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력
'13.12.15 9:48 AM
(123.109.xxx.66)
세상일, 다 이해하고 다 동의하고 사나요
각자 사연이 있겠고, 뒷감당도 각자 하고 사는거죠
2. 동감
'13.12.15 9:49 AM
(219.251.xxx.5)
세상일, 다 이해하고 다 동의하고 사나요222
3. ,,,,
'13.12.15 9:52 AM
(211.49.xxx.232)
자식위주로 안사는사람도 이해안간다면요
본인과 남편위주로만 사는것도 좋아보이지많은 않아요
본인자리에서 할만큼만 하면 되어요 부모면 부모답게 아내면 아내답게
있는한도내에서
4. ...
'13.12.15 9:53 AM
(211.36.xxx.93)
요즘 젊은 세대들은 덜 하지만 ..
우리 나라 사람들이 자기 행복을 우선하는 걸 죄스럽게 여기는 경향이.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부부관계도 많은 노력을 해야 좋게 유지시켜 나갈 수 있는건데
부모에게 자식노릇 하고 자식에게 부모노릇하는 걸 우선하고
그러다보니 부부관계에서 만족을 못 얻고
당장 눈 앞에 자식이 이쁘다보니
부담스런 부부간 문제는 뒷전으로..
5. ..
'13.12.15 9:54 AM
(220.73.xxx.155)
원글님은 자식 낳아본 분이신지???
제 남동생 지 새끼 낳기전엔 누나들한테 조카 혼내서 키워야 한다는 둥.
저리 키우면 안된다는 둥 별 잡설을 늘어놓더니만...
지 새끼들 생기니 어와둥둥 내사랑 손에 물이라도 닿을까 노심초사...
하두 버릇없어 제가 야단이라도 치려하면 눈에서 쌍라이트 나옵니다.
6. @@
'13.12.15 9:55 AM
(119.67.xxx.75)
다들 나름에 방식으로 잘 살아갑니다.
남들의 이해 필요없어요.
저는 한 살 한 살 먹을 수록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일이거나 불법적인 일 아니면 남들 일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내가 그들 속사정을 얼마나 안다고......
7. ..........
'13.12.15 10:13 AM
(221.150.xxx.212)
모든게 적당한게 좋은거지
자식 제껴놓고 본인 삶만 사는것도 이상하지만
본인삶은 없고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 삶도 이상한거 맞아요.
8. yj66
'13.12.15 10:21 AM
(154.20.xxx.253)
자식 위주로 사는지 부부 위주로 사는지 아님 본인위주로만 사는지
남이 볼때 그걸 어찌 다 알수가 있나요?
경우에 따라서 자식위주가 되는 사안도 있고
부부위주가 되는 사안도 있는거죠.
그리고 결혼해서 자식 낳아놓고 부부인생 본인인생만 찾고
늙어서 아이들이 갚네 안갚네 하는것도 인간으로서 너무 무책임한거라고 생각해요.
자식들이 낳아달라고 애원해서 낳아줬나요?
부모로서 그냥 최선을 다하는거고
어떤 부모는 아이들에게 좀 더 정성이 투자가 되는거고
어떤 부모는 좀 덜 되는걸로 기준을 잡은거고 그런거죠.
9. 하도 이해 안되는게
'13.12.15 10:22 AM
(222.98.xxx.133)
많은 세상이라...그정도는 다~ 이해되요...
지속으로 낳은 자식도 아닌데 다 큰 어른 안쓰럽다고
부정으로 대통령된것도 봐주자는 사람들도 있는데요..뭐
그까이거 지속으로 낳은 자식 이뻐하는 것도 이해 못한답니까?
님은 참 안녕하신듯...
10. ᆞᆞ
'13.12.15 10:26 AM
(218.38.xxx.81)
일진 자식 두고도 학습지선생 그냥 하면서 얼굴 몸매 치장에 만
관심 쏟는 동네 엄마 정말 이해안가고 한심해보여요
근데 그엄마 나보고 몇년전이랑 하고 다니는거 똑같다며 한심하다는듯
말할때 정말 욕나오는거 억지로 참았네요
지앞가림도 못하면서 남의 외모 가지고 머라할 자격 있는지
11. 자식 있어보면
'13.12.15 10:42 AM
(220.117.xxx.28)
무슨 말인줄 알텐데... 액면 그대로 생각하시는듯. 자식 위주로 산다는게 제한된 자원과 시간의 비중을 앞으로 살날이 많은 아이한테 더 부여한다는 거지 부부간에 생활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잖아요.
일부러 그러지 않아도 아가였던 자식이 성장하면서 이것저것 할 수 있게 된다는 것만으로도 부모 입장으로는 경이롭고 신기하고 기쁘고 뭐든 도와주고 싶어집니다.
