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블랙컨슈머 관련 후기입니다.
1. oo
'13.12.16 12:38 PM (125.128.xxx.120)아. 기억나요.
저희 남편도 서비스업종이라 간간히 블랙컨슈머를 대할 때가 있어서 눈여겨봤어요.
앞뒤 안맞고 그럴수도 없는걸 우겨도 고객이니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속시원하게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이후 후기 올려주세요.2. 우와
'13.12.16 12:39 PM (223.62.xxx.41)상습범이었네요.
원글님 힘내세요!!♥♥3. ....
'13.12.16 12:43 PM (39.116.xxx.177)전문 "꾼"이군요..
정말 더럽게 인생사는 말종들이 있는것같아요.
인간으로 태어나서 그렇게 살고싶은지 모르겠어요.4. ....
'13.12.16 12:44 PM (124.58.xxx.33)세상에 참 여러가지 인간군상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작 10만원 벌자고 몇달동안 남의집 자식들 직업까지 캐가며 협박에, 수십통의 협박전화. 그것도 서울시내 여러식당 돌아다니면서 하고다닌 사람이였으니,,
한편으로는 그런 인생사는 여자가 불쌍하기까지도하네요.
변호사만나고 협회찾아다니느라 머리아파서 아마 10만원 계좌이체하고 끝내버리고 싶은 생각도 많으셨을꺼 같아요. 그래도 다른분을 위해서 용기내신 아버님도 잘하셨고, 님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5. 따님이시죠?
'13.12.16 12:52 PM (1.233.xxx.122)똑똑하고 현명한 따님 덕분에 부모님이 든든하시겠어요^^
수고 많았고 후기 고맙습니다6. mm
'13.12.16 1:06 PM (117.111.xxx.214)힘내시구요
꼭 좋은소식으로 후기올려주세요
반드시 그런사람은 법의 심판 받기를 바랍니다7. ㅇㅇ
'13.12.16 1:11 PM (1.229.xxx.126)그사건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었어요..
그 아줌마 낌새 느끼고 이젠 연락안하려나요..악질이네요 정말.
단죄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8. ㅇㅇ
'13.12.16 1:20 PM (116.37.xxx.149)그런사람들 꼭 죄값 치루길 바랍니다
9. 자끄라깡
'13.12.16 1:24 PM (119.192.xxx.181)세상에 별 그지발싸개 같은 인간들이 다 있네.
그런 협박 전화 할 시간에 일을 해서 돈을 벌겠다.참
원글님 이하 식구들 마음 고생 많았네요.
꼭 끝장 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그리고 블렉컨슈머가 아니고 ㅁㅊㄴ이네요.10. vina
'13.12.16 1:30 PM (180.68.xxx.174)00 님 : 정말 서비스 업종이란게 참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남편분도 힘내시길 바래요.
우와 님 :저도 설마설마 했는데, 이야기 듣고 참 황당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님: 그러게 말입니다. 그렇게 살고 싶을까요... 사는 동네도 나쁘지 않은 곳이던데 고작 10만원 때문에 한시간 거리를 원정와서 이러는건... 그냥 이상한 사람인것 같습니다.
....님 : 윗분과 닉네임이 동일하시네요^^; 저도 이번 일 겪으며 그 여자도 자식이 있을까, 가족은 있을까 생각하면 참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수십통의 협박전화는 아니예요^^;; 확인해보니 8월부터 지금까지 총 9차례 전화였는데 그중 3통이 하루사이 일이었으니... 생각 날때마다 한번씩 전화한것 같더군요.
따님이시죠? 님 : 네. 딸입니다^^ 칭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m 님 : 개인적으론... 그냥 더이상 전화 오지 않아서, 여기서 끝나고 엮이지 않았으면 싶지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 대비는 해놓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ㅇㅇ 님 : 그러니까요. 그 도봉구쪽 아주머님은 좋게 말해 아주머님이시지, 연세가 거의 70가까이 되셨던데... 사람이 참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11. 멋지삼
'13.12.16 2:05 PM (119.194.xxx.239)원글님과 아버님의 용기에 박수보냅니다.
12. 루이보스
'13.12.16 2:15 PM (58.224.xxx.25)아후...~~ 얼마나 맘 고생 하셨어여.... ㅠㅠ
넘 잘하셨고 고소했다지만 읽는 제가 속상한게 안가시는데 얼마나 속태웠을까요
만만해 보이는 사람 상대로 그러는거 정말 벌받을 일이고 벌 받을꺼얘요!! 원글님 가족 힘 내세효!!13. 정말
'13.12.16 2:38 PM (1.236.xxx.28)대처를 잘하셨네요~!
세상에 참 더러운 인간들 많네요. 정말 속상해서 어쩌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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