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하고 창피하네요~

에효~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3-12-16 14:12:27
OECD사무총장 “한국 전교조·공무원 탄압 주시하겠다”
OECD 정례협의회에서...정부, ‘노조 아님’ 통보 뒤 커지는 망신살

앙헬 구리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이 “OECD가 한국 정부의 교사 공무원 노조에 대한 탄압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다. OECD이사회-OECD TUAC(노조자문위)의 정례협의회 자리에서다. OECD 사무총장이 전교조 탄압에 대해 공식 개입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궁지 몰린 주OECD 한국대사 “참아 달라” 부탁

15일 전교조와 OECD 행사 참석자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각)부터 프랑스에 있는 OECD 사무국에서 열린 OECD이사회-OECD TUAC(노조자문위)의 정례협의회에서는 한국 정부의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 문제가 주요 내용으로 논의됐다. 

이날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교사 공무원 노조에 대한 탄압 상황을 들었다”면서 “공무원과 교사에 대한 노동기본권 문제에 대해 OECD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문제에 대해) 한국정부와 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해고자 조합원을 이유로 한 전교조 법외노조 문제가 몇 개월 안에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존 에반스 OECD TUAC 사무총장의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다. 

이에 대해 정례협의회에 배석한 이시형 주OECD 한국대사는 “정례협의회 결과를 한국 정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말한 뒤 “국내에서 당사자들이 적절한 방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OECD가) 참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정례협의회 직전 구리아 사무총장은 전교조 김정훈 위원장과 양성윤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등을 불러 전교조와 공무원노조 탄압 상황을 직접 들었다. 이 자리에는 이 대사와 한국 노동부 관계자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도 구리아 사무총장은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의 노동기본권 보장 문제를 잘 알고 있으며, 오늘부터 (OECD가) 앞으로 할 일을 논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0일 OECD TUAC은 총회를 열고 한국 정부의 전교조와 공무원노조에 대한 탄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TUAC은 이 결의문에서 “1996년 한국이 OECD에 가입할 때 한국 정부는 교사와 공무원의 결사의 자유와 노동조합 활동 보장을 약속했다”면서 “전교조를 노조 등록에서 취소시킨 것은 OECD 가입 당시로의 매우 심각한 퇴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정훈 전교조 위원장은 “최근 한국의 OECD 대사가 존 에반스 OECD TUAC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 13개의 교원노조가 활동 중이라고 왜곡된 사실을 전달했다”면서 “이는 한국 정부가 전교조에 대한 탄압을 왜곡하고 교원의 노동기본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는 사실을 (국제사회에서) 감추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인덕 한국노총 국제국장도 “전교조 탄압은 1987년 한국의 민주화 이전으로 자주적인 노동조합 운동을 되돌리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한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활동도 결의, 논란 커질 듯

특히, 이날 OECD TUAC은 세계 여러 나라에 설치된 한국대사관에 대한 항의 활동을 결의해 한국 외교부가 곤란한 처지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OECD의 움직임에 대해 하병수 전교조 대변인은 “현 정부가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 뒤에 OECD에서까지 망신을 당하고 있다”면서 “전교조는 한국 정부가 노동후진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법외노조 통보 철회 운동을 끝까지 벌여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사제휴=교육희망)
국격이 쭈욱쭈욱 분위기가 판타스틱한게........창조적이네요~
창조적인 국격!
 
 
 
 
 
 
 
 
 
 
 
 
 
 
 
 
 
 
 
 

수영은 반드시 배워놔야...우리나라 체육시간엔 반드시 수영을 집어넣어야 한다..

석희형 뉴스로 종일 울겨먹는구만

댓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저 아줌씨 무서 ㅎㄷㄷ

수학여행은 육지로만 다녀야..그래야 사람수도 나눠지고 혹시 버스가 뒤집어지더라도 다 죽지 않고 구조도 쉬우니.. 수학여행은 육지로만 다녀야 하지..

수영을 배워도

하나님 드립

아 미치겠다....

예전에 저분 돈 관련해서 이슈가 되지 않았었나요?

구명조끼때문에 수영을 배웠어도 빠져나가기 힘들었을 겁니다.

영선이 흥분 좀 자제해

오늘은 사람잘못골랐다

구명조끼 입고 물이 쏟아져 들어오면 오히려 갇히게 되죠....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영선이 돈공천 꿀꺽해서 망신살뻗쳤지

송영선 저 여자 무조건 북한드립하다 한 번 먹었지..지금 한기호처럼...ㅋㅋㅋ..

