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치위생사들이 친절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ㅇㅇ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3-12-16 14:00:17
잔병이 많아서 대학병원 동네병원 안가리고 자주 가는데요

대학병원 간호사들이나 동네병원 간호조무사들 중에서도 친절한 사람이 물론 대부분이지만 어느 집단에나 불친절하고 불퉁한 사람은 존재하니까 약간 기분상하는 일도 종종 있는데

그에 비해 치위생사들은 병원 자체적으로 어떤 철저하게 지켜져야 하는 매뉴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철저하게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친절해요

간호조무사들에 비해서는 훨씬 업무량도 많은거 같던데 그 와중에도 절대 자기 감정 노출 안하고 친절한거 보면 신기해요

대부분 어린 처자들이던데 참 사회생활 열심히 한다 싶고 저는 인상을 항상 좋게 받았어요

오늘도 치과 갔다왔는데 대단하다 싶었네요

아무래도 환자들이 다른 곳에 비해서 겁을 많이 먹어서 그에 대한 긴장을 계속 하는 건지..


IP : 103.16.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호
    '13.12.16 2:18 PM (124.49.xxx.3)

    간호조무사는 학원출신.
    치위생사는 3년제 초대졸 출신 아닌가요?
    (뭐 학력을 따지자는게 아니라 간호사랑은 다른 인력군이지만 나름 전문인력으로 보는데요)

  • 2. 근데
    '13.12.16 2:20 PM (58.236.xxx.74)

    치과의 간호원을 치위생사라 하나요 ? 치위생사가 하는 일이 뭐지요 ?

  • 3. 수당이 많아보죠
    '13.12.16 2:46 PM (211.186.xxx.195)

    스켈링하면

  • 4. 제경우,
    '13.12.16 3:51 PM (58.236.xxx.74)

    의사나 간호사보다
    물리치료사 쌤들이 너무 따뜻해서 감동받은 적 많아요.
    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의외로 저임금인 직종이라 놀랐어요.

  • 5.
    '17.8.24 1:12 PM (122.37.xxx.207)

    2년제,3,4년제 있어요. 취직엔 차이가 없어요.
    업무량이 너무 많으면 피곤해서 불친절해지죠.
    치위생사, 직업으로 참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087 캄보디아 3 여행 2013/12/27 967
335086 부림사건 피해자들의 변호인 관람 후기 3 우리는 2013/12/27 1,939
335085 대량국끓이는데다시멸치양 1 답변부탁해요.. 2013/12/27 539
335084 저녁에 결혼식 가는데 코트 입음 얼어 죽겠지요?? 7 아아~~ 2013/12/27 1,966
335083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국민tv 오후 1시 ~ 2시 lowsim.. 2013/12/27 1,006
335082 휴대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는데요 3 ... 2013/12/27 1,335
335081 서울 지리 좀 가르쳐주세요. 3 ... 2013/12/27 735
335080 올겨울 초등저학년아이 스키장 갈건데요..준비할것이 4 스키장 2013/12/27 826
335079 국민연금 고액·상습 체납사업주 160명 인적사항 공개 세우실 2013/12/27 929
335078 엄마가 제 옆에 오래 계셨으면 좋겠어요 10 엄마 사랑해.. 2013/12/27 1,524
335077 제 급여좀 봐주세요. 이게 많은건가요? 6 .. 2013/12/27 2,734
335076 수학 선행 어느정도... 6 수학선행 2013/12/27 2,541
335075 대원칙은....국민이 찬성하지 않는 일은 1 대 원칙 2013/12/27 435
335074 목동 우당한의원에서 휜다리교정받으신 분이요 고민맘 2013/12/27 1,237
335073 passport size phoho면 몇센티 인건가요?? 3 pp 2013/12/27 523
335072 이 디카 사양 좀 봐 주세요~ 5 똑딱이 2013/12/27 576
335071 심란한 와중에 고추장을 담구는데 너무 묽게 됐어요 2 고추장 2013/12/27 777
335070 대치동 사시는 분들이요~극장어디로가셔요? 3 두리맘 2013/12/27 1,244
335069 코레일 빚이 왜 늘어났는지는 말이 없네요? 9 민영화 반대.. 2013/12/27 1,196
335068 제왕절개하고나면 언제부터 세수가능해요? 8 .. 2013/12/27 2,652
335067 우리도 정의로운 99명의 변호인이 되어 거리에 나가요 9 내일일정 2013/12/27 1,640
335066 네이버 댓글은 민의를 어느정도 반영하는건가요? 2 궁금 2013/12/27 607
335065 [커뮤니티연합] 진행소식 및 후원계좌 안내 36 Leonor.. 2013/12/27 1,105
335064 아이폰 와이파이가 안터져요~ 2 느댜우 2013/12/27 731
335063 진짜 차 없이 20년간 살면 몇억 모울까요? 60 궁금해서 2013/12/27 1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