12. 지긋
'13.12.15 10:48 AM
(219.250.xxx.171)
자식한창키울땐 자식위주로 사는게당연하고
안그럼자식왜낳아요
대학들어가고 또
결혼시키고나면 떠나보내고
부부중심으로 라기보단
나중심으로 산다가 정답이겠네요
13. 메이
'13.12.15 10:51 AM
(61.85.xxx.176)
배우자 위주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만...
14. 한마디
'13.12.15 10:54 AM
(118.222.xxx.132)
이해하려 애쓰지마요.
다
자기식으로 사는거지~
남이사 어찌살던 님에게 어떤 피해가던가요?
님 부모에게 다른집 부모 들먹이며 바라지나
마세요.
15. .....
'13.12.15 11:03 AM
(209.195.xxx.51)
큰 틀에서 보자면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사랑을 기반으로 한 제도가 아니라
자식을 낳고 양육함으로써 인류 멸종 방지, 인구유지를위한 제도이니깐요
솔직히 그 누구도 한사람만을 영원히 사랑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결혼이 평생 유지되는 이유요? 애들이 있다고들 하지요....
그래서 부부위주가 아니라 자식위주로 가는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귀결이라고 보여요.
자식을 낳을 필요가 없고 사랑 위주로 살아간다면
대게 결혼 생활에서 배우자는 5-10년 주기로 한번씩 바뀔거에요.
결혼이란 제도는... 결국 인구 유지를 위한 제도에요.
사람은 동물과는 약간 다르기에 다음 세대를 위해 양육에 들어가는
자원이 더 많고 가족이란 유닛안에서 자라야 하기에 결혼이란 제도가
사라지지 않고 있어야 하는 것이죠. 결혼이면
사랑이란 이름으로 포장들을 워낙 하니 다들 그런줄 알고 사는것 뿐이지.
16. ..
'13.12.15 11:07 AM
(222.237.xxx.50)
저도 결혼 전엔 원글과 똑같이 생각하고 정말 이해도 안되고 왜 저러고 사나 했다는..그래서 결혼하면 난 꼭 자식보단 부부 위주로 살 거고 위에 나온대로 부부중심으로 행복해야 자식도 행복하다..이리 이론 무장도 딱~ 되어 있었건만..
근데..결혼 해 살다보니 배우자란 놈은 지 부모, 형제 위주고..실망만 거듭 하다 보니 부부,배우자 위주고 뭐고 맘이 다 떠났네요. 그러니 나자신, 자식이라도 돌보며 사네요. 이젠 전부 다 이해가 되네요..왜들 그러고 사는지..
17. ....
'13.12.15 11:13 AM
(121.181.xxx.146)
자식 잘 안되면 부부고 뭐고 인생이 시궁창 행복하지가 않던데요..뭐--
18. ..
'13.12.15 11:15 AM
(175.223.xxx.154)
자식이 성인이 됐는데도 자식에게 너무 신경 쓰고 사는 사람들
좋아보이지 않아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19. 부부
'13.12.15 11:28 AM
(121.144.xxx.109)
자식 잘안되면 남편이 아무리 착하고 돈잘벌고 해도 행복하지가 않아요.
그렇게 생각안할려고 해도 자식 잘되고 공부잘하는 엄마들이 제일 부러워요 ㅠㅠ
20. 러블리
'13.12.15 11:36 AM
(1.237.xxx.227)
자식 다 자랄때까지는 그렇게 살아야죠... 동물들도 그렇게 살아요..
님은 이기적인 부모인가봐요.. 그런 시선에서보면 이해못하죠
21. 공감
'13.12.15 11:37 AM
(203.226.xxx.25)
*부부위주로 행복하게 살면, 신경안써도 대부분 건강한 아이로 크지요.*이말 정말 맞아요.2222
저희 부모님 두분 모두 바쁜 직장인에 기념일때 지금까지 분위기좋은데 가고 선물 주고받는 사이좋은 부부인데 당신들 커리어 위주로 사셨는데 자식들 다 스카이 갔어요 결혼도 다들 잘하고 다 잘 살아요. 사이좋은 부모님 보고 자랐으니 좋은 배우자 고르는 눈도 생긴것 같고.
부부끼리 사이 안좋아 바라볼것이 자식밖에 없어 자식한테 목매고 사는데 자식들은 또 공부도 못하고 남편 닮아 성격도 별로 악순환 그런 케이스가 더 많던데요.
