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맞아요
'13.12.16 6:58 PM
(219.251.xxx.5)
그분 맞아요~~~
2. 헉....진짜요??
'13.12.16 6:59 PM
(182.209.xxx.42)
그 때 카랑카랑하게 ...북한 남자들 전두지휘하던 그 여자분?
오매..
어머나....세상에...아..세상에.
3. ...
'13.12.16 7:00 PM
(110.47.xxx.109)
허진이라고
예전에 나름 잘나가던분인데 그당시 본인이 너무 자만했었대요
지금은 너무너무 어렵다고 아침방송에 나왔었어요
김수현작가가 화제성있는 어려운배우들 한번씩 출연시켜주네요
4. 아..생각나네요.
'13.12.16 7:02 PM
(182.209.xxx.42)
허 진..
맞아요...딱 이름 들으니 생각 납니다.
탑급은 아니었어도 ..그래도 한동안은 꽤..TV드라마에서 주목받는 역할로
꽤 많이 나오셨었는데.
어머머.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ㅠㅠ
어머...갑자기 뭉클해지네요
5. 맞아요
'13.12.16 7:04 PM
(163.152.xxx.136)
탤런트 허진 씨 맞으세요. 얼마전까지 극심한 생활고로 고생많이 하셨다던데.
저 어렸을때 카리스마 있는 역할 많이 하셨었는데 다시 일도 하시는거 보니 좋아보이더라구요.
얼마전까지 아침방송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가로 생활하시는걸로 나온걸로 알아요.
6. 눈팅코팅
'13.12.16 7:08 PM
(175.116.xxx.241)
커리어 대로 쭉 갔으면 지금 김용림 소파에 앉아서 연기하고 있을 배우죠.
7. ..
'13.12.16 7:09 PM
(211.224.xxx.57)
그 드라마에 이분도 그렇지만 학교선생님으로 나오는 남자분도 몇년전에 이민영? 인지 하는 여자 탤런트랑 시끄럽게 이혼한 그 남자분이던데요. 수의사로 나오는 조한선도 불러주는데 없었는데 캐스팅해주고 김수현 작가가 빛못보는 배우들한테 기회를 많이 주려하는건 좋아보여요
8. 이민영 전남편은
'13.12.16 7:16 PM
(110.47.xxx.109)
아버지가 피디인데 김수현이랑 오랫동안 같이 일하던 피디였고
그인간은 이민영 임신했는데 때려서 시끄러웠던인간이잖아요
그런인간은 매장당해야하는데 아버지 빽으로 슬그머니 다시 나오네요
9. 급하게 찾아보니
'13.12.16 7:23 PM
(182.209.xxx.42)
기회를 주긴....줬네요..그런데 ..처음엔 남자 주인공 엄마역할 (김용림? 혹은 김자옥?) 받았는데
너무 못해서 아웃될 분위기에서
가르쳐서 해보자고 ..강부자씨가 적극 추천해줘서 가정부 역할 맡게 된거라고...
프로필 찾아보니
영화 주연만 해도 열 편이 넘게 한 배우인데.
최근 생활고도 눈물나고..
음..진짜 인생 모르는 거네요..
10. 이민영
'13.12.16 7:24 PM
(14.32.xxx.97)
전남편 나오는거 보고 밥맛떨어져서 보기 싫어짐.
근데 이민영도 요즘 무슨 드라마로 다시 나오는 모양이대요.
하필 같은 시기에.
11. 정말
'13.12.16 7:34 PM
(220.124.xxx.131)
전 이드라마 안보지만 허진씨 이야기 여기서 읽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꼭 재기하셨음 좋겠어요.
아침방송에 나오신걸 봤는데 넘 맘이 안좋더라구요. 틱장애인지 약간 불편해보이기도 하구요
12. 그분
'13.12.16 7:40 PM
(113.216.xxx.195)
한마디만 툭 던지셔도
보통분 아니라는거 느낌으로 퐉~ 오던데요
꼭 성공하시길..
지금 김용림씨 역할도 무지 잘해내실것같긴 해요
13. 그래도
'13.12.16 8:05 PM
(116.41.xxx.233)
이찬은 싫어요..
허진이란 분은 괜찮지만 이찬나오는건 정말정말 싫어요..
14. 그러게요
'13.12.16 8:14 PM
(211.178.xxx.40)
좋은 아침에서 여러번 보고 안타까웠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점점 좋아지는 모습 보니 맘이 좋더라구요.
첨엔 긴장하셨는지 좀 어색했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능청스럽게 연기 잘 하시더라구요.
그 내공 어디 안갔습니다.
그리고 틱장애라기 보다는 어머니 병수발 하면서 이가 다 빠졌대요.
보니까 틀니같던데 그래서 입모양이나 말할때 부자연스러운거 같아요.
15. ///
'13.12.16 8:38 PM
(14.138.xxx.228)
지금 평양에선 (1983) 에서라는 드라마에서 김정일 동생 김경희로 나왔습니다.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0174
16. dd
'13.12.17 10:43 AM
(221.146.xxx.226)
http://sweetsora.tistory.com/891
17. 전에
'13.12.17 11:15 AM
(119.200.xxx.86)
허진씨 활동했을무렵에는 기가센 모습이 싫어서 안좋아햇네요.
근데 상황이 안좋다는 얘기를 들으니 재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흔히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일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데
이모습을 보고 어려운 사람들도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요.
18. 전 오히려
'13.12.17 2:44 PM
(14.37.xxx.139)
카리스마 강한 역활로 항상 나와서.. 더 좋아했던 배우죠..
참 연기잘하고..항상 강한 카리스마를 품기는 배우로 인상에 남아있어요..
지금도 그런역 다시 하셨으면 좋겠어요...
19. 그렇군요!!
'13.12.17 4:29 PM
(211.36.xxx.231)
처음엔 대사도 거의없는 가정부역할로 나와서
아니 왜 저분에게 저런 역을...그랬는데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그래서 점점 연기도 나아지고 대사도 한두마디씩 늘고...
그런거였군요.
첨엔 신인 엑스트라처럼 어색하다가
요샌 훨씬 잘하시더라구요.
재기하셨음 좋겠네요
많이 쉰데다 생활고로 위축되고 치아불편하고 그래서
뭔가 어색하셨구나...
점점 예전 실력 나오시지 않을까요
응원해야겠네요.
20. 앗
'13.12.17 4:56 PM
(61.82.xxx.136)
제가 30대 초반인데 이 분 알아요 ^^
제 기억엔..언제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간간히 드라마 하셨었는데...
목소리랑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어서 어릴 때부터 저 아줌마는 뭔가 다른데 하면서 인상깊게 봤었거든요.
원글님 얘기하신 북한 배경 드라마 저도 기억나요. 그런 역할 자주 하셨던 거 같네요.
중년 여자 연기자분들 식상하고 구력만 많이 연기력 별로이신 분들 많은데 이런 분들이 좀 채워줬음 좋겠어요.
21. 저는
'13.12.17 6:33 PM
(115.139.xxx.37)
그 분 세상은 요지경 부른 신신애씨인줄 알았어요 이제까지..눈에 모가 씌웠었나 보네요 ㅋㅋ
22. 높은하늘
'13.12.17 7:37 PM
(180.64.xxx.211)
허진
대박나고 다시 원위치로 올라가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