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 엄마들이 애들 데리고 같이 놀러들 많이 가나요?

중딩아들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3-12-16 11:03:49

학교에서 봉사단체도있고 반모임도 자주하니 서로 얼굴볼기회가 많아서인지

여기학교는  반엄마들이 아이들데리고 같이  아이들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추억도 만들어준다고 방학하면

 스키태우러 간다고해요  여름에는 수상스키타러 한번들 다녀왔더군요

다른곳도 그러는지 궁금해서요

그런데같이 어울리면  좋은가요? 제말은 득도 있지만 실도 있을듯하여서..한번 여쭤봅니다^^

아이는 중딩1남자에요^^

IP : 1.227.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만세
    '13.12.16 11:10 AM (39.120.xxx.4)

    초등 저학년때나 그러지 않나요? 중학교 가서까지? 어휴....

  • 2.
    '13.12.16 11:12 AM (59.7.xxx.245)

    반에 주도적인분이 계시면 놀러가기도하죠
    그런데 중학생되면 시간맞추기도어렵고
    말도 많고그래서 그냥 학교에서 잘어울리고 주말에 같이 운동할 친구들있으면
    굳이 따로 데리고다니지않아도 별상관없어보여요

  • 3. 트트
    '13.12.16 11:18 AM (58.142.xxx.209)

    저는 놀려도 여행은 같이 안다녀요.

  • 4. ....
    '13.12.16 11:27 AM (211.107.xxx.61)

    초딩때는 몰라도 중딩맘들이 아이들데리고 같이 놀러다니는건 못봤는데요.
    초딩때부터 친해서 엄마들이 같이 모임하는경우는 그럴수 있겠네요.
    근데 중학생쯤되면 엄마끼리 친하다고 아이들이 친하게지내진않더라구요.

  • 5. ...
    '13.12.16 11:40 AM (59.16.xxx.22)

    중딩때 만난 엄마들끼리 가기는 쉽지 않구요
    초등때부터 끈끈하게 이어져온 인연이면 해외여행도 가고 그렇더라구요

  • 6. 남의애갖고
    '13.12.16 11:45 AM (115.143.xxx.50)

    감탄만 안하면 돼요,,ㅎㅎ

  • 7. 어휴..
    '13.12.16 12:15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생각만으로도 골치 아파요.. 중학생이면 알아서 맘 맞는 친구들끼리 어울릴텐데.. 엄마가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싫어할텐데요..

  • 8. goodfellas
    '13.12.16 12:30 PM (121.141.xxx.74)

    초등1학년이라면 모를까 중학생을 데리고 놀러가나요?...개인적으로 친한 몇몇이라면 모를까 반 전체적으로 저러는건 익숙한 풍경은 아니네요..

  • 9. 중등
    '13.12.16 1:44 PM (1.227.xxx.244)

    다 중등들어와서 첨만난분들이고 반모임하면 대부분 3분의1정도만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결국 그엄마들끼리 그런문화가 형성되더군요 아이들은 반아이들과 같이 스키같은거타고 바람쐬러가니까 신났고요
    저희애는 거기를 무척가고싶어하는데 제가 그모임에 잘나가지 않아서 갑자기 끼어들기가 무척 뻘쭘하네요
    그들끼리는 이미 공통된관심사나 쌓인 공감대같은게 이미 있어보여서
    근데 아이는 그애들과같이 스키가고싶어하고..
    우리애는 엄니인저와 왜이리 다른지..
    전 그렇게 단체로 움직이는게 좀 성격에 안맞아서 ..
    저때문에 아이가 반아이들의 분위기에 못끼는게 아닌가 싶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289 양승조법은 득인가 실인가? 유디치과를 공격하기에 충분... 5 mskdml.. 2013/12/16 1,068
332288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다운조끼.영수증없으면 환불안되겠죠? 6 에효 2013/12/16 1,482
332287 교육 민영화는 또 뭔가요? 4 빵빵 터지네.. 2013/12/16 1,754
332286 속상하고 창피하네요~ 1 에효~ 2013/12/16 1,211
332285 4살아이 분리 불안증일까요? 어떡하지? 2013/12/16 1,629
332284 박근혜 = 의료민영화, 이게 이제 사람들 머릿속에 각인될까요 ?.. 2 ........ 2013/12/16 940
332283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일 하나씩 공유해봐요 20 실천 2013/12/16 2,524
332282 우연히 홈쇼핑에서 천일문을 봤는데요 2 평범녀 2013/12/16 1,864
332281 아파트관리법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4 대략난감 2013/12/16 978
332280 답답한데 할수있는일이 없는것같아 더 슬프네요 1 ........ 2013/12/16 548
332279 생중계 - 오후 공청회 속개,국정원개혁특위 공청회 lowsim.. 2013/12/16 480
332278 유독 치위생사들이 친절하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5 ㅇㅇ 2013/12/16 2,033
332277 영어질문이에요.. 1 질문.. 2013/12/16 703
332276 마리 안통하네뜨...작명 센스 대박이네요 5 ㅋㅋ 2013/12/16 2,161
332275 큰 아주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질문에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7 ... 2013/12/16 3,713
332274 남편이 대기업다니면.. 부인 건강검진 시켜주나요? 35 .. 2013/12/16 5,373
332273 철도노조. 이적표현물 소지. 국가보안법 송치 12 ㅇㅇㅇㅇ 2013/12/16 1,318
332272 다리 굵으면 검은색 스타킹이 답이겠죠.. 2 코끼리다리 2013/12/16 1,566
332271 박근혜, 공안정국-철도노조 압박 직접 나서~ 4 손전등 2013/12/16 1,246
332270 파면 덮고...정보기관에 만신창이 된 대한민국의 1년 2 세우실 2013/12/16 772
332269 논란중인 주먹밥녀 70 ououpo.. 2013/12/16 18,434
332268 3일간의 집들이를 마쳤네요. 4 집들이 2013/12/16 1,900
332267 잠실사시는분 꼭답변해주세요 3 2013/12/16 1,227
332266 의료민영화 통과되었네요. 그 여파로 올라가는 의료비 예측 내년 .. 31 123 2013/12/16 12,288
332265 오랫동안 믿던 신앙을 바꿔본 분 계신가요? 8 나무꾼 2013/12/1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