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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믹스커피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레이첼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3-12-16 18:54:14

회사서 야근 중이예요.

시상에 다이어트한다고 늦은 점심(4시) 먹고 버티는 중인데 오늘 머리를 좀 썼더니 그런가 -.- 달달한 믹스커피 느무 땡기네요..

지금 사무실에 믹스커피 마시는 사람도 없는데 왠지 코끝에서 그 냄새가 맴도는것 같아요.

 

저좀 말려주세요..ㅜㅜ

IP : 202.167.xxx.9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3.12.16 6:55 PM (182.226.xxx.156)

    아쉬운대로 아메리카노라도 드세요~
    아님 저지방 우유로 라떼 주문해서...
    믹스는 아니되옵니다.
    나가서 주문하기 어려우심 녹차라도 드셔요^^

  • 2. ...
    '13.12.16 6:56 PM (112.144.xxx.90)

    얼른 치카치카!

  • 3. 믹스커피
    '13.12.16 6:57 PM (116.39.xxx.87)

    마시고 탈모로 간 경우도 있다고 여기서 봤어요
    저도 전에는 많이 마셨는데 머리숱이 많이 부족합니다.
    비만보다 탈모가 정신적 고통이 더 커요. 원형탈모에서 정수리 부터 빠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여성형 탈모를 상상해 보세요
    의료 민영화로 탈모치료도 힘들거에요
    회사에서 버는 돈 병원 던져줄 생각 하지 마시고 열심히 일하고 집에 가서 주무세요

  • 4. 레이첼
    '13.12.16 6:59 PM (202.167.xxx.91)

    님들 ~ 복받으실 거예요 ~!

  • 5. ,,,
    '13.12.16 6:59 PM (203.229.xxx.62)

    맥심이면 봉지 끄트머리 잡고 컵에 믹스 부으면 거의 커피만 들어 가요.
    설탕도 프림도 약간 들어 가지만 물 부어 드세요.
    저도 김밥 싸서 한줄만 먹으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두줄 먹고
    배 불러서 믹스 커피 한잔 타 먹었어요.
    저 요새 몸무게 4키로 불었어요. 10월 20일 부터 오늘까지요.

  • 6. 라니라옹
    '13.12.16 7:29 PM (202.136.xxx.138)

    먹는 즐거움으로 마지막 남아 포기가 안 되네요 조금만 참으세요 근데 이렇게 글쓰는 저는 김밥 2줄 그것도 치즈랑 참치에 거기다 마요네즈 부은 샐러드 포함.

  • 7. 까짓거
    '13.12.16 7:32 PM (14.32.xxx.97)

    한잔 마시고 그 죄책감으로 앞으로 더 다욧에 매진할 수 있습니다.

  • 8. 저는
    '13.12.16 7:52 PM (112.152.xxx.216)

    타서 한모금만 마시고 버려요. 그생각에 딴일 못하고 시간버릴바에..어쩌면 더늦은시간에 한잔 다하기전에 한모금만~

  • 9. 헉~
    '13.12.16 8:07 PM (116.41.xxx.233)

    저 지금 믹스 한잔 마시면서 82하고 있는데요.ㅎㅎㅎ
    주말에 믹스 안마셔서 그런가 오늘 두잔째네요...ㅎㅎ

  • 10. ...
    '13.12.16 8:20 PM (222.108.xxx.73)

    커피에 들어간 프림먹고 찐 살은
    지구 두 바퀴를 돌아도 안빠져요...

  • 11. ,,,
    '13.12.17 6:45 AM (203.229.xxx.62)

    비만 클리닉 의사도 믹스 하루에 한잔은 먹어도 괜찮다고 햇어요.
    스트레쓰 받지 말고 드세요.

  • 12. .............
    '13.12.17 9:47 AM (59.4.xxx.46)

    인생이 천년만년인가요??뭘그리 스트레스까지 받으세요?그냥 한잔마시고 기분좋아지는것도 나름 치료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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