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마 세수비누로 머리감는 분 없으시죠?

.... 조회수 : 6,351
작성일 : 2013-12-14 19:24:09
요즘 경제도 어려워지고 돈도 아끼고 집안에 계속 선물들어와 쌓여있는 세수비누도 처리할겸

요즘 세수비누로 머리감고 있는데요. 물론 전 폼클린징이나 바디워시도 안쓰는 여자에요

심지어는 식구들이 쓰다남긴 비누쪼가리도 다시 녹여서 커다란 덩어리의 비누로 재활용해서

그걸 머리감는데 쓰거든요

샴푸가 환경오염도 심하고 몸에도 나쁘다 해서 세수비누로 머리 감는데

물론 모질은 좀 shit ~  해지지만, 익숙해면 원래 내 머리결이려니 해지더군요

돈도 절약되고 비누도 처리하고 일석이조인거 같아요
IP : 121.167.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윅스
    '13.12.14 7:26 PM (123.213.xxx.168)

    나도 비누로감음요

  • 2. ,,,,
    '13.12.14 7:27 PM (211.49.xxx.232)

    남편이 세수비누로 머리감아요
    전에 한두번 써보면 때가 빠지는거같지않아서 못쓰겠던데요

  • 3. ...
    '13.12.14 7:34 PM (223.62.xxx.139)

    식초 몇방울 타서 헹구면 머릿결 좋아진다던데요.

  • 4. 저는
    '13.12.14 7:38 PM (220.76.xxx.224)

    비누로 대부분 해결해요. 머리는 길어서 비누로 못감고..

  • 5. 저도
    '13.12.14 7:49 PM (49.1.xxx.230)

    세수비누로 머리 감아요
    두 번 헹구고 식초 약간 물에 타서 헹구고 다시 헹구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로 싸 매고 있는거 보단 못하지만 머릿결 부드러워요.
    그렇게 한 후... 두피 가려움증에서 해방 됬어요.

    아..가끔씩 욕조에 몸 담그고 목욕할때.. 트리트먼트제 바르고 있기도 해요.

  • 6. 식초
    '13.12.14 7:56 PM (118.91.xxx.35)

    마지막에 식초 조금 넣은 물로 헹구면, 마치 린스 쓴것처럼 보드라워져요.

  • 7. ..
    '13.12.14 8:30 PM (219.241.xxx.209)

    두피에는 비누가 좋지만 비누로 머릴 감으면 비누와 엉긴때가 덜 빠져요.

  • 8. 두피에 진짜 비누가 좋나요/
    '13.12.14 8:40 PM (121.135.xxx.167)

    두피에만 좋다면 해보고 싶은데 비누는 기름때가 안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 9. ..
    '13.12.14 8:46 PM (49.1.xxx.230)

    위에 때가 안빠지신다는 분들... 비누 세정 두 번 해 보세요
    전 샴푸 쓸때도 두 번씩 했거든요.
    대신 양을 좀 줄여서
    처음엔 머리카락 세정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문지른후 헹구고.
    두번째에서는 두피맛사지까지 꼼꼼하게 문질러요.
    그럼 두 피에 뭔가 남는 느낌도 없고 개운해요.
    식초에 헹굴때..엉켜있던 빠진 머리카락도 다 떨어지던데...

  • 10. 높은하늘
    '13.12.14 8:50 PM (180.64.xxx.211)

    전 머리가 길로 숱이 많아서
    비누로 하니 개운치 않았어요.

    두세번 하면 될까요?

  • 11. ㅡㅡㅡㅡ
    '13.12.14 9:33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아니요
    머리엔 그냥 샴푸가 맞는거래요

  • 12. 푸들푸들해
    '13.12.14 10:24 PM (68.49.xxx.129)

    비누 쓰지마세요 가급적이면...특이 두피 예민하신 분들.. 비누는 알칼리성이라 피부에 안맞아요. 약산성 쓰시는게 제일이상적.

  • 13. 존심
    '13.12.14 11:13 PM (175.210.xxx.133)

    전 생협 빨래비누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803 방은진 감독..집으로가는길.. 9 집으로가는길.. 2013/12/16 2,691
331802 12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6 808
331801 스키장 1 궁금 2013/12/16 745
331800 오유 펌. 철도 민영화가 와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글.. 2 민영화 2013/12/16 1,653
331799 조언주세요.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vs. 훈육 5 .. 2013/12/16 1,655
331798 육아 선배님들 도와주세요..18개월 아기가 자해를 해요 10 어쩌나.. 2013/12/16 7,587
331797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지금 장성택 뉴스로 도배하는 이유가 10 오프라 2013/12/16 2,794
331796 인간관계 고민이예요. 7 아름9730.. 2013/12/16 2,043
331795 토익점수올리는 방법 토단비 토익인강 1 뚜비뚜밥 2013/12/16 1,183
331794 구리, 남양주 지역 재롱잔치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재롱잔치 2013/12/16 801
331793 펌) 의사에게 들어본 의료민영화 이야기 13 ... 2013/12/16 2,359
331792 박근혜가 미우면, 수령님께 충성??? 7 정치인의 수.. 2013/12/16 855
331791 히든싱어 휘성편 너무 재미있어요 6 멋져 2013/12/16 2,567
331790 기황후의 원나라 세자역이 지성과 이미지가 비슷해요 2 기황후 2013/12/16 1,796
331789 의료 민영화 법안이 통과되고 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단 말인.. 8 ........ 2013/12/16 1,630
331788 의대생이 직접 말하는 의료민영화의 진실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으.. 22 ㅠㅠㅠㅠ 2013/12/16 4,183
331787 미국 거주민입니다. 62 민영화 2013/12/16 15,691
331786 [단독] 80대 승객 열차 문에 발 끼어 사망 9 참맛 2013/12/16 2,608
331785 처음보는 신기 변기 우꼬살자 2013/12/16 1,024
331784 이 밤에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3 이 밤에 2013/12/16 896
331783 개를 네마리 키우는데 6 오줌가리기 2013/12/16 1,437
331782 이 와중에 할 수 있는 일은 재벌 기업 물건 안 쓰기 운동 밖에.. 16 ㅇㅇ 2013/12/16 2,120
331781 경기대 교수가 말하는 코레일 파업에 대하여... 4 철도파업 2013/12/16 1,623
331780 흠..그냥 잡담이지만..이지아 분위기 좋아요. 15 세결여 2013/12/16 4,601
331779 총알오징어 혹시 어디택배로 오는지 아시나요? 2 오징어 2013/12/16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