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유치원 다니다가 7세땐 어린이집으로 가는데요

유치원 결재문의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3-12-14 23:48:06

지금 현재 유치원을 다니고 있구요..
내년에 어린이집으로으로 옮깁니다...

유치원 결제는 2월까지하고 3월에 어린이집 결제해야하는데

아이사랑카드 또 다시 만들어겠죠?

주민센타에 언제쯤 기관변경하면 될까요??

아이사랑카드 설계사분 소개해주시면 감사할게요^^

IP : 211.214.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일세
    '13.12.15 12:57 AM (122.128.xxx.80)

    어린이집으로 꼭 가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선생들의 질적수준이 많이 달라요.
    물론 다 그렇지는 않지만 아이들을 대하는 기본 마인드가 전문대이상 졸업한 유치원샘들과 인터넷에서 취득한 보육자격증만 있어도 될수있는 어린이집샘들은 정말 다릅니다. 아이들 말안듣는다고 등 팡팡 때리는 어린이집들 널렸구요, 누리과정 똑같이 한다해도 기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거라 보육에 촛점이 맞춰져있던 어린이집은 기본 프로그램조차 부실합니다.
    일반유치원에서 병설로 가는건 봤어도 7세 아이를 유치원에서 어린이집으로 옮기는건 드문일이군요.

  • 2. ///
    '13.12.15 12:59 AM (14.138.xxx.228)

    어린이집에서 유치원도 아니고 왜 반대 과정을 하나요?

  • 3. 반대일세
    '13.12.15 1:09 AM (122.128.xxx.80)

    더불어 공립어린이집샘들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저희 애들은 지금 초등고학년이지만 다시 보내라한다면
    원장님 마인드 좋은 유치원 고르고 담임보고 보내겠습니다.
    전 어린이집과 유치원쪽만 십년이상 일하고 있는 영어강사입니다.
    이쪽으로 일하면 할수록 5세 이전엔 어린이집 - 될수있으면 정말 4살까지는 집에서 보면 좋겠구요. 6세 이후엔 무조건 유치원입니다.

    무상보육시대가 오니 나라에서 감사하는게 많아지긴했지만
    일장일단이라고 누구를 위한 감사인지 모르게 탁상행정으로 내려오는 쓸데없는 일이 너무 많아 오히려 어린이집은 교육의질이 떨어졌다고 보구요, 그나마 유치원쪽은 덜해 교육마인드 좋은 원장님은 어떻게든 쭉~ 나름대로 본인 신념껏 유지하시는것 같습니다.

    질문하시는바와는 동떨어진 댓글이지만
    어린이집으로 보내신다니 한말씀이라도 보태려고 말이 길어졌습니다.

  • 4.
    '13.12.15 1:55 AM (121.55.xxx.74)

    댓글 다시는 분들 다들 유아교육이나 어린이집에대해 잘 아시는것 같구요 저역시 그렇게생각합니다만 엄마들도 아이를 먼저 생각하기보다 보육시간길고 방학짧고 교육비싼 어린이집을 선호하시는분도 적지않은거같아요

  • 5. 아름드리어깨
    '13.12.15 8:00 AM (203.226.xxx.28)

    저도 애들 기관 많이 보내본 사람인데 유치원이라 해봤자 무슨 엄청난 교육 시키는것도 아니고 별차이 없어요 유치원도 2-3살 애들 받는다면 팡팡 때릴겁니다 5세 이상은 애들이 말을 하니 쉽게 손못대는거죠
    선생님도 개개인의 자질이 중요한거지 고졸이니 전졸이니 그닥 차이없음

  • 6. ..
    '13.12.15 8:12 AM (175.116.xxx.91)

    국공립어린이집은 유치원이랑 선생님 차이없던데요. 다 4년제졸업하시고..내년다섯살이라 갈어린이집이없어서 유치원보내지만 대기해놓은 시립어립이집에서 연락오면 여섯살때라도 보낼거에요

  • 7. 사정나름
    '13.12.15 1:05 PM (121.147.xxx.224)

