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마 세수비누로 머리감는 분 없으시죠?

.... 조회수 : 6,309
작성일 : 2013-12-14 19:24:09
요즘 경제도 어려워지고 돈도 아끼고 집안에 계속 선물들어와 쌓여있는 세수비누도 처리할겸

요즘 세수비누로 머리감고 있는데요. 물론 전 폼클린징이나 바디워시도 안쓰는 여자에요

심지어는 식구들이 쓰다남긴 비누쪼가리도 다시 녹여서 커다란 덩어리의 비누로 재활용해서

그걸 머리감는데 쓰거든요

샴푸가 환경오염도 심하고 몸에도 나쁘다 해서 세수비누로 머리 감는데

물론 모질은 좀 shit ~  해지지만, 익숙해면 원래 내 머리결이려니 해지더군요

돈도 절약되고 비누도 처리하고 일석이조인거 같아요
IP : 121.167.xxx.1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윅스
    '13.12.14 7:26 PM (123.213.xxx.168)

    나도 비누로감음요

  • 2. ,,,,
    '13.12.14 7:27 PM (211.49.xxx.232)

    남편이 세수비누로 머리감아요
    전에 한두번 써보면 때가 빠지는거같지않아서 못쓰겠던데요

  • 3. ...
    '13.12.14 7:34 PM (223.62.xxx.139)

    식초 몇방울 타서 헹구면 머릿결 좋아진다던데요.

  • 4. 저는
    '13.12.14 7:38 PM (220.76.xxx.224)

    비누로 대부분 해결해요. 머리는 길어서 비누로 못감고..

  • 5. 저도
    '13.12.14 7:49 PM (49.1.xxx.230)

    세수비누로 머리 감아요
    두 번 헹구고 식초 약간 물에 타서 헹구고 다시 헹구고.
    린스나 트리트먼트로 싸 매고 있는거 보단 못하지만 머릿결 부드러워요.
    그렇게 한 후... 두피 가려움증에서 해방 됬어요.

    아..가끔씩 욕조에 몸 담그고 목욕할때.. 트리트먼트제 바르고 있기도 해요.

  • 6. 식초
    '13.12.14 7:56 PM (118.91.xxx.35)

    마지막에 식초 조금 넣은 물로 헹구면, 마치 린스 쓴것처럼 보드라워져요.

  • 7. ..
    '13.12.14 8:30 PM (219.241.xxx.209)

    두피에는 비누가 좋지만 비누로 머릴 감으면 비누와 엉긴때가 덜 빠져요.

  • 8. 두피에 진짜 비누가 좋나요/
    '13.12.14 8:40 PM (121.135.xxx.167)

    두피에만 좋다면 해보고 싶은데 비누는 기름때가 안빠지는 느낌이 들어요..

  • 9. ..
    '13.12.14 8:46 PM (49.1.xxx.230)

    위에 때가 안빠지신다는 분들... 비누 세정 두 번 해 보세요
    전 샴푸 쓸때도 두 번씩 했거든요.
    대신 양을 좀 줄여서
    처음엔 머리카락 세정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문지른후 헹구고.
    두번째에서는 두피맛사지까지 꼼꼼하게 문질러요.
    그럼 두 피에 뭔가 남는 느낌도 없고 개운해요.
    식초에 헹굴때..엉켜있던 빠진 머리카락도 다 떨어지던데...

  • 10. 높은하늘
    '13.12.14 8:50 PM (180.64.xxx.211)

    전 머리가 길로 숱이 많아서
    비누로 하니 개운치 않았어요.

    두세번 하면 될까요?

  • 11. ㅡㅡㅡㅡ
    '13.12.14 9:33 PM (58.122.xxx.201) - 삭제된댓글

    아니요
    머리엔 그냥 샴푸가 맞는거래요

  • 12. 푸들푸들해
    '13.12.14 10:24 PM (68.49.xxx.129)

    비누 쓰지마세요 가급적이면...특이 두피 예민하신 분들.. 비누는 알칼리성이라 피부에 안맞아요. 약산성 쓰시는게 제일이상적.

  • 13. 존심
    '13.12.14 11:13 PM (175.210.xxx.133)

    전 생협 빨래비누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18 우울증 앓고나서 사는게 재미가 14 없어요 2014/01/31 6,470
346217 시댁에서 아침먹고 나오는게 정답인가봐요. 2014/01/31 1,751
346216 명절에 스승님 찾아뵙기 11 훈훈? 2014/01/31 1,468
346215 매력도 타고 나는 게 반이겠죠? 9 // 2014/01/31 4,836
346214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죠지 클루니의 신인 시절 7 심마니 2014/01/31 3,640
346213 영화 뭐볼지 7 엄마 2014/01/31 1,789
346212 오늘 마트 영업하네요? 7 ,,, 2014/01/31 2,189
346211 예비사위 첫인사? 13 예비장모 2014/01/31 20,823
346210 정년연장 퇴직자 2014/01/31 1,498
346209 오늘 코스트코 하나요? 1 글쎄요 2014/01/31 1,417
346208 SPANX(스팽스) 브라 어떤가요? 3 궁금이 2014/01/31 4,095
346207 우리집은 어머님이 명절보내러 오세요. 3 명절은행복하.. 2014/01/31 2,524
346206 아~거지같은 명절 9 손님 2014/01/31 4,288
346205 강아지는 살닿고 자면 좋은가봐요. 27 집주인 2014/01/31 10,025
346204 동네 배달 음식점 다 휴무에요..배고파 죽겠써요 9 아... 2014/01/31 2,761
346203 남편이 왠수 6 하이킥 2014/01/31 2,161
346202 정시 발표할때 질문입니다 3 you 2014/01/31 1,562
346201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분들 호랑이가 전부 3d인가요 8 . 2014/01/31 1,801
346200 점심은 삼겹살! 1 아싸 2014/01/31 870
346199 반찬통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4/01/31 1,004
346198 이런 상사는 어떤 유형인가요? 1 고민 2014/01/31 638
346197 해주다 안해준데니 욕먹네요 2 ..... 2014/01/31 1,386
346196 이 정도면 아동학대 아닌가요? 4 궁금 2014/01/31 1,753
346195 선생님 교재를 사드려야 할 지, 그만 둬야 할지요. 5 과외 2014/01/31 1,426
346194 댓글 감사합니다. 27 봄날 2014/01/31 1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