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보고 병이라고하지만
약이 없는걸 어떡합니까???
피해서 살아야지
작년 6월 새아파트 미분양된거 입주했거든요
11층,,,그러나 입주점검받으러온날 아~~~이집에서 오래 못살거같은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동안 2층 4층에서만 살다 처음으로 11층 왔는데,,너무 높은겁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3년전 추석이 얼마지나지안은 날씨가 굉장히 좋은 어느날 오후에
9층에서 투신하는걸본겁니다
난간에 매달려있었고
소리 지르는바람에 지나다가 보게 된거죠
이사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2015년 12월에 입주하는 아파트 필로티2층분양받아놨고요
그래도 못살겠기에 이집 팔고2년 전세살려고요
1층 전세 간신히 얻어놨어요
남들에게는 말못하기에
여기에 막 풀어봅니다
갑자기 심장이 뛰고 어지러운현상
이거 안 겪어보고는 그심정모를꺼예요
신경과에서 약처방받아서 먹고있거든요
얼른 이사날이 왔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