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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하면 원래 이래요?

아우미치겠어요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12-15 23:53:59
흑흑흑흑흑

요 며칠 외식에 야식에 좀 무리했죠.
그랬더니 어제 밤부터 속이 좀 쓰린가 싶다가
오늘 아침에 커피 마시고 점심은 그냥 밥에 김치 저녁도 된장국에 한두술 먹었는데,
그러니까.. 오늘 먹은게 뭐 딱히 문제는 아니었던거 같은데요

아까 한 10시부터 뭐가 얹힌듯 답답한듯 콕콕 쑤시는듯 해서
아 이거 체한건가 싶어 소화제도 먹고 활명수 같은거도 마셨어요
그랬더니 좀 가라앉아서 아하 약먹으니 낫네 했다가 또 뱃속이 한바퀴 돌았다가 반복해요.

제가 속 하나는 튼튼해서 마흔 다 되어가는 이 나이 되도록 체한 적이 없어서
원래 이런건지 이렇게 가라앉는건지 내일 더 속이 더부룩하고 아플건지 전혀 감을 못 잡겠어요
이대로 자면 좀 가라앉는건가요...?? 흑.. 인간이 제일 무식하고 미련해서 과식한다더니 정말 저 미련곰탱이 같아요 ㅠ.ㅠ
IP : 121.147.xxx.2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2.16 12:46 AM (113.10.xxx.218)

    제가 체했을때 증상은 머리가 매우 아프고 (뒷골이 땡긴다는 느낌?) 속이 미식가리고 울렁거림.
    더 심하면 구토가 날것처럼 심해지고 이럴때 소화제를 먹으면 바로 구토가 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약 안먹고 버틴다는..
    말한 증상은 체한거 같지는 않은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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