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포스에서 밀려 조회수 : 5,404
작성일 : 2013-12-15 05:59:13

응칠은 마지막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윤윤제는 최고의 남캐릭터라 할만큼 멋졌고, 다음주를 기다리게 했는데로

응사는 걍 컴퓨터로 틀어놓고 할일하며 왔다갔다 대충보게 되네요

 

응칠 출연진이 나오니 확 포스가 달라요. 흡입력부터 다르네요

고아라가 훨씬 이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성시원이 더 포스있구요. 성시원은 그 역할 그대로 딱이에요

연기가 아니고 진짜 그 사람같네요

윤윤제는 버스탈때 보니 역시 멋지구요.

 

쓰레기 칠봉이 다 괜찮은데 포스가 딸려요. 윤윤제 성시원이 짱이네요

내용도 응사는 너무 끌고가는 느낌. 소재가 딸리는 느낌.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역시 후작은 원작을 못따라가요. 응사 더 좋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응칠이 갑이네요 저에겐.

초반 막돼먹은 영애씨와 응칠. 두개가 레전드.

 

 

 

 

IP : 180.70.xxx.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5 6:01 AM (68.49.xxx.129)

    고아라는 솔직히..연기 좀 대충 되는 여자연기자 아무나 해도 별로 상관없을 거 같은..배역자체가 그런데다 고아라도 사실 별 많이 특별할건 없어뵈는 매력.. 쓰레기는 좀 매력있긴 해요. 칠봉이도 새발견 ^^

  • 2. 응사에
    '13.12.15 6:05 AM (99.226.xxx.84)

    응칠 주인공들이 지원 나온 셈이죠.
    본방을 보지 못하는 저는 다운로드 받아서 나중에 보는데, 요즘엔 거의 반은 스킵해요. 도대체 정성이 부족하네요,시나리오에. 불쌍한 응사 캐릭터여....

  • 3. ...
    '13.12.15 7:57 AM (117.111.xxx.105)

    날림 공사에 공감합니다.
    가슴을 울리던 응칠의 에피소드 같은게 없어요.
    그냥 욕만늘었죠.
    시원이가 청바지 받으려고 거짓사연보내다.
    아빠가 진짜 암에 걸렸다는 소식듣고 택시 타고 갈때
    드라마 주인공 죽이지말라고 시원이 엄마가 작가에게 매달릴때 내딸 결혼식까지만 살려달라고 시원이 아빠가 기도할때 같이 철철 울었었는데

  • 4. ..
    '13.12.15 8:03 AM (175.116.xxx.91)

    어제방송도 너무 재미없고 에피소드도 반복되는느낌이고. 늘어지고 소재고갈인거같아요

  • 5. 작가가 꽃누나 투잡을
    '13.12.15 8:25 AM (121.134.xxx.21)

    하니 아무래도 집중도가 떨어지나봅니다.
    하나에만 충실하지 ㅠㅠ

    저또한 어제 Mnet의 EXO 히스토리 어쩌구하는데 이아이들이 넘 이뻐서
    채널돌리다 아예 이쪽으로 가버렸다는
    나이가 몇인데 *^^*

  • 6. ....
    '13.12.15 8:32 AM (175.213.xxx.114)

    날림공사 2222

    빙그레도 잘 살릴 수 있었을 텐데
    대충 대충
    캐릭터가 아까움

  • 7. ........
    '13.12.15 8:54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응칠한뒤 담날 포털연예기사의 7할은 응칠기사였었죠.
    응사는 그러지 않는거보면 인기가 별루인거 반증.
    응칠이 갑, 버스씬에서 응칠 출연진 나오니 분위기가 달라지던데요.

  • 8. 역시 응칠
    '13.12.15 9:07 AM (14.32.xxx.157)

    윤제, 사원 나와. 툭탁거리면 급 잼있어집니다.
    하다못해 쓰레기랑 시원 반지가게에서 라디오 볼륨으로 실갱이 하는것만도 잼있구요.
    안타깝지만 쓰레기, 나정 커플은 윤제, 시원 커플을 못 따라가네요.
    둘은 어쩜그리 표정만으로도 웃기고 잼있는지.
    응칠 캐릭터가 훨 좋네요~~~

  • 9. 동감
    '13.12.15 9:29 AM (219.251.xxx.5)

    날림공사33333
    최고의 1분이 프로포즈장면이 아니라 응칠이 나오는 장면이라니...

