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영리병원 반대로 여의도에서 의사집회 했나봐요
사진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원격의료,영리병원 반대로 여의도에서 의사집회 했나봐요
사진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목에 칼이라도 겨누니 기사가 뜨는거겠지요ㅜㅡㄹ
이슈가 안되고 그냥 묻힐뻔ㅠㅜ이런 개미친정부!
급박한가 보네요.
우리는 어디로 가고있는 걸까요.
눈물나네요
뭔 소린가 했더니 이거였네요
목에 칼을 대는 의협회장
의사들도 모두 바꾼애 정권에 시위를 하고있네요
아이러니하네요... 한나라당이 집권해야만 의사들 산다고 지지난 대선때와 지난 대선때 설레발치던일이 눈에 선한데..... 그랬던 의사들이 이제 반 새누리당이라니.... 웃기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요즘은 극보수 친박이 많던 의료계까지 들썩이고 있습니다.
희생?
희생이라 하시니 한글자 적네요.
애초에 의료보험제도 실시해서
감기만 걸려도 병원에 갈수 있었던거죠.
그덕에 동네병원 잘 벌던거구요.
노통때만해도 더벌고 덜벌고의 문제였죠.
그이후 의사수가 늘어나고 경쟁치열해지고
경제 않 좋아지니 망하는 의사들 늘어나고. .
의료보험제가 없었다면
결국 의료민영화이후와 같아지는건데
너무 의사입장에서만 글 쓰셨네요.
의료보험제도를 무럭화시키는게
의료민영화죠..
글고 울나라최고의 이익집단은 의협이라는거...
하지만 어쨋든 의사들 시위는 지지합니다.
사회는 유기체고 더불어 사는거니까요.
처음으로 의사들을 지지합니다
의료 민영화는 의사 면허 없는 자본을 가진 집단이 병원을 지울수 있게 하고
이익을 배당할수 있게 하는 주식회사의 다른 얼굴입니다
환자가 갤럭시 폰은 아니잖아요
눈물납디다...평상시엔 물론 영리를 추구하겠지만,,결정적 위기에선 국민을 지키고자하는 마음이 크기에 감히 목에 칼을 댈수있었다고 봅니다..,그분 얼굴 ,,너무 비장하고 결의에 차있어 금방이라도 쓰러질것 같이 보였어요..ㅠㅠ 너무 눈물납니다..제가 외국에 사는데,,외국의사들 별거없어요,무뚝뚝해도 한국의사가 최고입디다..ㅜㅜ제발 의사들이 승리하길!!ㅜㅜ
의료보험제도 시작할때 우리나라 재정사정이 넉넉지 못했습니다.
그건 아시지요?
그 부족한 재정으로 의료보험제도를 시행하려 하다보니
당연히 의료수가를 깎을 수 밖에 없었고요.
그건 의사들의 희생 아닌가요?
예를들어 5만원 받던 물건을 나라에서 보험화 하면서 만원만 받아라 하면 그건 희생인 겁니다.
지금도 의사들은 보험수가만으로는 병원운영이 안되어서
비보험으로 적자를 메우거나, 짧은 시간에 많은 환자를 봐서 그것을 보충하여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내가 돈 내서 내가 세운 병원에서 (나라에서 한 푼도 도와주는 것 없습니다.)
내 맘대로 돈 받지 말고 나라에서 정해준 대로 (그것도 원가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찍소리 말고 받아라 했을떄
의사들이 그것을 감수했습니다.
내가 만든 내 가게에서 나라에서 원가도 안되는 금액받고 장사하라는데
그걸 감수하려는 이익집단 몇이나 있을까요?
그게 희생이 아니면 뭐가 희생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쎄 조금 덜 번다고 희생이라고 해야하나요?
보험수가 낮다고 말하시지만
의사수가 너무 늘고 병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서 의사들끼리의 경쟁은 빠졌네요...
그럼 님은 의사들수입이 줄어드는 게 단순 의료보험탓이라는 건가요?
조금 덜 버는 수준이 아니라니까요.
무리한 진료를 하지 않으면 운영이 안되는 수준의 수가예요.
예를들어서 내가 제대로 시간을 들이고 적절한 인력들과 함께
적절한 시설을 이용하고 의료기자재를 이용하여
한 환자를 보는데 10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면
보험공단에서는 6천원-7천원 정도만 준다는 겁니다.
원가 10000원 드는 진료를 보는데,
건강보험공단에서 11000원 정도 주는데 적다.
못살겠다. 11200원 다오 이러는 것이 아니에요.
그럼 님은 의사들수입이 줄어드는 게 단순 의료보험탓이라는 건가요?
-> 당연히 아니죠. 의사들 수입이 줄어드는게 그리 단순하기만 하겠습니까?
하지만 님께서 뭐가 희생인지 모르겠다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우리나라 최고의 이익집단이 의사 협회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리 말씀하시는 근거를 여쭙고 싶었는데,
논지에서 너무 벗어나는 것 같아서
그 문제는 여쭙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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