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젠 집앞 동네 의원가서 삼사천원 내던 진료비는

의료민영화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3-12-16 09:41:21

얼마로 폭등하는 건가요?

 

고혈압약 두 달 분 제조하고 칠 천 오백원만 계산하면 끝이었어요.

병원 진료 상담비도 3200이었어요.

 

그럼 이젠 얼마로 뛰는 건가요

IP : 152.149.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6 9:42 AM (152.149.xxx.254)

    민영화 완전 통과되기 전에
    내시경 받아놔야할까요?
    위내시경 백만원이 될 거란 아랫글이 있더군요

  • 2.
    '13.12.16 9:42 AM (175.195.xxx.107)

    몇만원대 아닐까요.................? 저축 많이 안해놓으면 아픈 순간 죽음까지 롤러코스터 될 것 같아요..

  • 3. 에효..
    '13.12.16 9:44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매일 동네 병원으로 출근하시는 노인분들.. 타격이 제일 크시겠어요.. 그래도 그분들의 일편단심은 변치 않으려나요..

  • 4. 우리나라가
    '13.12.16 9:45 AM (114.206.xxx.2)

    이렇게 장수국가가 된것도 정말 저렴한 고급진료였는데

  • 5. 제가 아는 가난한 노인은
    '13.12.16 9:46 AM (14.37.xxx.67)

    의료민영화 찬성이랍니다.
    돈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귀족병원도 생겨야된데요..
    할말이 없어서 입을 다물지 못했어요..

  • 6. 원글
    '13.12.16 9:47 AM (152.149.xxx.254)

    언론과 주변사람들(관심없는 사람들)은
    너무 태연하고 조용한데

    82들어오면 우리만 오바하고 호들갑떠는 느낌이에요.

    무서운 느낌입니다

  • 7. ..
    '13.12.16 9:50 AM (27.117.xxx.176)

    민영화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
    지금 한창 알아보는 중이구요..

    그런데 원글님..
    저는 매달 고혈압 당뇨 지혈증 처방 받으러 가는데
    진료비만 1천 5백원..약값은 별도이고
    석달에 한번 피검사 받는 달은 7천 5백원..
    왜 그렇게 차이가 날까요..궁금하네요.
    저는 동네 냇과 하나만 보는 병원..

    12월은 제가 바끌것 같아서 두달치 처방받앗는데
    진료비는 1천 5백원..

  • 8. 당장은
    '13.12.16 9:54 AM (173.89.xxx.87)

    지금 받는 저렴한 의료 서비스 받으실 수 있겠죠. 하지만 동네 빵집이 대기업 파리바게트로 망하듯이 동네의원들 하나하나 망하면서 대기업이 운영하는 영리병원이 위세를 떨치겠죠. 그러면 의사 보기 힘듭니다. 의사들 월급, 부대비용 외에 영리병원은 대기업 주주들의 이윤을 남겨야 하니 돈 안되는 의료서비스는 점차 거부하겠죠. 돈 되는 서비스는 점차 가격을 올리고 강요하겠죠.

    가장 돈 안되는 서비스가 소아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라고 합디다. 시골에선 보건소만 믿고 살아야겠죠.

  • 9. 당장은
    '13.12.16 9:57 AM (173.89.xxx.87)

    미국 시골에선 산부인과 의사 수가 절대 부족해서 간호사들이 분만을 책임지는 경우가 흔해요. 제왕절개가 필요한 경우 2-3시간 이상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덕분에 선진국 치고 미국의 분만시 산모 사망율, 신생아 사망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 10. 지나가다
    '13.12.16 10:03 AM (27.117.xxx.156)

    의료비가 폭등할 즈음엔 집 앞 의원은 이미 망해서 문닫고 없을껄요?

  • 11. ....
    '13.12.16 11:57 AM (125.141.xxx.224)

    동네의원 진료비 1500원은 65세이상이라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381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speech.. 2014/05/09 3,902
379380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ㅠㅠ.. 2014/05/09 1,886
379379 김시곤님...정말 딱하십니다 8 맘1111 2014/05/09 3,495
379378 영화 ‘변호인’ 실제 모델 송병곤씨, 6월 지방선거 도전 3 우리는 2014/05/09 3,676
379377 뉴스K.. 생방송 지금 합니다. 8시부터 특보해요 1 국민티비 2014/05/09 1,759
379376 안녕하세요. 아까 청와대에 있었던 자원 봉사자 입니다. 37 원동욱 2014/05/09 9,884
379375 애들아 미안해 그리고 고맙다..노력할게.. 2 。。 2014/05/09 1,673
379374 사실 법과 정치 그리고 경제는 생활과 같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루나틱 2014/05/09 1,023
379373 안산 촛불 집회 모인 아이들 참 예쁘네요. 17 스피릿이 2014/05/09 5,446
379372 안산 학생들 정말 이쁘네요ㅠㅠㅠㅠ 8 필러버 2014/05/09 2,971
379371 네이버 댓글꼬라지 가관이네요 10 거참 2014/05/09 1,776
379370 애진이의 4월16일 세월호 탈출기 20 우리는 2014/05/09 5,171
379369 내일은 집중촛불- 안산 문화광장에서 6시에 하는건가요 6 .. 2014/05/09 1,415
379368 김시곤 열받음 16 아정말 2014/05/09 5,886
379367 [국민TV] 뉴스K 5월9일 특보편성 2시간, 8시에 시작합니다.. lowsim.. 2014/05/09 1,319
379366 박지만은 필로폰을 해도 정말 난잡하게 했군요 31 대대로 2014/05/09 21,313
379365 불매운동의 힘을 보여주는 예 하나.. 7 중국인의 힘.. 2014/05/09 3,144
379364 다음으로 가요 우제승제가온.. 2014/05/09 1,412
379363 고등학생이 집회 모이는 모습보니 눈물납니다. 13 ㅁㄴㅇ 2014/05/09 3,594
379362 선거 개표할때 수개표가 아니라 전자개표하는거죠? 14 .. 2014/05/09 2,166
379361 미개한 국민(?)을 위한 면담 번역기 3 abc 2014/05/09 1,537
379360 혹시 지금 청운동사무소 앞으로 가면 합류할 수 있나요? 7 하루 2014/05/09 2,165
379359 뼈 골절 수술하면 병원비가 얼마정도 나올까요? 7 빰빰빰 2014/05/09 21,634
379358 82 지키기 위해서 알바 색출 하는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9 oo 2014/05/09 1,663
379357 경찰서전화후기 5 완소채원맘 2014/05/09 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