    흔히 어린이집 유치원 순서인걸 원글님도 알텐데 저렇게 옮겨가는 이유가 있겠죠.
    어린이집이어도 유치원보다 나은 곳도 많고요
    유치원의 상대적으로 엄격하고 학습적인 분위기에 눌려 적응 잘 못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초등학교 갈 준비라고 유치원 가서 선생님한테 수업듣듯 공부하는 과정으로 보내는 분들도 계시고
    반면에 아이 성향이 돌봄 위주의 분위기에서 안정적으로 공부를 더 잘 따라가니 어린이집 보내는 분들도 계시고요.
    어린이집이라고 많이들 때리고 유치원이라고 선생님 자질이 더 낫다고 단정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8. 어이없다
    '13.12.15 1:08 PM (221.146.xxx.226)

    첫댓글님의 확신..어이없다....
    코앞에 이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이집 저희 아들 7살 한해 보내고
    저희 둘째 절대 안보냅니다.
    누리과정 똑같이 가르치는거 보이는데 질은 훨훨 낮고..
    대관절 국민동요 '노을'을 '가을'이라고 기재되어 프린트해서 보내질않나..
    어차피 밥먹는 시간 빼면 몇시간 안되고
    평 나쁘지 않는 어린이집보내고 그 돈으로 발레라든지 미술이라든지 아이 하고 싶다고 졸라대는 구민센터 보낼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73 지방에서 올라갈건데 서울에 살기 좋은 자치구 추천 좀 해주세요~.. 4 서울상경 2013/12/23 794
333872 고양이한테 세균이 옮았어요 9 길냥이 2013/12/23 5,389
333871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 만족도가 높다며 늘 자랑하는 동생 7 들만족 2013/12/23 2,177
333870 아직 친허지 않은 어린사람에게 존댓말... 8 k. .. 2013/12/23 1,734
333869 21세기 학생대백과 (서울문화사)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23 657
333868 ”연제욱, 매일 새벽 사이버사 작전 보고 받았다”…청와대 개입의.. 세우실 2013/12/23 898
333867 뚱딴지 같지만 궁금해서 두리 이혼했나요? 2 세밑 2013/12/23 2,403
333866 생일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초등5남아 2013/12/23 1,261
333865 변호인을 두번 봤는데요.. 6 디테일 2013/12/23 2,068
333864 지방 소도시 변호인보고왔어요~ 1 지방 작은 .. 2013/12/23 1,016
333863 통나무집 추천 바래요 밤비 2013/12/23 799
333862 현재 경향신문사 앞 집회 상황.ipg 7 참맛 2013/12/23 1,790
333861 코레일 민영화 문제의 본질 2 해피스트 2013/12/23 862
333860 한국노총 긴급대표자회의 "민주노총탄압 중대결심 할것&q.. 11 //// 2013/12/23 1,715
333859 광교 난리났네요. 15 ㄱㄱㄷ 2013/12/23 23,637
333858 솔까말 충격입니다. 대박충격 2013/12/23 1,602
333857 지라시...궁금해요 2 엠비씨 2013/12/23 1,588
333856 교양있는 82님들~ 도서관 가는데 책추천 좀 부탁드려요♥ 4 책읽는여자 2013/12/23 2,755
333855 4살6살 아이둘 이제야 좀 살맛.(민영화반대) 6 .... 2013/12/23 1,072
333854 부산에 스테이세븐 해운대점이란 곳이 어떤가요? 1 어여쁜맘 2013/12/23 2,540
333853 키 크고 잘생긴 남편하고 사시는 분~~ 77 궁금 2013/12/23 29,959
333852 금융자격증을 딴다는 데 어떤가요? 2 착잡해요 2013/12/23 872
333851 물 건너 간 '반값등록금', ”셋째 아이 등록금은 다 주면서…”.. 세우실 2013/12/23 1,396
333850 민주노총을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5 제가 너무 .. 2013/12/23 1,185
333849 근데 이 사태가 끝이 안보인다는 점.. 1 gog 2013/12/23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