송영선 안형환 참 좋은 자원 재활용한다..

조끼의 부양력 때문에 정말 힘듭니다 ㅠㅠ

그냥 얼굴마담인듯 ㅋ 방통위한테 무언시위하는거 같아요 ㅋㅋ

맞아요..구명조끼는 수면에 있을 때 좋지..수중에서는 치명적이죠..

학생들 시체가 거의다 손가락이 골절되었다니까 빠져나오려다 골절된거라고 방송국들이 짐작을 하고 있어요

지금 수습되고 있는 아이들의 손가락이 골절되어있다는거 보면....그 순간이 그려집니다.

미래소년코난 능력 아니면 걍 방구석에 있어야제

그래서 비행기의 구명조끼는 바람 빠져 있다가 비행기 밖으로 나간 후에 바람을 넣는 방법이죠..

아 이 씨발놈의 국가....이번 사고로 이 나라가 얼마나 부패했는지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코난은 비행기 위에서도 워킹가능

가장 슬픈 일은 학생들이 창문 가까이 있었던것

아.. 다들.. 참...

나올수 있었을텐데 … ㅠㅠ

이진숙 안짤리고 버텻으면 볼거리 더 풍성했을껀데

폐에 물이 차는 고통 이루 말할 수 없죠..그래서 어린 청춘들이 손가락 부러지는 것도 모르고 벽을 끓었을 겁니다..생각만 해도 불쌍하고 눈물이 납니다..

안돼!!!!!!

저ㅂ


 

IP : 58.228.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65 왜 개표/집계 부정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침묵하지요? 1 궁금한데 2013/12/23 940
333664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육아. 요즘 저좀 성장한거같아서 일기써봤어요.. 2 엄마는위대하.. 2013/12/23 1,123
333663 "장성택 숙청"의 포르노화 3 미미 2013/12/23 2,459
333662 경찰 떠난 민주노총 사무실 가보니 14 너무하네! 2013/12/23 2,978
333661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21 oops 2013/12/23 1,576
333660 엄마탓은 아니라는 육아서 1 괜찮아 2013/12/23 1,134
333659 77개 중대 7000여 명을 동원.... 4 헐....... 2013/12/23 1,772
333658 변호인 예매표 대량 취소 발생;;;;;.jpg 25 현장구매강추.. 2013/12/23 10,834
333657 초5 여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화장품을 원하는데요.. 2 dd 2013/12/23 1,596
333656 실존주의? 3 포기NO 2013/12/23 1,056
333655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 6 폴고갱 2013/12/23 1,910
333654 이혼하신 부모님을 두고 결혼을 생각하려니..-수정 25 .. 2013/12/23 4,414
333653 의료민영화 되면 지병 있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걸 그.. 10 .... 2013/12/23 2,040
333652 '이틀전 목격' 철도노조 지도부 증발 미스터리 9 천장까지뜯었.. 2013/12/23 2,827
333651 김장 뒤늦게 하려보니 3 게으름 부리.. 2013/12/23 1,825
333650 아기 젖병 젖꼭지를 아기가 못 빨때.. 2 위기의 애기.. 2013/12/23 2,324
333649 저보다 많이 보신님들 계신가요옹? 5 변호사님아~.. 2013/12/23 1,193
333648 세번 결혼하는 여자 우연히 봤는데요 25 ... 2013/12/23 9,806
333647 자고 있는 남편 이마에 두드러진 핏줄이 왜 그럴까요 3 ... 2013/12/23 6,643
333646 동동이 너무 늦게왔지요. 7 동동입니다 2013/12/23 1,404
333645 철도민영화 시위에 대한 광주 경찰 클래스 jpg. 23 와우~ 2013/12/23 3,033
333644 브라운 ㅋ 캐릭터 넘 귀여워요 저푸른초원위.. 2013/12/23 676
333643 경찰, 어디서 잘못됐는지도 모른다 검거 작전 왜 실패했나 7 아놔~ㅎ 2013/12/23 1,761
333642 최근에 쌍커풀수술 하신 분 도와주세요! 3 가을바람 2013/12/23 1,964
333641 힘은 통하네뜨- 지가 들어갈 구덩이를 스스로 판다. 1 인간사랑 2013/12/23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