22. 음
'13.12.15 12:58 PM
(175.213.xxx.61)
그런부모님 밑에서 컸는데
평생 자식뒷바라지 한 부모들에게 효도하는 자식들과 비교하네요
젊은시절 자식보다는 자기 기분위주로 살아놓고
이제와서 자식에게 희생한 부모와 같은 대접받길 바라는건 아이러니
저도 받은만큼만 합니다
23. 글쎄
'13.12.15 12:59 PM
(173.180.xxx.111)
제 부모는 부부 서로가 참 친했죠. 자식하고는 말 한마디 제대로 해본적 없고 두사람만 늘 대화하고 웃고 지내던 분들이었죠. 자식들 뭐 별로 잘 된 자식 없네요. 그저그런. 뭣보다 부모랑 사이가 안좋네요. 자식한테 정 안쏟으려면 뭐 하러 자식 낳아서 그 자식들 한테 상처 주나요. 자식이 내 지붕 아래 있을때는 정도 듬뿍주고 보호해 주는게 당연하죠.
24. 자식
'13.12.15 3:08 PM
(61.79.xxx.76)
낳아 본 분은 아닐 듯..
재밌는 일은 자꾸 하고 싶듯이
아이 낳아 기르는 일이 얼마나 재미난데요
예쁜 꽃에 눈이 가듯이 마음이 절로 갑니다.
부부가 살면서 그리 마음이 딱 맞는 일이 흔치 않을 듯
자식 앞에선 한 마음이 되거든요
우리 앞으로 온 귀한 생명들 잘 키우고 싶은 거죠. 사랑주고 부족함 없이 해 주고 싶고..
그리고 그게 당연한 일이구요. 세상엔 자식 내질러 놓고 버리거나 학대해서 세상을 악하게 만들죠.
25. 가족이니까
'13.12.15 4:32 PM
(112.150.xxx.51)
부부사이도 좋고, 자식들도 살뜰히 챙기면서...그러면서 한가족이 행복하게
살면되지 뭔가에 더 비중을 둘 필요있나요. 한군데에 더 신경쓰고 살아야 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한거죠.
26. 자식위주가 아니라
'13.12.15 4:39 PM
(116.39.xxx.32)
가족중심으로 산다는 말이 맞죠.
부부가 아이를 낳고 아이와 함께 삶을 사는거죠.
나 중심으로 살거면 결혼은 왜 하고 애는 왜 낳나요?
전 오히려 애 낳고 남의 손에 키우는 삶이 이해안가던데요
27. ....
'13.12.15 4:42 PM
(116.123.xxx.22)
부부 위주로 살고 싶다면 상관할 바 아니지만 나중에 나이 들어서 자식한테 뭘 바라지는 않았으면 해요.
자식에게 베풀지도 않고 되는대로 길러놓고 나중에 효도 안 하네, 외롭네 하지 말길...
부모 자식 간에도 결국에는 뿌린대로 거두는 거니까요.
28. //
'13.12.15 6:27 PM
(175.209.xxx.55)
솔직히 지혜로워 보이진 않아요.
29. ㅎㅎ
'13.12.15 7:25 PM
(125.138.xxx.176)
아무래도 자식을 안낳아보신거 같아요..
고3때까지만 신경쓸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부모맘은 안그래요
대학보내야지, 취직할때 신경쓰지, 결혼시켜야지, 손자낳으면 또 신경안쓰나요
내 눈감을때까지 자식은 근심덩어리라고 하잖아요
자식낳아보면 바람직한대로 안살아져요
30.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12.15 7:38 PM
(223.62.xxx.91)
4살 이후에는 부부 위주의 삶을 사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주위 보면 부부 사이가 좋을수록 확실히 부부 중심으로 사는 지인들 많이 봤어요
31. adell
'13.12.15 7:40 PM
(119.198.xxx.64)
정답을 말씀드릴께요~
부부가 부부위주로 안살고 자녀위주로 살 수밖에 없는 이유는?
1.부모와 자녀 사이엔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지만
부부 사이에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없습니다
2.부모와 자녀 사이엔 서로 불편해 하고 눈치보는 것이 없지만
부부사이에는 서로 불편해하고 눈치보는 것이 있습니다
3. 부모와 자녀사이엔 자존심 문제가 없지만
부부 사이에는 서로 자존심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부부나 부모와 자녀들의 사이가 다 다르겠지만요~
중요한건 어떤 사이가 되었든지 간에 서로 자존심 내세우고 서로 불편해 하고 서로 눈치보는 사이가 되면 ~
결국 문제가 생기지요!!
32. 탄젠트
'13.12.15 7:47 PM
(42.82.xxx.29)
한국에서 부부위주로 살기 어려워요
남편은 보통 일에 치여 늦게 들어오고 우리나라는 회식문화가 기형적이라 술땜에 늦게 들어와요
주말에 남편은 피곤해서 자기 쉽상이고 그나마 취미생활 있는 남편은 취미생활 가져요
주말에 애 위주로 같이 해주는 남편이면 고마울따름.
남자가 여자와 꿍짞이 잘 맞아도 세월이 흐르면 무뎌지기도 하고 각자 자기영역 개발에 힘쓰게 되죠.