  • 10. 응사....좋은데...
    '13.12.15 9:30 AM (59.26.xxx.155)

    고등학교가 남녀공학도 아니었고 연예인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아서 공감이 하나도 안가더라고요. ^^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 인듯.... 응칠은 보다가 꺼다가 진짜 끝까지 안봤네요.

    전 그냥 응사가 넘 좋아요.....

    쓰레기 그냥 제 이상형.... 칠봉이는 바라만 봐도 흐뭇하고

    삼천포는 어떻게 천의 얼굴인지... 해태도 볼때마다 웃기고 대만이도 귀엽고 당차고 나정이도 좋고...

    어떻게 저만 응사 팬인듯.... ^^

  • 11.
    '13.12.15 9:40 AM (110.47.xxx.109)

    재미없어서 mbc드라마로 바꿔탔어요
    본방은 응사보고 mbc는 재방보던드라마였는데 훨~재미있네요

  • 12. 저도동감
    '13.12.15 9:43 AM (222.98.xxx.251)

    전 응사 세대임에도 어제 응칠멤버 나오는데 더 찡 할정도로 좋았어요.
    응칠엔 곳곳에 가족 친구 사랑등 골고루 뭉클한 에피가 많았는데 응사 재밌게 보고있지만 응칠만큼은 아니더라구요.

  • 13. 저도
    '13.12.15 9:44 AM (183.101.xxx.9)

    응칠에 이어 응사도 재미있게 보긴했는데 중반부터 너무 탄력 떨어지네요. 메인 러브라인도 너무 일찌감치 갈등없이 정리되고 조연들 매력있는데 소소한 에피소드들 박력없고 좀 지루해요. 초반재미가 너무 아쉬워요.

  • 14.
    '13.12.15 9:48 AM (1.238.xxx.104)

    저도 어제 시원이 대사 에 고아라가 존재감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정우는 잘하던데 어제 아라양 보며
    얼굴은 이쁜데 역시 연기는 좀 딸리는군
    해ㅛ어요

  • 15. 하늘
    '13.12.15 9:59 AM (180.69.xxx.110)

    응사는 메인커플이 매력이 없어 응칠만큼 재미나지가 않아요. 정우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의대생 같지 않고 양아치 같아요.

  • 16. yj66
    '13.12.15 10:34 AM (154.20.xxx.253)

    응칠은 삼각 관계 심하게 엮지 않았어요 재밌었는데
    응사는 삼각 관계까지 더 얹었는데도 이렇게 긴장감이 떨어졌네요.
    너무 삼각 관계에 신경을 써서 다른 부분은 놓친건지...

    어제 성동일 1인2역 한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었어요.
    그냥 시원이 아빠 성동일은 안 나왔었어도 충분히 재밌었을텐데
    뜬금없는 쌍둥이 같은 친척 설정.
    이런 무리수가 다 드라마를 억지 웃음으로 끌고 나가려 한다고 보여지네요.

  • 17. ㅇㅇ
    '13.12.15 10:36 AM (203.226.xxx.12)

    어제도 계속 지루하다가 마지막에 윤제 시원이 나오니까 참 재미있던데요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 18. 응사 점점 실망
    '13.12.15 10:57 AM (180.182.xxx.199)

    정우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의대생 같지 않고 양아치 같아요 2222222
    거기다 말끝마다 왜 그렇게 ㅉㅉ를 해대는지

  • 19.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
    '13.12.15 10:58 AM (175.116.xxx.194)

    응4 가 더 재밌는데... 헐............. 나 이상한건가

  • 20. ..
    '13.12.15 11:13 AM (203.228.xxx.61)

    응칠 메니아입니다.
    응사 도저히 못봐서 걍 포기했어요.
    성시워이 그 제대로된 사투리에 몰입 만땅이었는데
    고아라는 이거 뭐 이게 경상도 사투리인지 전라도 사투리인지.....ㅠㅠ 넘 어색해서 확 깨요.....
    도저히 못봄.
    경상도 사람 아닌 분들은 사투리 구분을 잘 못하시니 몰입될런지도 모르겠네요.

