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도서관인데요~책 추천 좀 해주세요^^

눈오는밤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13-12-14 14:24:49
집에 가서 귤까먹으면서 책 읽을 거예요~
벌써 3권 빌렸지만
5권 꽉꽉 채워가려구요~
백팩 매고 왔으니 두꺼운 책도 괜찮습니다.
일단 많이많이 추천해주세요.
저 내일도 도서관 와야하거든요^^

참고로 지금 빌린 책은 김형경의 만가지 행동과
이오덕 일기 1권(이 책 앞부분 읽고 있는데 아주 정겹고 좋습니다)
칼로리를 조절하는 똑똑한 레시피예요^^

IP : 175.223.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4 2:25 PM (218.38.xxx.81)

    강신주 선생님의 감성수업이요 넘 재밌데요 근데 신간이라 비싸서 못샀어요

  • 2. 원글
    '13.12.14 2:28 PM (175.223.xxx.124)

    잇힝~대출중이네요 아쉬워요~~
    메모해뒀다가 다음에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찜질방달걀
    '13.12.14 2:30 PM (110.47.xxx.218)

    헤닝만켈 - 이탈리아 구두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온다 리쿠 - 삼월은 붉은 구렁을
    나의 삼촌 부르스 리
    7년의 밤(무서워요)

  • 4. 원글
    '13.12.14 2:35 PM (175.223.xxx.124)

    건지감자껍질파이는 소장하고 있지요~너무 좋아요^^

    삼월은 붉은 구렁을.. 이건 딸아이가 읽는거 봤는데
    뭔가 오묘하고 판타지적인거 아닌가요?

    일단 도서관에 비치 중인지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해요~신나요^^

  • 5. 찜질방달걀
    '13.12.14 2:37 PM (110.47.xxx.218)

    삼월은 붉은 구렁을.. 추리소설이지만 정답이 딱 나오지 않는 노스탤지어 판타지같은 소설이예요^^ 그리고 이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른 추리소설이 장편으로 하나씩 있습니다. 따님 취향과 제 취향이 비슷한가봐요^^ 중간에 고등학교 학원물 미스터리도 나옵니다^^

  • 6. 날개
    '13.12.14 2:53 PM (211.176.xxx.78)

    원글님..책빌려 집에 가셨을라나요?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재미있어요.음,좀 슬프지요.사라마구의 눈먼자들의 도시 초반의 약간의 지루함을 그리고 " "없는 대화체에 적응하신다면 흥미진진해요.

  • 7. 원글
    '13.12.14 2:59 PM (175.223.xxx.124)

    저 아직 도서관에 있습니다~~
    5시까지 있을거고 내일도 올거니까
    지나치지 마시고 좋은 책 재밌는 책 추천해주세요
    지금 대출하러 자료실로 내려갈 참입니다^^

    찜질방 달걀님 날개님 감사합니다~~♡

  • 8. 달달
    '13.12.14 3:47 PM (183.98.xxx.60)

    연령대와 관심장르를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전 아기엄마라 요즘 박혜란작가(이적 엄마) 책 읽고있어요~

  • 9. 늦바람
    '13.12.14 3:49 PM (220.124.xxx.131)

    혹시 요리좋아하시면
    진짜 기본 요리책 추천해요.
    일하면서 밥해먹기 이후로 젤 맘에드네요.^^

  • 10. 원글
    '13.12.14 3:56 PM (175.223.xxx.234)

    40대 아줌마지만 뭐든 좋아합니다~
    책은 편식안하니 자유롭게 알려주세요^^

    저 요리 아주 좋아해요~
    요리책 모으기 취미가 있어서 요리책 사기도 빌리기도 많이 해요 ㅎㅎ
    진짜 기본 요리책은 못봤는데 찾아볼게요~~

    금방 내려가서 고딩 딸아이 아침밥을 위해서
    한그릇 아이밥, 센의 홈메이드 브런치, 매일 먹고싶은 두부레시피 빌려왔습니다~
    딸아이 대출증까지 총동원해서요^^

    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 읽고 있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서 신났습니다~ㅎㅎ

  • 11. ..
    '13.12.14 4:27 PM (147.6.xxx.81)

    좋은 책 알려주셔서 저도 같이 북마크에 담아놔요.. 감사드리며,,
    이근후 박사님의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책도 추천드리고 갑니다..