우리나라 구조는 사실상 부부가 뭘 같이 할수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그리고 아이케어는 전적으로 여성의 책임.
애가 대학을 못가도 엄마가 잘 못 키웠다로 귀결되는 세상.
33. adell
'13.12.15 8:00 PM
(119.198.xxx.64)
한가지 더 보태면
자식은 어떠한 조건(애가 공부잘하거나 부모말 잘듣거나 등등)이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혹시 그러한 조건이 없어도
자식이라는 그 존재만으로 힘들지만 사랑할수 있어요~
하지만 배우자는 어떠한 조건(돈을 잘 번다든가 자상하다든가 등등)이 있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혹시 그러한 조건이 없을때
배우자라는 그 존재만으로 힘들지만 사랑하기 보다는~ 아마 많은 분들이 이혼을 택할껄요
자식은 범죄를 저질러도 사랑할수 있지만
배우자는 돈만 못벌어도 용납이 안되죠
그래서 그 어떤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서로 용납하며 살면 정말 사랑하는 것이죠
34. ㅇㅍ
'13.12.15 8:12 PM
(203.152.xxx.219)
자식은 부모가 일방적으로 원해서 낳은것입니다. 자식이 낳아달라고 한적 없죠.
부부는 남편과 아내가 서로 원해서 부부가 된것이고요.
당연히 부모는 자식이 어릴때는(혼자 힘으로 살수 없을때) 자식 위주로 살아줘야 할 의무가 있는겁니다.
35. ㄴㄹ
'13.12.15 9:01 PM
(222.104.xxx.2)
개고양이 위주로 사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나중에 후회합니다.
36. 나원참
'13.12.15 11:38 PM
(125.177.xxx.190)
누구는 그렇게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알아요?
다 각자 사정이라는게 있을지도 모르는데
모든 경우를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37. 너나
'13.12.15 11:46 PM
(121.166.xxx.120)
너나 잘하세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한 자유를 만끽하면서.
당신한테 이해받으려고 한 적도 없고, 당신 삶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내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제발 다양한 삶을 인정해주세요.
마치 모든 생을 다 안다는 듯이 말하는 교만을 떨지 마시길.
당신이 어떻게 살든 상관안해요.
정말 당신한테 관심 없지만 여기에 동조하는 댓글들이 있어서 올립니다.
38. ㅇㅇㅇ
'13.12.16 2:12 AM
(121.188.xxx.90)
인생살이에서는 뭐든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건 좋지가 않죠.
부모로서 자식이 성인이 될때까지 보호하고 양육하고 뒷바라지 해주는건 의무로서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정도를 넘어서서 집착으로 보여지는 경우, 아무래도 문제가 생길가능성이 높아지겠죠.
그러다 자식이 내 기대에 미치치못하거나 효를 다하지 않는다면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거죠.
시월드, 처월드 이런 말들도 다 그런 치우침에서 생겨난 말들이고요.
아무튼, 부부는 자식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고, 지원하며
부부 서로간에 사랑,믿음으로 부부가 중심이 되는 삶을 산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겁니다.
39. ..
'13.12.16 2:16 AM
(72.213.xxx.130)
여기서 옳은 말을 하면 욕 먹어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혼하겠다는 글이 올라오고, 남편을 ATM으로 보고 산다는 바람핀 남편을 둔 애때문에 참고 산다는 분들이 많아서요. 그분들의 불행한 가정생활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기도함.
40. 근데..
'13.12.16 8:08 AM
(14.37.xxx.67)
자식 발목잡고.. 독립을 방해하는 부모는 독이 되는 부모죠..
결혼이후에도 사사건건 간섭하고..
부모스스로 제대로 인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면..
자식이 잘될리 없죠..
41. 쿠
'13.12.16 8:22 AM
(223.62.xxx.72)
점두개님 공감이요
아이들 살뜰히 잘키우면서 남편이랑 알콩달콩한 엄마들도 많아요
누가 애 방치하랬나요;;;;;
남편은 병풍취급하면서 방치하고 상처주고 자식들 품에서 떠나보낼때 되면 남편필요한데 이미 상처받은 남편은 맘떠났고 자식들은 지들 살기바빠 엄마못돌보면 내가널어찌키웠네...하면서 자식과 그 배우자까지 괴롭히는 케이스 여기도 많이들 당하시는거 같던디요
늙어서 이혼할거아니면 결국 남편이랑 둘이 남는데 인생의 동반자인데...
42. ...
'13.12.16 8:45 AM
(119.206.xxx.164)
다 나름 자기의 인생 기준으로 사는거죠 뭐..
자신이 만족하면 되지 않나요?
43. 음
'13.12.16 9:38 AM
(58.142.xxx.123)
이해하지 마세요.
님 이해 바라고 그러고 사는거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