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고, 과고 떨어진 학생들..일반고 가면 최상위를 형성하나요?

dma 조회수 : 5,178
작성일 : 2013-12-16 19:53:20

그럴 확률이 높을 것 같기는 해요.

기본적으로 주요과목 내신이 어느정도 되어야 영재고 과고 원서도 써주니까요.

그런데

특히 영재고과고 준비하면 영어나 다른 과목 아무래도 덜 하게 되는데

일반고 가서 그래도 모두가 최상위를 할까 싶거든요.

 

요새 중학생들...조금만 수학을 해도 영재고 과고는 당연한 코스처럼 알고 있어서요.

떨어지면 일반고가서 최상위하면 될텐데...이런 생각이 너무 당연시 되는 것 같아서...

IP : 114.206.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고 아깝게
    '13.12.16 8:06 PM (94.8.xxx.204)

    떨어졌다던 사촌 조카애.. 경희대 하위과도 떨어졌어요

  • 2. 절대
    '13.12.16 8:09 PM (180.224.xxx.106)

    당연하지 않고요, 어떤면에서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과고준비 할 때는 중요부분들을 찝어서 공부하고
    심화에 도전했다면,

    일반고는 수학도 성실하게 꼼꼼하게 푸는
    훈련도 되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과고를 준비했을 정도로 똑똑한 아이라면
    지금부터 자세를 바꿔 공부하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3. 그건 모르겠는데
    '13.12.16 8:11 PM (122.34.xxx.34)

    그냥 일반학교 출신인데 수능 엄청 잘보거나 좋은 대학 들어간 애들 보면
    특목고 떨어져서 일반 학교 간 경우가 흔해요
    특목고 준비 자체가 공부가 되고 뒷바라지 가능한 집안 아이들의 경우가 흔하니까요
    특목고 준비가 중요한게 아니라
    중학교 또는 초등때부터 공부쪽으로 준비되던 애들이라는 소리죠
    근데 아예 한쪽으로만 비상하고 그쪽으로 너무 뛰어나서 못하는 과목도 많은 애들은 여러모로 일반학교 불리하죠

  • 4. 사랑
    '13.12.16 8:13 PM (220.80.xxx.89)

    과고 떨어진 울아들 친구 고등 3년동안 독하게 공부해서 서울대 의대 갔어요.. 여긴 광역시구요.. 본인 할 나름이예요.. 과고 간 아이들은 주로 카이스트 갔구요..

  • 5. ㅠㅠ
    '13.12.16 8:16 PM (211.36.xxx.65)

    독서와 영어가 기본 이상이라면 가능한데 만약 그게 아니라면 고전하더라구요 ^~^

  • 6. 소소
    '13.12.16 8:38 PM (61.253.xxx.45)

    그럴것같은데 어릴때부터 놓치는 부분이 많아서 최상위 그룹은 안되는경우도 많아요ㅠㅠ 일반고 최상위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7. 제제
    '13.12.16 8:40 PM (119.71.xxx.20)

    학교를 잘 선택해야죠.
    일반고 중에서도 무지 빡세고 입시율 좋은 곳에 지망해보세요.

  • 8. ...
    '13.12.16 8:43 PM (58.120.xxx.232)

    원래 과떨이(과고 떨어진 애들)랑 상떨이(상산고 떨어진 애들)가 잘 합니다.
    원서 자체를 아무나 써주지도 않고 수학적으로 뛰어난 애들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리고 과학고, 상산고 원서 쓰려는 아이라면 고등과정 수학도 잘 풀죠.
    그래서 과고나 상산고 떨어진 아이들이 고등학교 가서 잘 하더라구요.
    물론 예외는 있겠죠.
    상산고 떨어진 조카 서울대 갔어요.

  • 9. 떨어져도
    '13.12.16 9:51 PM (14.52.xxx.59)

    아슬아슬하게 떨어져야지
    얼토당토않게 지원한 애들은 가서도 못해요
    과떨이 외떨이라고 다 잘하는것도 아니고
    특목고에서 내신안나와 전학간 애들도 바로 탑 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777 매일 이혼한남편이 꿈에 나와요 10 눈꽃 2013/12/20 18,164
333776 정녕 작은 사이즈 코트 나오는 브랜드는 없나요? 2 코트코트 2013/12/20 3,124
333775 결혼하신분들께 여쭙니다. 헤어진 연인 그립거나 후회하신적 있으.. 12 빙그레화이팅.. 2013/12/20 6,851
333774 겨울의 이별은 더 혹독해요. 3 춥다 2013/12/20 1,325
333773 양배추샐러드는 어떻게 먹는게 젤 맛있나요?? 7 .. 2013/12/20 2,699
333772 어깨뽕 옷들이 너무 좋아요. 2 2013/12/20 1,537
333771 면접보러 왔는데 너무 일찍왔어요 3 우부 2013/12/20 1,668
333770 책추천 부탁드려요 1 감사합니다 2013/12/20 878
333769 미샤가서 살 만한거 뭐 있을까요? 1 미샤 2013/12/20 1,007
333768 kbs 파노라마, 우리는 어떻게 죽는가 5 오삼 2013/12/20 1,429
333767 ”교학사 한국사 교재로 쓸 수 없는 책” 7 세우실 2013/12/20 994
333766 과외선생님 뭐라고하고 관둬야할까요?수업료 환불해주시나요? 4 에구 2013/12/20 1,313
333765 일베충 젖병테러 사건에 대한 코모토모 미국 본사쪽 답변 12 무명씨 2013/12/20 2,731
333764 함세웅 신부 "박정희 사살, 김재규 재평가해야".. 7 옳바른목소리.. 2013/12/20 1,138
333763 요즘 강아지 산책 어떻게 시키고 계세요~ 산책시 양말은 어때요?.. 6 . 2013/12/20 1,857
333762 초등5학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6 초등5학년 2013/12/20 3,961
333761 지금 영화관입니다... 13 .. 2013/12/20 2,716
333760 베이비웍 뚜껑만 어디서 살 수 있나요? 1 스타우브 2013/12/20 1,185
333759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남자 어머니생신? 13 - 2013/12/20 2,093
333758 찰밥을 냉동해서 택배로 보낼 수 있을까요? 1 선물 2013/12/20 1,122
333757 안철수신당 지지도? (새누리당 35%, 안철수 신당 32%, 민.. 11 탱자 2013/12/20 1,044
333756 변호인 보러 갑니다 (with 그여인지지자들2인) 8 얼떨결에 2013/12/20 1,244
333755 올해 마지막 달까지 너무 힘드네요. 2 희망 2013/12/20 950
333754 중국판 아빠어디가 보니까 완전 럭셔리. 4 빠바취날 2013/12/20 4,405
333753 압구정/청담 괜찮은 식당좀 알려주세요 3 2013/12/20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