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뒤늦게 응사 보는데, 삼천포가 제일 멋져요!

삼천포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3-12-14 23:18:14

칠봉이, 쓰레기 모두 눈에 안들어오고

삼천포만...ㅜㅜ

8회까지 봤는데, 정말로 귀엽고 듬직하네요.

 

칠봉이는 허여멀겋고 서울내기같고, 쓰레기는 뺀질대는데다 말도 막 하고.. (두사람 팬분들 죄송해요.)

아우 진짜 삼천포 러블리합니다.

 

저는 삼천포가 해태한테 초반에 "나는 책안빌려준다!" 하고

칠봉이 커피달라고 할때 "남하고 같이 안먹는다(????정확하지 않음)" 이 말 할때 진짜 많이 웃었어요.

 

제가 예전부터 곰돌이 스타일을 많이 좋아했는데,

이 드라마 보니 취향이 확실히 드러나요.

아직 칠봉이는 전혀 안멋지고, 쓰레기는 병원에서 두 꼬마들 다독일때만 쵸큼 멋졌어요.

남편이 누구건간에

계속 삼천포랑 해태씬은 많이 나옴 좋겠네요.

 

IP : 39.121.xxx.15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3.12.14 11:22 PM (219.251.xxx.5)

    주인공들 장면이 젤 재미없어요~~~
    삼천포랑 해태가 젤 재밋죠.

  • 2. 빙그레
    '13.12.14 11:22 PM (211.177.xxx.120)

    삼천포가 멋있다?..
    그건 아닌것같은데요.뭐.개취니까.ㅎㅎ

  • 3. ..칠봉이만 빼고..
    '13.12.14 11:32 PM (121.141.xxx.32)

    아무래도 제가 서울 사람이라...지방색의구수함에 빠진거 같아요. ㅠㅠ

  • 4. ..
    '13.12.14 11:36 PM (211.214.xxx.196)

    남초에서는 등신이라고 ㅋㅋ
    여자한테 다 맞춰줌;;;

    저도 삼천포 넘 좋아요~ 연기자 김성균도 좋고, 삼천포 캐릭터도 좋고

  • 5. ...
    '13.12.14 11:36 PM (112.149.xxx.61)

    영화 화이 보는데 거기 칠봉이랑 삼천포가 나오더라구요
    둘다 나쁜놈으로 나오는데
    삼천포 똘아이스럽고 잔인한 연기도 잘하던데
    그런 미친놈 연기도 참 잘하더라구요...ㅎ

  • 6.
    '13.12.14 11:48 PM (223.62.xxx.250)

    너무 깔끔한 남자는 싫습니다. 비누조차 친구한테 안빌려주는 남자....

  • 7. 지나
    '13.12.15 2:32 AM (61.80.xxx.50)

    저도 은근 호감 특히 윤진이 술먹고 엄마얘기할때 딱
    입막아 지켜주는 거 멋졌어요
    다량한 캐릭터 잘 소화하는 것도 좋고요
    이웃사람 핫초코미떼 삼천포 모두 한사람이란게
    안믿겨요 남편이 그렇다고 해서야 정말? 이 사람이
    그 사람이야? 할 만큼요

  • 8. 실제로 보면
    '13.12.15 6:10 AM (99.226.xxx.84)

    삼천포 캐릭터는 매력 없죠. 워낙 김성균이 연기를 잘하네요. 정말 대단해요!
    저는 빙그레,해태,삼천포...이 세 명의 매력을 손꼽고 싶어요. 윤진이까지. 네 명의 발견입니다!

  • 9. 234
    '13.12.15 8:26 AM (175.213.xxx.114)

    갈수록 빙그레가 눈에 들어오네요
    공부하느라
    사춘기를 늦게 앓고 있는 ...

    그리고
    참 목소리가 좋네요

  • 10. 아네모네
    '13.12.15 3:05 PM (119.132.xxx.64)

    영화 화이 에서 삼천포, 칠봉이 둘다 연기 짱입니다

  • 11. 저도
    '13.12.15 4:58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참연기잘한다는 생각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88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853
330887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142
330886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191
330885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151
330884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369
330883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39
330882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39
330881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18
330880 이대 국제 와 경희 국제 15 ... 2013/12/15 3,301
330879 물주머니가 은근 효과 있네요 6 2013/12/15 2,937
330878 결로심한 창문에 뽁뽁이 가능한가요? 6 ᆞᆞ 2013/12/15 2,299
330877 아크로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다녀왔어요 1 ddd 2013/12/15 2,660
330876 손범수 키? 1 유자식 2013/12/15 2,612
330875 이명박정권 불법사찰팀장 세무법인 다솔에서 부회장으로 호의호식중... 2 꽃보다생등심.. 2013/12/15 1,171
330874 임신하고 살빠지니 얼굴이 급 늙어버리네요.. 8 ㅜㅜ 2013/12/15 2,952
330873 남녀관계는 시간지나면 다 변할까요 3 그린tea 2013/12/15 1,820
330872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 .. 17 우리는 2013/12/15 2,616
330871 (밑에 대학얘기가 나와서) 성신여대 출신 안계신가요?^^ 17 가루녹차 2013/12/15 4,303
330870 35살 여자, 골프를 배우려 해요... 8 골프입문 2013/12/15 2,787
330869 지금 시댁인데 거실에서고스톱치는소리 19 잠좀 2013/12/15 4,380
330868 요즘 날마다 끓여먹는 국... 5 ,,, 2013/12/15 3,393
330867 갈비찜 만드는 과정에서 궁금한게요. 5 . 2013/12/15 2,214
330866 포장 회를 내일 먹어도 될까요..?? 3 ohmy 2013/12/15 1,286
330865 웃대에서 퍼왔습니다 엄청난 논리(철도 민영화에 대해) 5 참맛 2013/12/15 1,738
330864 딸에게 뭐라 말해줘야 하나요? 3 어떡해 2013/12/1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