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한 옷차림이란 어떤 건가요?

40중반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3-12-14 19:17:45

아는 언니가, 제 옷차림이 괜찮기는 한데 너무 점잖다고,

키 크니까 좀 더  야하게 입고 다니라는데

제가 야한 옷차림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화려하게 입고 다니라는 건가요?

요즘은 검정 패딩에, 터틀넥 스웨터, 검정이나 회색. 아니면 연보라.

그리고 검정 프라다 바지나 가끔 청바지 입는데요.

액세사리는 귀걸이 정도.

저도 점잖게 입는 것 같기는 한데, 겨울에 보통 이렇게 입지 않나요?

그리고, 다리가 휘어서 레깅스 못입고, , 롱부츠 못신어요. 신고 싶지 않아요.

 

 

IP : 124.56.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4 7:20 PM (175.125.xxx.14)

    키크면 야하게입어야하는건가요;;;;;
    다 자기 이미지와 취향에 맞게 하고 다니는거아닌가요
    안어울리게 야하면 천박해보여요....
    보통 핏되는옷이 야하죠..텐프로 여성들 옷보세요..몸매에 딱 붙게 입잖아요
    근데 몸매가 안좋은데 딱 붙으면 추하죠..야한게아니라..ㅠ

  • 2. 그 나이에
    '13.12.14 8:04 PM (14.52.xxx.59)

    절대로 야할 생각 하지 마세요
    천박 추접맞아 보여요
    저 아는 엄마가 살좀 빼더니 가슴골은 기본,하의실종은 뭐 일상다반사인데
    미운 얼굴은 아니어서 좀 점잖게 입으면 훨씬 예쁠텐데
    저게 뭐하는 짓인가 싶더라구요
    우리가 키 크고 배 안나왔다고 40대 남자가 샤이니 옷 입으면 어떻게 보이겠어요 ㅠ
    여자도 마찬가지죠 뭐

  • 3. 저는
    '13.12.14 8:11 PM (220.76.xxx.224)

    야하다는 말 좀 그렇고.. 여성성을 드러내게 입고 꾸미라는 말이라면.. 일견 동의하는 게.. 저 아는 분이 사십 중반이고 너무 소녀같으시고 똑똑한데.. 옷이 너무 젊잖아요. 키도 167에 호리호리 몸무게가 47인가.. 지금 겨울인데, 약간 유행이 지난 밍크코트, 단정하지만 역시 약간 유행이 지난듯한 블라우스.. 바지정장. 그리고 루이비통 에삐 보라색..안경..색조없는 기본화장..생머리
    저기서 조금만 스타일을 자유분방하게 하면 참 예쁠텐데.. 그런 생각을 합니다.

  • 4. ..
    '13.12.14 9:55 PM (59.10.xxx.225)

    몸매를 좀 드러나게 입으라는 말 아닐까요?
    아마 표현력이 없어서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어요.
    몸매가 예쁜데도 좀 펑퍼짐하게 입으면 안타까울 때 있거든요..
    아니면 너무 수수하게 입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저도 패션모델하는 동생한테 가끔 이런저런 조언 듣는데 수긍이 갈 때가 많아요.
    그냥 지적질이 아니라 조언...

  • 5. ^^
    '13.12.14 10:35 PM (124.56.xxx.47)

    몸매가 이쁘고 싶습니다마는. ㅋ
    그 언니는 시장에서 가방 판매업을 아주 오래해서요, 좀 보는 눈썰미가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는 야하고 화려?한 스타일이 어울릴거래서, 갸우뚱했어요.
    그러나 제가 몸매 컴플렉스가 있어서 몸매 드러내놓는 옷 싫어해요.
    댓글 주신 분들 답변 참고해보고요.
    특히나 저는 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좋은 주말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00 화장품 좋나요?? 1 아이허브 2014/02/02 909
346599 과외선생님끼리 친목이나 정보 카페 아시는 분? 2 한라봉 2014/02/02 893
346598 자동 로그인 여기 2014/02/02 386
346597 대형마트 1 생필품 2014/02/02 1,347
346596 달달한 대추 어디서 구입하나요 4 랭면육수 2014/02/02 1,182
346595 이 가방 어때요? 10 .... 2014/02/02 2,376
346594 7세 흔들거리는 유치 집에서 빼도 될까요? 5 .. 2014/02/02 1,314
346593 대통령과 大학자의 열띤 대화.jpg 1 참맛 2014/02/02 1,164
346592 이대앞 심포니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6 심포니 2014/02/02 2,534
346591 뜨거운 물 설거지 좋네요 16 뜨거운물 2014/02/02 10,050
346590 수상한 그녀 보신분만 질문요~ 5 궁금 2014/02/02 1,613
346589 베란다 바닥재 문의드려요^^ 베란다 2014/02/02 1,163
346588 정액?실손?정액+실손? 3 보험금청구서.. 2014/02/02 4,699
346587 82쿡 모바일로 볼때요 6 ㅇㅇ 2014/02/02 1,106
346586 혀가 자꾸 마르고 갈라지는데 왜 이런건가요? 12 ... 2014/02/02 3,676
346585 감기몸살이 내게도? 3 늙은게야 2014/02/02 972
346584 아파트값이 정말 올라가고 있네요.. 31 음.. 2014/02/02 12,851
346583 KBS 글로벌 대기획(색)을 보려고 홈피 들어갔는데 하늘푸른 2014/02/02 569
346582 수상한 그녀...70대 부모님 보시기에어떨까요? 9 2014/02/02 1,888
346581 슈퍼맨 사랑이요... 19 ㅇㅇ 2014/02/02 14,740
346580 여기 바빠 1명 추가요. 1 버빠 2014/02/02 633
346579 스마트폰 바꾸기 전에 정리할 거요.. ^^ 2014/02/02 1,422
346578 이런 남편 또 있을까요? 9 제 남편 이.. 2014/02/02 2,857
346577 세뱃돈 얼마나....? 4 @@ 2014/02/02 1,681
346576 신종플루증상인거 같은데 병원내일가도 되나요 1 남편이 2014/02/02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