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면 원래 이래요?

아우미치겠어요 조회수 : 850
작성일 : 2013-12-15 23:53:59
흑흑흑흑흑

요 며칠 외식에 야식에 좀 무리했죠.
그랬더니 어제 밤부터 속이 좀 쓰린가 싶다가
오늘 아침에 커피 마시고 점심은 그냥 밥에 김치 저녁도 된장국에 한두술 먹었는데,
그러니까.. 오늘 먹은게 뭐 딱히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아까 한 10시부터 뭐가 얹힌듯 답답한듯 콕콕 쑤시는듯 해서
아 이거 체한건가 싶어 소화제도 먹고 활명수 같은거도 마셨어요
그랬더니 좀 가라앉아서 아하 약먹으니 낫네 했다가 또 뱃속이 한바퀴 돌았다가 반복해요.

제가 속 하나는 튼튼해서 마흔 다 되어가는 이 나이 되도록 체한 적이 없어서
원래 이런건지 이렇게 가라앉는건지 내일 더 속이 더부룩하고 아플건지 전혀 감을 못 잡겠어요
이대로 자면 좀 가라앉는건가요...?? 흑.. 인간이 제일 무식하고 미련해서 과식한다더니 정말 저 미련곰탱이 같아요 ㅠ.ㅠ
IP : 121.147.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2.16 12:46 AM (113.10.xxx.218)

    제가 체했을때 증상은 머리가 매우 아프고 (뒷골이 땡긴다는 느낌?) 속이 미식가리고 울렁거림.
    더 심하면 구토가 날것처럼 심해지고 이럴때 소화제를 먹으면 바로 구토가 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약 안먹고 버틴다는..
    말한 증상은 체한거 같지는 않은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502 강아지 피검사가격이 무려 13만원,, 15 강아지 2013/12/17 12,075
332501 갤럭시용 충전잭은 어디서살수있나요? 6 충전기 2013/12/17 601
332500 무섭네요 2 답답 2013/12/17 967
332499 의료수가에 대한 이 글 배포해도 되나요? 행복 2013/12/17 973
332498 애들 둘 데리고 뉴욕 이틀 여행..어쩌죠? 7 무서워요 2013/12/17 1,188
332497 단독)"군댓글,청와대보고.." 심리전단장 녹취록 입수 5 거짓말이야~.. 2013/12/17 652
332496 아산병원 인근 맛있는 집 추천부탁드려요. 3 수술한 친구.. 2013/12/17 800
332495 베스트에 의사 어쩌고 하는 글들 짜증나네요 4 아침부터 2013/12/17 1,109
332494 엄마님들은 지금이라도 본인의 꿈/적성/가슴떨리는 일 찾으셨나요?.. 2 애 키우는데.. 2013/12/17 846
332493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2013/12/17 729
332492 세무?소재 있는 패딩 물세탁 될까요? 세탁.. 2013/12/17 520
332491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2/17 720
332490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o 2013/12/17 1,456
332489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플리즈~ 2013/12/17 2,174
332488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아침부터 2013/12/17 4,182
332487 포털주요기사 댓글에... 의료민영화에 대한내용 복사해서 1 포털주요 2013/12/17 712
332486 친정 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32 ... 2013/12/17 13,138
332485 왜 멀쩡한 건강보험제도 가지고 자꾸 GR 이냐... ?(펌) 2 ㅁㅇㅎ 2013/12/17 1,167
332484 식스모션 통돌이 구입후 7 소심 2013/12/17 2,188
332483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39 중년 2013/12/17 13,166
332482 미국에서 cerave모이스춰를 샀는데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10 미국사시는 .. 2013/12/17 2,963
332481 네이벙앱 대신 깔만한게 있을까요? 1 네이* 2013/12/17 493
332480 두 아이 엄마가 버스정류장에 붙인 길자보 11 참맛 2013/12/17 3,060
332479 남 무시하는 사람들 1 아이코 2013/12/17 3,837
332478 스마트 혁명-인간 이해를 바꾼다 화이트와인 2013/12/17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