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는 '꽃을 꺾을 수는 있지만 봄을 막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정치적 발언의 자유는 기업이 아니라 오직 살아 있는 시민에게만 해당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국가는 이것을 인정할 필요가 있으며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당신들이 소수가 아니라 다수의 명령을 따를 때까지
거리를 점령하고 법정을 점령하고 당신들의 직장을 점령할 것입니다.
1979년 10월 26일 밤 7시 40분경 김재규가 박정희 전대통령을 권총으로 살해한 사건.
박근혜 대통령은 10.26 사건을 기억하고 국민들의 '총' 보다 강한 '펜'의 힘을 일찍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