  • 21. ....
    '13.12.15 11:29 AM (203.226.xxx.25)

    응칠 애들 나왔을때 유치하고 재미없었어요 남편도 이게 뭐냐고 ㅡㅡ; 여주인공도 너무 못생겨서 전 고아라가 좋더라고요

  • 22. ....
    '13.12.15 11:30 AM (203.226.xxx.25)

    고아라는 경상도 출신 아닌가요? 사투리 잘하더만요

  • 23. ㅂㅈㄷㄱ
    '13.12.15 11:34 AM (121.148.xxx.107)

    저도 응칠광팬이었지만 응칠때도 작가 감독 욕하고 난리났었죠. 다 끝나고서야 좋았다고 하지만ㅎㅎㅎ
    응사도 끝나고나서 평가해야죠. 칠봉이 폼도 곧 회복될거고 그간 뿌렸던 떡밥 회수도 귀신같이 할겁니다.
    주인공 비롯 조연들 캐릭터 확실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감정선 흐름도 잘 잡았어요. 응사보다 딴 드라마 보니 혼란스럽더군요. 시간내서 보는게 아까울 정도로~

    전 성시원은 시원이대로 좋았지만 감정연기가 서툴러서 멜로씬이 아쉬웠는데 나정이는 감정연기 지대로 하던걸요. 심지어 사투리 연기도 훌륭해요. 왜 잘하는 연기자들 깎아내리지못해 안달들인지.

  • 24.
    '13.12.15 11:58 AM (223.62.xxx.250)

    응사가 훨 나은데요.
    응칠 애들 나올때 어휴 저 양아치들 왜 나왔는지 짜증나더군요.
    연기도 물론 정우랑 고아라가 훨씬 잘하죠.

  • 25. ㅇㅇ
    '13.12.15 12:01 PM (203.226.xxx.12)

    응칠은 매회 끝날때마다 게시판 난리났었는데~
    삼각관계도 심하지않았죠
    누가봐도 윤윤제 ~~
    매회 두근거리면서 봤는데

  • 26. ...
    '13.12.15 1:29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고아라양 연기가 한계가 온듯해요...정우군도 그렇고...너무 길게 빼는거 같아 재미 반감..ㅋㅋ

  • 27. .......
    '13.12.15 1:30 PM (125.130.xxx.163)

    저도... 날림공사에 한표...
    특히 디제이 디오씨 노래에 맞춰
    고아라양 춤추는 건
    에스엠 소속이라 춤연습도 시키나보다 정도일뿐
    저 장면 왜 넣었지 했네요.
    스토리 없이 노래와 춤사위 구경... 쩝...

  • 28.
    '13.12.15 3:22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춤추는거 진심 뜬금포
    생일상도 거하게 차려내
    못하는게 없는 나정이드만요..

  • 29. 50대 중반
    '13.12.15 3:27 PM (59.11.xxx.239)

    제 남편은 응사 광팬이예요.
    대학 때 하숙한 기억 때문인지 시간 지켜 꼭 보네요.
    당연히 응칠은 본적도 없구요. 저도 응칠은 그런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본 적이 없어서
    응사가 더 재미있어요.

  • 30.
    '13.12.15 4:3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웬지 응칠은집중을못했는데
    응사가 잼나는데요

  • 31. ..
    '13.12.15 6:14 PM (112.222.xxx.158)

    저 응칠 팬이었는데
    응사는 응칠에 비해 넘사벽이네요.
    응사 보고 다른 드라마 다 놨어요.
    못보겠더라구요.

  • 32. 한낮의 별빛
    '13.12.15 6:14 PM (112.145.xxx.86)

    응칠도 재밌게 봤지만
    응사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전 응사가 더 좋은걸요.
    쓰레기도 너무 좋고.
    어제 프로포즈 장면은 몇번을 봤는지. .
    유독 82가 응사에 까칠해요.