  • 12. ...
    '13.12.14 5:33 PM (121.132.xxx.40)

    저장해놓고 참고해야겠네요^^좋은 책

  • 13.
    '13.12.14 6:07 PM (118.42.xxx.19)

    저도 도서관서 빌린 책 최유경 바보엄마 읽고 눈물엄청 흘렸네요~ 애들키우는 입장에서 읽으니 왜이리 슬픈지~~

  • 14. 정유정님
    '13.12.15 12:49 AM (124.111.xxx.112)

    정유정님거
    1.내인생의 스프링캠프
    2.내 심장을 쏴라.

    심윤경님 나의아름다운 정원...요새읽었는데 술술 읽혀지네요.재밌어요.

  • 15. 책들
    '13.12.15 8:41 AM (122.32.xxx.229) - 삭제된댓글

    다 읽어보고싶네요..윗님 추천하신 정유정작가의28이라는 소설도 재밌다는데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86 안녕들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전국 대학가로… 3 호박덩쿨 2013/12/14 1,384
330785 인간관계라는거... 4 .. 2013/12/14 1,802
330784 대한교과서 사주 며느리가 현대문학 주간. 뭔가 뒤에서 작용했을 .. 연재 중단 .. 2013/12/14 927
330783 대구시내 철도파업지지 현수막 57개등장 10 ㅁㅇㅎ 2013/12/14 1,705
330782 부산 지역 국립대 교수 ‘군사쿠데타 필요한 사태’...논란 예고.. 8 자문위원 2013/12/14 1,377
330781 니가 뭔데 국회의원인 나를! as 2013/12/14 802
330780 카스피해 유산균에 곰팡이요... 3 ... 2013/12/14 1,693
330779 안철수 "여야, 예산안·법안 처리 시한 밝혀야".. 8 탱자 2013/12/14 897
330778 속보 - 경찰이 학생들의 행진을 막고 있습니다! 13 참맛 2013/12/14 2,845
330777 남편의 전화 5 .. 2013/12/14 1,878
330776 생중계 - 24차 범국민촛불집회 - 팩트TV, 돌직구방송, 주권.. 1 lowsim.. 2013/12/14 581
330775 어르신들 넉넉한 트레이닝복 어디서 사나요? 3 .., 2013/12/14 1,988
330774 홈쇼핑보고 처음으로 고민 해봤네요 7 고민 2013/12/14 3,111
330773 2차 김장 맛있을 예감 6 굴버무리 2013/12/14 1,572
330772 리설주는 관상학적으로 어때요? 37 오묘 2013/12/14 21,099
330771 꽃보다 누나 방금 봤는데 승기 왜이리 어리버리해요? 34 -- 2013/12/14 9,830
330770 고대생이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8 ... 2013/12/14 1,659
330769 (급질)채혈을 했을 때 좋은음식 있을까요.. 4 궁금 2013/12/14 2,011
330768 카톡 사진용 안녕들 하십니까? 9 오유펌 2013/12/14 2,005
330767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좋아요' 7만4천명 돌파 14 ........ 2013/12/14 1,699
330766 검찰이 채동욱 의혹에 중심에 선 조 청와대행정관과 조 서초국장.. 2 개인일탈청와.. 2013/12/14 751
330765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재우려는데,, 6 고기 2013/12/14 1,058
330764 떡볶이말고 떡이들어가는요리?? 10 니나니뇨 2013/12/14 1,192
330763 하나로마트 2 영업시간 오.. 2013/12/14 1,109
330762 근데 총알오징어 라는게 원래 있었나요 7 2013/12/14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