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하면 오래 못산다고하네요

수명단축 조회수 : 9,460
작성일 : 2013-12-15 07:44:27

교대근무(주간,야간근무가 규칙적으로 바뀜) 혹은 야간근무를 장기간 하면 오래 못산다는군요

노동부장관도 교대근무와 야간근무가 발암요인이라고 밝혔구요

가장 좋은건 주간근무를 하는거겠지만 근데 먹고살려면 어쩔수없는 현실인데

그래서 교대근무나 야간근무를 부득이 하게될경우에는 평소보다 건강관리를 엄청 신경써야된다네요 ㅠ

수명단축의 원인이기때문에 먹는것도 신경 자는것도 신경 그냥 모든부분에 관해서 배는 신경을 써야된다고

사람의 생체리듬이 원래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자는걸로 세팅되어있는데 교대근무나 야간근무는 이걸 거스르는 거기때문에 수명이 단축되는건 당연한거라면서

 

IP : 180.229.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제 주변에서
    '13.12.15 7:49 AM (115.143.xxx.72)

    밤새 장사하셨던 분
    한분은 치매 한분은 알츠하이머
    자연이 정한이치를 무시하면 안되는데
    먹고 살아야하니 참 딜레마죠.

  • 2. 저도
    '13.12.15 7:50 AM (162.211.xxx.19)

    그래서 걱정이에요. 남편이 주 3일 일하는데 밤에 일하거든요. ㅠ.ㅠ 낮근무로 바꾸면 좋은데 그게 쉽지가 않으니...

  • 3. 부득이하게
    '13.12.15 7:51 AM (180.229.xxx.236)

    하게될경우 솔직히 안하는게 가장 좋지만 먹고살려면 어쩔수업싱 해야되는데 주간근무하고싶다고 그나마 있는 교대근무,야간근무를 거부하면 굶어죽기 십상이죠 그래서 하게된다면 건강관리에 엄청 신경을 써야될거같아요

  • 4. 전에 티비ㅣ를 보니
    '13.12.15 7:55 AM (115.143.xxx.72)

    야간근무하고 와서 잘때 밤처럼 깜깜하게 안막커튼을 하고 자는게 좋다고 나온게 기ㅣ억나네요.
    밤새 밝은 조명아래 있었으니 낮이래도 밤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고 자는게 좋다고 봤어요.
    밤새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의 도시들 누군가는 좋다고 다니는 사람이 있겠지만 누군가는 병들어가고 있는거네요.ㅜ.ㅜ

  • 5. 그래서
    '13.12.15 7:59 AM (162.211.xxx.19)

    저 위에 남편 밤샘일한다고 댓글단 이에요. 다행히 남편은 일주일에 딱 3일만 일하거든요. 밤에만 일하지만...그리고 들어오면 두꺼운 커텐치고 캄캄하게 해주고 자게 해요. 애들도 다 커서 낮에는 절간마냥 조용하니까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그래도 걱정되요..

  • 6.
    '13.12.15 8:14 AM (175.223.xxx.21)

    맞는거 같아요
    요며칠 할 일이 있어서 계속 밤에 잠 못자고 낮에 좀 자고 아예 밤샌 적도 있는데
    코피가 줄줄... 오늘 푹 잔 거 같은데 지금도 힘드네요

  • 7. 동감
    '13.12.15 8:35 AM (59.6.xxx.240)

    저도 대학때 등록금과 생활비 버느라고 학원강사끝나고 편의점에서 밤새서 일했거든요. 격일로
    3년일했는데 30대 초반에 암 걸렸어요. 초기라 쉽게 고쳤지만 제가 가족력도 없고 건강에 해될일은 그것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16 2011년 진경락의 협박 "전모 밝히면 MB 하야해야&.. 3 .. 2013/12/16 1,469
331915 도망가고싶습니다 2 하아.. 2013/12/16 964
331914 이 와중에 변호인이 만일...천만(?)찍으면... 4 ㅇㅇㅇ 2013/12/16 1,573
331913 의료보험 없어서 충치를 오일풀링으로 치료하던 친구 이야기 9 123 2013/12/16 4,951
331912 실업급여 본인이 원해서 퇴사하면 못받나요? 7 ?? 2013/12/16 1,961
331911 바지와 니트가 안어울리는 몸뚱이.. 6 아놔ㅠ 2013/12/16 1,489
331910 엑셀 도와주세요 1 꽃사슴 2013/12/16 601
331909 피서객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공기부양정의 위엄 우꼬살자 2013/12/16 599
331908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블랙컨슈머 관련 후기입니다. 13 vina 2013/12/16 3,254
331907 제사 문제 고민입니다. 4 고민 2013/12/16 1,540
331906 스키복 세탁 어찌해야하나요? 6 스키복 2013/12/16 1,147
331905 폴리우레탄 함유된 면 삶아도 되나요? 1 ,. 2013/12/16 805
331904 남편 안 좋은점 닮은 아이를 남편이 혼내네요.. 3 .// 2013/12/16 1,197
331903 40세 넘어 받는 (나라에서 하는) 건강진단 안 받으면 불이익 .. 7 레드 2013/12/16 3,708
331902 펌)변호인’ 예매율 1위 등극, 할리우드 누르고 韓 자존심 회복.. 5 ,,, 2013/12/16 1,703
331901 김장김치에 3 육수 2013/12/16 1,551
331900 홈케어 각질제거법 1 민감피부 2013/12/16 1,781
331899 친구 딸 초등입학선물 뭘 해주면 좋을까요 2 .. 2013/12/16 1,261
331898 손에 딱붙는 수술용장갑?? 6 ㅇㅇ 2013/12/16 3,606
331897 미국슈퍼에서 애들 반찬 뭐 사세요? 789 2013/12/16 1,216
331896 전세 이사시 수납장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수납 2013/12/16 1,602
331895 게시판에 연예인 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2 ㅇㅇ 2013/12/16 891
331894 밖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분들..요즘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6 ... 2013/12/16 1,812
331893 아이 선물사러 나왔는데요(대기중) 3 외출 2013/12/16 916
331892 '채동욱 의혹' 강제수사로 전환…배후 밝혀질까 1 세우실 2013/12/16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