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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옷차림이란 어떤 건가요?

40중반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13-12-14 19:17:45

아는 언니가, 제 옷차림이 괜찮기는 한데 너무 점잖다고,

키 크니까 좀 더  야하게 입고 다니라는데

제가 야한 옷차림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화려하게 입고 다니라는 건가요?

요즘은 검정 패딩에, 터틀넥 스웨터, 검정이나 회색. 아니면 연보라.

그리고 검정 프라다 바지나 가끔 청바지 입는데요.

액세사리는 귀걸이 정도.

저도 점잖게 입는 것 같기는 한데, 겨울에 보통 이렇게 입지 않나요?

그리고, 다리가 휘어서 레깅스 못입고, , 롱부츠 못신어요. 신고 싶지 않아요.

 

 

IP : 124.56.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4 7:20 PM (175.125.xxx.14)

    키크면 야하게입어야하는건가요;;;;;
    다 자기 이미지와 취향에 맞게 하고 다니는거아닌가요
    안어울리게 야하면 천박해보여요....
    보통 핏되는옷이 야하죠..텐프로 여성들 옷보세요..몸매에 딱 붙게 입잖아요
    근데 몸매가 안좋은데 딱 붙으면 추하죠..야한게아니라..ㅠ

  • 2. 그 나이에
    '13.12.14 8:04 PM (14.52.xxx.59)

    절대로 야할 생각 하지 마세요
    천박 추접맞아 보여요
    저 아는 엄마가 살좀 빼더니 가슴골은 기본,하의실종은 뭐 일상다반사인데
    미운 얼굴은 아니어서 좀 점잖게 입으면 훨씬 예쁠텐데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우리가 키 크고 배 안나왔다고 40대 남자가 샤이니 옷 입으면 어떻게 보이겠어요 ㅠ
    여자도 마찬가지죠 뭐

  • 3. 저는
    '13.12.14 8:11 PM (220.76.xxx.224)

    야하다는 말 좀 그렇고.. 여성성을 드러내게 입고 꾸미라는 말이라면.. 일견 동의하는 게.. 저 아는 분이 사십 중반이고 너무 소녀같으시고 똑똑한데.. 옷이 너무 젊잖아요. 키도 167에 호리호리 몸무게가 47인가.. 지금 겨울인데, 약간 유행이 지난 밍크코트, 단정하지만 역시 약간 유행이 지난듯한 블라우스.. 바지정장. 그리고 루이비통 에삐 보라색..안경..색조없는 기본화장..생머리
    저기서 조금만 스타일을 자유분방하게 하면 참 예쁠텐데.. 그런 생각을 합니다.

  • 4. ..
    '13.12.14 9:55 PM (59.10.xxx.225)

    몸매를 좀 드러나게 입으라는 말 아닐까요?
    아마 표현력이 없어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어요.
    몸매가 예쁜데도 좀 펑퍼짐하게 입으면 안타까울 때 있거든요..
    아니면 너무 수수하게 입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저도 패션모델하는 동생한테 가끔 이런저런 조언 듣는데 수긍이 갈 때가 많아요.
    그냥 지적질이 아니라 조언...

  • 5. ^^
    '13.12.14 10:35 PM (124.56.xxx.47)

    몸매가 이쁘고 싶습니다마는. ㅋ
    그 언니는 시장에서 가방 판매업을 아주 오래해서요, 좀 보는 눈썰미가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는 야하고 화려?한 스타일이 어울릴거래서, 갸우뚱했어요.
    그러나 제가 몸매 컴플렉스가 있어서 몸매 드러내놓는 옷 싫어해요.
    댓글 주신 분들 답변 참고해보고요.
    특히나 저는 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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