  • 33.
    '13.12.15 6:39 PM (114.200.xxx.150)

    부산출신 빼고 다 응사가 재미있다고 하던데

    82만 응칠을 부르 짓네요

    글고 드라마 둘중에 하나가 더 재미있는 건 개인 취향이지
    뭐 어쩌라고 맨날 응칠이 더 재미있다고
    응사 까는 용으로 쓰는지 사실 잘 이해가 안가요.

  • 34. ....
    '13.12.16 12:07 AM (124.55.xxx.194)

    응칠 보다가 도저히 못보고 포기...응사는 재미있게 보고 있슴다. 82학번이라 그런지 응사가 더 현실적으로 보이고 응칠은 이해못할 빠순이 이야기로 보임.

  • 35. ...
    '13.12.16 12:27 AM (122.49.xxx.103)

    원글님께 격하게 공감!!!!
    응사는 보기가 좀 힘들어요.... 의리를 가지고 보고는 있습니다.

  • 36. ...
    '13.12.16 12:35 AM (117.111.xxx.84)

    뭔 82만 응칠을 부르짖어요.
    님이 다 알아요?

  • 37. ...
    '13.12.16 1:34 AM (115.41.xxx.46)

    14회때 실망해서 접을뻔 했는데 또 시간되면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16회부터 다시 재밌어지더니 17회는 정말 재밌더군요. 초반 느낌나고 좋았습니다.
    올해 들어 끝까지 본 드라마가 없었는데 응사는 아마 끝까지 보게 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94 (밑에 대학얘기가 나와서) 성신여대 출신 안계신가요?^^ 17 가루녹차 2013/12/15 4,308
330793 35살 여자, 골프를 배우려 해요... 8 골프입문 2013/12/15 2,791
330792 지금 시댁인데 거실에서고스톱치는소리 19 잠좀 2013/12/15 4,383
330791 요즘 날마다 끓여먹는 국... 5 ,,, 2013/12/15 3,394
330790 갈비찜 만드는 과정에서 궁금한게요. 5 . 2013/12/15 2,219
330789 포장 회를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ohmy 2013/12/15 1,288
330788 웃대에서 퍼왔습니다 엄청난 논리(철도 민영화에 대해) 5 참맛 2013/12/15 1,738
330787 딸에게 뭐라 말해줘야 하나요? 3 어떡해 2013/12/15 1,559
330786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톡하고 터지는 뾰루지요~ 5 으악 2013/12/14 2,438
330785 6세 유치원 다니다가 7세땐 어린이집으로 가는데요 8 유치원 결재.. 2013/12/14 2,010
330784 시어머니 생신에 시숙부,시고모,시사촌 초대 안했다고 28 ㅜㅜ 2013/12/14 6,750
330783 병원행정과 보건계열 2013/12/14 772
330782 아! 힘드네요. sksksk.. 2013/12/14 875
330781 뒤늦게 응사 보는데, 삼천포가 제일 멋져요! 10 삼천포 2013/12/14 3,313
330780 학생들의 대자보를 읽으니 눈물이 납니다 8 Mia 2013/12/14 1,388
330779 중2되는 아이 국어논술 필요한가요? 8 국어 2013/12/14 1,525
330778 캔디크러쉬사가? 요즘 카톡으로 많이 오던데.. 8 2013/12/14 2,413
330777 34. 살빼기가 예전같지않네요. ㅜㅜ 21 ... 2013/12/14 4,330
330776 주말에 다들 뭐하세요? 공유해요! 2 뭐하지 2013/12/14 1,243
330775 오늘 양재역에서 본 개누리당 플랭카드 5 기막혀 2013/12/14 1,462
330774 낼 강남 신세계 가는데요 18 아주머니 2013/12/14 3,667
330773 생크림케익은 어디가 맛있는지? 9 .. 2013/12/14 2,499
330772 한양대 도시공학과 어떤가요? 3 수험생 엄마.. 2013/12/14 4,413
330771 샤넬가방 잘 아시는분. 4 가방 2013/12/14 2,534
330770 민영화 반대 현수막 동네에 어떻게 거나요? 11 늘근아짐 2013/12/14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