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치위생사들이 친절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ㅇㅇ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13-12-16 14:00:17
잔병이 많아서 대학병원 동네병원 안가리고 자주 가는데요

대학병원 간호사들이나 동네병원 간호조무사들 중에서도 친절한 사람이 물론 대부분이지만 어느 집단에나 불친절하고 불퉁한 사람은 존재하니까 약간 기분상하는 일도 종종 있는데

그에 비해 치위생사들은 병원 자체적으로 어떤 철저하게 지켜져야 하는 매뉴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철저하게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친절해요

간호조무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업무량도 많은거 같던데 그 와중에도 절대 자기 감정 노출 안하고 친절한거 보면 신기해요

대부분 어린 처자들이던데 참 사회생활 열심히 한다 싶고 저는 인상을 항상 좋게 받았어요

오늘도 치과 갔다왔는데 대단하다 싶었네요

아무래도 환자들이 다른 곳에 비해서 겁을 많이 먹어서 그에 대한 긴장을 계속 하는 건지..


IP : 103.16.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
    '13.12.16 2:18 PM (124.49.xxx.3)

    간호조무사는 학원출신.
    치위생사는 3년제 초대졸 출신 아닌가요?
    (뭐 학력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간호사랑은 다른 인력군이지만 나름 전문인력으로 보는데요)

  • 2. 근데
    '13.12.16 2:20 PM (58.236.xxx.74)

    치과의 간호원을 치위생사라 하나요 ? 치위생사가 하는 일이 뭐지요 ?

  • 3. 수당이 많아보죠
    '13.12.16 2:46 PM (211.186.xxx.195)

    스켈링하면

  • 4. 제경우,
    '13.12.16 3:51 PM (58.236.xxx.74)

    의사나 간호사보다
    물리치료사 쌤들이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은 적 많아요.
    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의외로 저임금인 직종이라 놀랐어요.

  • 5.
    '17.8.24 1:12 PM (122.37.xxx.207)

    2년제,3,4년제 있어요. 취직엔 차이가 없어요.
    업무량이 너무 많으면 피곤해서 불친절해지죠.
    치위생사, 직업으로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739 명절때 스마트폰만 보는 동서 8 짜증 2014/02/03 3,657
347738 나름 급!! 지금 홈&쇼핑에서 파는 홍두께미니믹서기 써보.. ... 2014/02/03 2,105
347737 요즘 인문계 고등학교는 무조건 다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3 .. 2014/02/03 2,718
347736 연말정산 잘 아시는 분 이것 좀 봐주세요. 4 직장인 2014/02/03 967
347735 직장이 김포공항쪽이면 강서구 괜찮나요 4 .... 2014/02/03 1,239
347734 솔직히 이영애 vs 김태희 17 ... 2014/02/03 8,651
347733 중학영어공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1 예비중 2014/02/03 1,633
347732 2억,3억씩 모은 30중반 처자들이 많은가봐요? 22 ---- 2014/02/03 10,760
347731 뇌경색 시어머님.. 1 ^^ 2014/02/03 2,877
347730 염수정추기경 2 에휴 2014/02/03 1,515
347729 어머님께서 피아노를 주시겠다고 하시네요. 8 피아노 문의.. 2014/02/03 1,906
347728 설에 떡을 많이 먹고 싶었는데 비싸서..ㅠㅠ 11 2014/02/03 2,776
347727 회전 책장 사용해보신 분~ 양파맘 2014/02/03 1,666
347726 더파티 해운대 프리미엄과 센텀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6 부산님들~ 2014/02/03 11,459
347725 34세 여성.... 나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5 .... 2014/02/03 2,918
347724 카놀라유 정말 해로운가요? 14 선물세트에꼭.. 2014/02/03 56,710
347723 더러운 질문이요,,비위약한분 패스ㅜㅜ 2 ㅜㅜ 2014/02/03 1,344
347722 냉동실에 얼린 생선 2 아까와 2014/02/03 2,435
347721 제가 좀 심한가요?(결혼하신 분들만) 70 궁금해요 2014/02/03 24,228
347720 인사 안받아주는 시누이.. 8 달콤한라떼 2014/02/03 3,151
347719 원룸 이사나갈려고 하는데 수리비얼마나 드려야될까요. 3 원룸 2014/02/03 3,324
347718 초등 중학교 봄방학 며칠날쯤 하나요? 4 ??? 2014/02/03 1,155
347717 자작나무 합판 가구? 2 오옹 2014/02/03 3,091
347716 분당 차병원의 치과 예약을 하려는데요. 궁금 2014/02/03 1,406
347715 시어머니들도 며느리 시절이 있었을텐데 왜그럴까요 27 궁금이 2014/02/03 3,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