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팅힐보고 펑펑 울었어요

.. 조회수 : 3,175
작성일 : 2013-12-15 23:17:30
온스타일에서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유독 오늘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영화관에서 티비에서 열번이상은 봤을텐데..
정말 로맨틱무비로서 연출력이 정교한거같아요
더 놀란건 이게 1999년도 개봉ㅎㅎ
이정도면 클래식 반열이 들어도 될거같아요
지금봐도 배우들이나 화면이 전혀 촌스럽지 않아요
연말이라고 다시 해주는 케이블이 고맙네요ㅎㅎ
IP : 1.252.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5 11:22 PM (119.148.xxx.181)

    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에요.
    저는 특히 조연들이 하나 하나 너무 좋아요^^

  • 2. __
    '13.12.15 11:23 PM (121.50.xxx.31)

    저도 한3.4 번본듯해요 어제는 오만과편견 후반보고 클래식하고 영국발음 넘 좋아요

  • 3. 울아들
    '13.12.15 11:27 PM (121.160.xxx.178)

    어렸을때부터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 때마다보는

    고전이었는데 고딩졸업하더니 노팅힐로갈아타서 저도이맘때만 되면 보는영화예요,

  • 4. 죄송해요 ㅋㅋ
    '13.12.15 11:40 PM (203.226.xxx.45)

    82 오래 하다 보니 노이로제가 걸릴 듯......
    펑펑 울었다는 글을 보면 자동적으로
    가엾은 우리네 이웃들,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진 서민들, 기득권층은 그대로 그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고.....
    라는 결말이 떠올라요;;;: ㅋㅋ

  • 5. ㅎㅎㅎㅎ
    '13.12.16 12:06 AM (178.191.xxx.174)

    지하철 펑펑녀는 아니신거죠?

  • 6. 죄송해요.2
    '13.12.16 12:14 AM (1.233.xxx.122)

    저도 그 지하철 감정과잉녀인 줄 알고....ㅠㅠ

  • 7. shuna
    '13.12.16 12:49 AM (113.10.xxx.218)

    저도 얼마전에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봤는데.. 어느부분이 눈물이 나오는 부분인지? 슬픈 부분은 없던데.. 특별히 울만큼 감동적인 장면도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럭저럭 재밌게 보기는 했지만요.

  • 8. 구러게
    '13.12.16 1:05 AM (178.191.xxx.174)

    울 영화는 아닌데...뭐가 그리 슬프셨을까나.

  • 9. 아...
    '13.12.16 1:06 AM (99.226.xxx.84)

    요즘 너무 힘드신가요?
    여러번 봤는데도 펑펑 우셨다면, 그건 좀....
    아뭏든 노팅힐은 훌륭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 만든 감독의 영화는 모두 좋아합니다.

  • 10. 그 지하철녀가 나쁜게
    '13.12.16 1:12 AM (211.202.xxx.240)

    이제 뭐 하다 또는 어떤 순간에 펑펑 울었다는 소리를 개소리로 만들어 버렸다는 것
    나쁜x

  • 11. ,,
    '13.12.16 2:00 AM (116.126.xxx.142)

    어바웃 어 보이도 한본 보세요

  • 12. 저도 감성쩔고 울보인데
    '13.12.16 3:48 AM (178.191.xxx.174)

    노팅힐에 울 장면이 없었는데. 갸우뚱.

  • 13. 저도 감성쩔고 울보인데
    '13.12.16 3:49 AM (178.191.xxx.174)

    혹시 원글님 지하철녀 아니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769 조선일보에 대하여...... 6 /// 2013/12/26 868
334768 변호인’ 흥행, 민주주의에 대한 결핍과 회복 열망 2 1백표 티켓.. 2013/12/26 792
334767 박근혜 욕하기 전에 언제 기회라도 줘봤나 49 정치사냥꾼 2013/12/26 2,821
334766 사주보고 나니 기분이 너무 다운되네요.. 8 ㅜㅜㅜ 2013/12/26 3,733
334765 두번째 변호인...스포있어요 3 Drim 2013/12/26 1,301
334764 어이 주인 손님이 부르잖아 우꼬살자 2013/12/26 834
334763 안쓰는 러닝머신 어떻게 처리할까요? 1 러닝머신 2013/12/26 1,679
334762 요즘 같으면 돈을 어떻게 굴리나요? 9 ㅇㅇ 2013/12/26 2,784
334761 제가 실수한걸까요? 6 ........ 2013/12/26 1,583
334760 직장생활의 비결 처세술 2013/12/26 863
334759 글내립니다.. 26 .... 2013/12/26 6,496
334758 말티즈 귀털 엉킨거요. 머즐 정리하는 빗으로 풀어주나요 2 . 2013/12/26 1,408
334757 긴급생중계 - 최혜연 코레일 사장, 노조 지도부 기자회견 lowsim.. 2013/12/26 1,238
334756 웅진 정수기 비데 가격 좀... yj66 2013/12/26 1,117
334755 김정은과 아베가 고마운 박근혜 손전등 2013/12/26 685
334754 동영상강의를 위한 태블릿 pc 추천해주세요 오늘하루 2013/12/26 1,251
334753 덕양구 행신동 근처 목욕탕 없나요 5 목욕 2013/12/26 3,066
334752 이넘의 저질 기역력.. 7 기억력꽝 2013/12/26 670
334751 직장생활의 애환... 6 직장인 2013/12/26 1,751
334750 과학전공한 사람의 과학만능주의 참 웃기지도 않네요 12 의도 2013/12/26 1,101
334749 혹시 지갑조차 안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0 평소 2013/12/26 2,140
334748 커피맛은 무엇으로 커피 2013/12/26 655
334747 종강하고나서 추워서 나가기도싫고 집에서 잉여놀이하고있는데.. djskd 2013/12/26 856
334746 일어 할 줄 아시는 분들 마지막에 뭐라는건지 자막 좀 ^^:: 4 연아사랑 2013/12/26 945
334745 영광 맛집 문의드려요 3 진진 2013/12/26 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