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고싶은 상품이었거든요.
집에서 백화점으로 달려가서 깔끔하게 구입하고 올 마음이었는데
결제하려니까 헐~
재고가 없고 DP상품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전 이런경우가 처음이라ㅠㅠ
다른 하자없죠 ? ^^ 급하니까 그냥 주세여 ^^ 데헷데헷
하고 보기에도 별 이상없길래.... 그거 들고나왔는데...
친구들, 어머니가 완전 욕하시네요
당장 환불하라고.DP인데 왜 제값주고 사냐고. 점원도 못된년이라고 DP인데 왜 할인안하냐고...
DP상품은 원레 무조건 할인하는건가요 ? ㅠㅠ
전 그냥 겉으로도 이상없고, 하자없길래 당장 사용하고 싶어서 달라고 했거든요 ㅜㅜ....
점원분이 절 진짜호구로안건지...... 절 무시한건지?
제가 할인 이야기를 했다면 해주셨을까요 ?
다시 가서 저기요 !!! 이거 할인해주세요 ! 하는것도 웃기죠 ?.......
그런 건 할인 해 줘요.
점원이 나쁘네요.
저도 호구였나요?
예전에 침대이불이 너무 이쁜데 dp된거 밖에 없다고..
근데 너무 맘에 들어 저거라도 달랬더니
성질 엄청내면서 짜증내는데 전 그 이불 갖고싶은 맘에 챙피 무릎쓰고 사왔는데..
물론 정가 다주구요..ㅠㅠ
몇년 됐지만 2001 아울레서..
안해줘요
DP라도 인기있는거
잘팔리는거면 왜 해주겠어요,,,
인기있으면 안해줘요. 제 돈주고 살 사람 줄을 섰는데 왜 깎아주겠어요. 여차하면 놓칠뻔한 거 잘 샀다 생각하세요.
그런가요 ? 주위에선 욕하니까 뭐가뭔지 ㅜㅜ
옷은 안해주죠.
할인해주더라도 그건 직원의 재량이지 필수가 아니잖아요.
근데 미국 가서 놀란 게 걔들은 진짜 디피된거나 실 조금 뜯긴 거, 지퍼 조금 긁힌 거 아무렇지도 않게 제값 주고 사더라고요. 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완벽한 것은 없다는 태도 같았어요.
우리나라 친구 하나가 가방 온라인에서 사고 조금 구겨졌다고 반품하는 것 보고 (밖에 하루 걸어두면
펴질만한 상태였는데) 참 피곤하게 산다고 생각했어요.
저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와 백화점 갔을때 몇번 당한적 있어요
맘에 드는 옷 새거 달라고 하면 꼭 dp상품을 주는 거에요
없다면서요
내가 시골뜨기 같아 저런 건지..
비싼 코트 샀다가 친구한테 그말 하니까 왜그리 바보같냐고 그거 할인도 못받았지 하데요
그래서 당장 바꿔 달라고 하니까
자기네 옷이 없다고..죄송하다고 그때서야 그러더라고요
택배로 받았어요 결국
디피 상품은 보통 사람들 끌기위해 인기 상품을 진열합니다
전기 제품도 아닌데 왜 깍아주나요?
저두 디피상품 몇번 샀네요
근데 디피할인이란 문구없을땐 다 제값에 샀어요
잘나가는 물건 마지막 dp 남았을 땐 안해주더라구요
디피상품 할인안해주냐고 물으면
그냥 기다려서 택배로받으라고 하던데요 대부분
어느 제품을 할인해주나요?
더구나 의류라면 그냥 계속 교체되니 할인해 줄 이유도 없고요
때 꼬질꼬질하게 된 상태라면 몰라도.
그냥 지나가다가 위에 어떤 분이 미국애들은 하자있어도 제값주고 사더라 하셨는데
저는 조금 다른 경험도 했는데
미국에서 제경험으론 하자있다 디스카운트 해줄 수 있냐? 하면 두번 생각도 안하고 오케이해요~
그니까 이 물건이 딱 하나 남은 건데 약간의 문제가 있다, 그런데 나는 이걸 꼭 사고싶은데
할인 해달라...하면 점원애들도 스토어 매니저나 그런 사람한테 물어보는 것도 없이
그냥 오케이! 더라구요.
저는 그게 되게 합리적이다...싶어서 좋아보였던 경험이 있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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