버텨요
    이과는 전공이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꼭 적성 보세요
    문과랑은 많이 달라요

  • 2.
    '13.12.16 10:40 PM (61.77.xxx.33)

    공대는 절대적으로 전공이 먼저입니다.
    취업시 문과처럼 전공불문으로 뽑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정전공 졸업생을 대상으로 뽑아요.
    그래서 인기없는 과는 많은 기업에 아예 응시조차 할 수 없어요.
    복전이나 전과를 쉽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공대는 전공 공부만으로도 머리 터집니다.

  • 3. 탄젠트
    '13.12.16 10:56 PM (42.82.xxx.29)

    전공공부 못따라가면 전공못살리고 사실상 취업도 힘들어요.
    그리고 대충 들을수 있는 과목이 별로 없어요.
    이과 과목은 적성안맞으면 어떻게 할래도 할수가 없는 부분이 큽니다.
    특히 수학이랑 물리랑 연결된 과들은 죽어나죠.
    이쪽에 타고나고 잘하는애들이 또 뽑아다 놓으면 꽤 되거든요.
    자괴감도 생기고 그래요.
    이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정말 힘든일.
    가끔 여자애들중에 전공이 살짝 들어간 일을 하는애가 있긴해요.
    그건 정말 운이 따라줘야 취직되는예구요.
    그럼 굳이 전공을 잘 못해도 되긴하는데 이건 운빨도 작용하고...

  • 4. 목격자 2
    '13.12.17 8:32 AM (183.98.xxx.16)

    실제로 지인 아드님 이번 수시에서 한양공대 탑과 4년장학생 포기하고
    연대공대 하위과로 등록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52 변호인' 만석이네요 17 예매 2013/12/19 2,640
332351 미혼여성 절반, 남친·남편 유흥업소 출입 넓게 이해 5 한국 2013/12/19 2,713
332350 경기도 역세권 말고 산있고 한적한 아파트 12 40평대 2013/12/19 2,497
332349 제발 저를 위해 한번씩 기도해 주세요. 15 기다림 2013/12/19 1,757
332348 보일러 온수관 감싸는 소재를 뭐라하나요? 3 난방 2013/12/19 1,156
332347 바람막이 바람 2013/12/19 642
332346 엄마가 귀가 웅웅대신대요. . 2 ㅜㅜ 2013/12/19 1,025
332345 변호인 무대인사 2 변호인 2013/12/19 1,237
332344 아동스키복필요하신분들 3 득템 2013/12/19 3,107
332343 10년 안에 왜 꼭 100억을 벌어야 하나요? 5 ㅡㅡ 2013/12/19 1,359
332342 은퇴자부부 용인 아파트 전세 구하고 싶어요 6 은퇴자부부 2013/12/19 2,218
332341 여의도 cgv 부근 음식점 추천해주세요~ 1 원생이 2013/12/19 712
332340 진학사 예측율 문의드립니다 5 사과나무를 2013/12/19 1,508
332339 40대 여성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으세요? 12 메리크리스마.. 2013/12/19 2,829
332338 돌잔치 안하는 집은 제 주위에 왜 저 하나뿐인가요? 20 돌잔치 2013/12/19 2,956
332337 어제 오라라공주보면서 아이가...... 10 ... 2013/12/19 2,776
332336 표창원 교수가 말하는 의료민영화. 1 ..... 2013/12/19 1,141
332335 작은돈 못아끼는 나 8 답답 2013/12/19 2,508
332334 이 나이에 얼라들이 만든 비데오에 울컥 내가왜이래 2013/12/19 867
332333 혹시 군산에 깨끗하고 가격도 착한 숙박할 곳 추천해주셔요. 7 .. 2013/12/19 3,132
332332 우리 아이 학교는 사인은 안되고.. 3 불편 2013/12/19 927
332331 레미제라블, 변호인... 1 갱스브르 2013/12/19 919
332330 의료의 영리화/ 대기업화에 대해 소아과의사가 쓴 글 4 봅시다 2013/12/19 1,149
332329 일본 미소된장..아기 먹이면 안되겠죠? 4 .. 2013/12/19 2,849
332328 인상이 나빠서 스트레스 받아요 9 dd 2013/12/19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