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것은 다 제쳐두고...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기이름을 내걸어서 대자보까지 붙일 수 있는 용기가 참 부럽습니다.
만약 그 누군가가 자기학교의 학생이라면 더 자랑스러울 것 같습니다.
한명의 목소리로 인해 저렇게 대동단결되는 분위기도 부럽고요
이전에 다른 대학교 학생중에도 대자보를 붙여 화제가 된 일이 많았지만
고대같은 경우는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에 유독 관심이 더 많은것 같고...
오죽하면 민족고대라고 하겠습니까
동생이 고대생입니다. 말은 안하지만 그놈은 자기가 고대생이라는게 자랑스러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