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가기전에 꼭 해야 할 학습 뭐가 있을까요?
아이친구엄마가 아이가 가는 중학교에 중국어가 있으니 중국어 그룹과외(주1회 저렴), 지리선행 (주1회 저렴 ) 하자고 해요
제가 첫아이라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데 지리나 중국어를 따로 꼭 배워두면 좋을까요?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 필요한것인지...
일단 ebs예비중학과정 교재를 구입하고 강의를 듣게 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도 괜챦을런지....
수학과 과학은 학원을 보내야 할꺼 같긴해요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중1
'13.12.15 11:25 AM (119.71.xxx.46)지리 선행 할 필요없어요. 하는 아이도 못 봤고요.
차라리 과학 선행을 시키세요. 중3 내용들이 내려와서 쉽지 않답니다.
중국어나 일어도 필요없어요. 학교에서 배우는걸로 충분히 시험 성적 잘 나올정도로 학교에서 합니다.
선행 전혀 없어도 시험 100점만 맞아오는게 중국어.일어예요.
무조건 영어.수학 열심히 하고 책 많이 읽는게 최고랍니다.2. 랄라랄랄라
'13.12.15 11:36 AM (182.216.xxx.5) - 삭제된댓글저도 올해 중1 보내보니 다 필요없고 영수만 열씨미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3. ...
'13.12.15 11:55 AM (121.181.xxx.146)진짜 다 필요없고 영 수 에요..중국어로 대학갈건가요..?? 어차피 대부분 고등서도 내신 주요과목만 챙기면 되는데요
4. 참견
'13.12.15 12:14 PM (121.128.xxx.124)영 수는 당연히 시키시고 책읽기 많이 시키세요. 책읽기를 스스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면 독서 논술 학원이라도 보내서 꾸준히 읽기를 3년간 시키셔요.
고등학교때 성적 걱정 덜 합니다.
책읽기야 집에서 하라고 하면 되지 싶었는데 그게 말이 쉽지 영 수 학원 숙제에 쫒기다 보면 미뤄져요.
학원이라도 다녀야 숙제처럼 책읽고 독서에 따르는 여러 과제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아이의 폭을 넓혀 줍니다.
고등되서 국어학원을 처음 가는 아이는 바로 국어 시험대비 공부를 하지 독서할 여유가 없어요.
중학교때 할 수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은 책읽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5. ㅇㅇ
'13.12.15 12:20 PM (61.254.xxx.206)영어 최대한, 수학 최대한....
끝이 없을 정도로 수준 높여서 최대한 시키세요.
겉핡기 남보기용, 자기만족용 선행이 아니라, 내실과 진짜 실력을 쌓는 선행이자 심화요.6. 음
'13.12.15 1:40 PM (59.187.xxx.56)지리는 정말 필요없고요.
어느 동네인지 궁금합니다.
지리 선행 얘기는 처음 들어봐서요.
중국어는 주1회고 저렴하다시니 배워서 나쁘진 않으나...
영수가 어느 정도 바닥 다진 다음에 하는 것이죠.
아이가 전과목 만점을 노리는 수준이라면, 제가 조언할 주제는 못 되고요.7. 원글
'13.12.15 2:31 PM (121.136.xxx.249)정말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도 지리까진 필요하지 않을꺼 같은데
제가 경험이 없어서 문의드렸어요
우리아인 수학 과학이 시급한 아이에요.
전과목 만점은 아이친구 이야기고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0176 | 다른집 시누이들도 식사값 안내나요? 22 | up | 2014/05/12 | 6,381 |
380175 | 믹스커피 15 | 피곤해서 | 2014/05/12 | 4,977 |
380174 | 잠수사 응급치료, 공무원 '처방전 받고 치료하라' 6 | 잠수사 의료.. | 2014/05/12 | 1,442 |
380173 | 선관위에 전화하면 되나요? 5 | 케이트 | 2014/05/12 | 1,448 |
380172 | 내성적인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수 있는것? 14 | topaz4.. | 2014/05/12 | 4,481 |
380171 | 연합 “‘사상 최대 규모 수색총력’ 보도 문제 있었다” 14 | 광팔아 | 2014/05/12 | 2,929 |
380170 | 이시국에 죄송전주는 가볼곳이 맛집말고 4 | 이시국에 | 2014/05/12 | 977 |
380169 | 이건희회장 22 | .. | 2014/05/12 | 11,458 |
380168 | 송경동 시인이 청운동사무소 새벽에 발표하셨던 시입니다. 3 | 송경동 시인.. | 2014/05/12 | 1,855 |
380167 | 정치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3 | 왜 | 2014/05/12 | 1,001 |
380166 | 칠푼이는 왜 3일 만에 진도에 갔을까요? 5 | 날나리 날다.. | 2014/05/12 | 2,262 |
380165 | 선동꾼으로 몰렸던 어머니 아직도 진도 체육관에 ㅠ 16 | ... | 2014/05/12 | 3,716 |
380164 | 진짜 내가 미개해서 그런가..... 6 | 괜히봤어.... | 2014/05/12 | 1,620 |
380163 | 좌절과 절망으로도 죽을수 있을까요 6 | 란 | 2014/05/12 | 1,487 |
380162 | 지방선거인데 대통령지키겠다.. 2 | .. | 2014/05/12 | 1,309 |
380161 | 한명숙 오세훈 꼴 나는건 아니겠죠? 10 | 걱정 | 2014/05/12 | 2,621 |
380160 | 전 부재자통도 걱정되요 7 | 안산시민 | 2014/05/12 | 1,117 |
380159 | 지금 다음 검색어 1위 손사장 27 | 우제승제가온.. | 2014/05/12 | 11,545 |
380158 | 20, 30대 모여라- 멋진 포스터와 함께하는 촛불추모집회 6 | 기특 | 2014/05/12 | 1,645 |
380157 | 몽놓아 울다 인터뷰~~~유튜브 영상 2 | 손사장 | 2014/05/12 | 2,189 |
380156 | 시어머니께서 아기 봐주실때 얼마드려야 하나요? 23 | 광화문 | 2014/05/12 | 3,719 |
380155 | 몽청이 우는거 보니 부정선거 걱정됩니다 28 | 몽청이의 눈.. | 2014/05/12 | 3,953 |
380154 | 어느 문명 가족의 대화 보셨나요? | ㅋㅋ | 2014/05/12 | 1,303 |
380153 | 애들 휴대폰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네요 10 | .. | 2014/05/12 | 2,795 |
380152 | 바이엘2권을 치는데 6 | ff | 2014/05/12 | 2,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