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시간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13-12-14 13:49:35
한번도 과외나 학습지를 한적이 없다가 우연히 최근에 두개를 한꺼번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과외선생님이 번번이 늦으세요..저희집에서 하긴 하지만 셋이 같이 받는건데요 많게는 30분이고 매번 5~10분씩 항상 늦으세요..물론 늦개 오신만큼 시간은 채워주시긴 해요...2.30분 늦을땐 연락을 미리주시긴 했는데..접촉사고가 났다 첫날은 집을 잘 못찾았다.오늘따라 차가 너무 막혔다.주차공간이 없어 돌았다 등등 자잘한 이유를 대세요..근데 제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우리집으로 오니까(이건 제가그러겠다고 한거예요) 시간이 많이 신경이 쓰여요..첫날 많이 늦으셨길래 제가 시간만큼은 꼭좀 지켜주십사 부탁드려도 계속 그러시네요 제 스스로가 약속 늦는걸 싫어하다보니 저는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서 움직이거든요...미리 늦지않도록요..제가 그러다보니 더 이해를 못하는지도요..다른건 괜찮은데 시간문제가 신경이 쓰이니 과외를 그만두고 싶기까지 해요..가르치시는건 괜찮음에도요..이게 제가 예민한걸까요? 이 수업이 그날 선생님의 첫수업이라시는걸 보니 앞선 수업시간에 영향을 받는건 아닌것 같아요..게다가 과외말고 중국어 학습지를 동시에 시작했는데 이 선생님은 주말오후임에 항상 시간을 지키시니 더 비교가되네요., 시간보다 십분쯤 늦는건 그냥 이해해야하는건가요?
IP : 119.64.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4 1:53 PM (116.32.xxx.136)

    저도 애들 가르치는데 5분이상 늦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2-3분정도는 저도 사람인지라 엘리베이터를 눈앞에서 놓친다던가 그날따라 신호마다 걸리면 늦긴하지만 매번 5-10분은 심한데요? 습관성이라 봐요..그 선생님은..

  • 2. 아니요
    '13.12.14 1:55 PM (119.149.xxx.202)

    중간타임도 아니고 첫타임인데 늦는다는건 습관인데요.
    과외하는 제 친구들보면
    일찍가서 차에서 기다리다가 정시에 수업시작하던데요.

  • 3. ...
    '13.12.14 1:56 PM (116.32.xxx.136)

    아 그리고 저는 제가 늦는거 싫어서 어떤 집은 주차가 불편하고 가는길이 항상 막히면, 차를 놓고 지하철 타고 수업하러 갔다가 다시 제 차 가지러 지하철타고 제 차있는곳까지 가는 수고도 해요..ㅡ.ㅡ
    시간 늦으면 여하튼 맘에 안들어하시는 분들이 워낙 많으시기에..

  • 4. 스마폰이라
    '13.12.14 1:56 PM (119.64.xxx.19)

    오타도 많고 글이 엉망이네요..죄송...윗님 그러면 어째야 할까요? ㅜ 이렇게 늦는게 흔한일이라 그정도는 이해해야하는 일은 아닌거지요..?

  • 5. ..
    '13.12.14 2:10 PM (118.221.xxx.32)

    대부분 잘 지키는데
    한분이 그랬어요 몸도 아프고 스케줄도 바쁘긴 하지만 그건 습관이더군요
    자다가 늦는거 같기도 하고..

  • 6.
    '13.12.14 2:25 PM (223.62.xxx.253)

    수업이 너무 많은 경우는 그럴 수 있어요
    수업간격이 넘 짧으면 잘 그런다는. . .

  • 7. ㅏㅏ
    '13.12.14 2:32 PM (218.235.xxx.251)

    제가 전업이라 시간에 구애받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선생님 사정으로 자주 수업을 빠지세요
    그러고는 나중에
    보강 안해 주시냐고 좀 지난 후에 말씀드리면
    수업시간마다 좀 오래 해 줬다고
    보강을 다 해준것처럼 말하네요

  • 8. 제제
    '13.12.14 2:39 PM (119.71.xxx.20)

    앞뒤로 30분정도는 패스..
    그 이상이면 전화로 연락해야죠..
    엄마들 봐가면서 수업하더군요.
    전 별로 안따지니 넘 편하게 수업하는 듯해서 어쩔땐 짜증이 나더군요.
    친구들이 예전에 학습지샘들 많이 해서 그 런지 이해해줄려고 ㅠㅠ

  • 9. 음..
    '13.12.14 2:44 PM (119.64.xxx.19)

    30분씩이나 이해해주신다고요? 에휴..마음을 비워야겠네요..ㅜ

  • 10. ...
    '13.12.14 3:16 PM (211.107.xxx.61)

    과외샘 매번 십오분~이십분씩 늦게 오시길래 그만두려구요.
    약속시간 늦으면 문자라도 주던가 기다리다보면 아이는 마냥 빈둥대고 있고...
    주중에 일있다고 주말로 미루는일도 다반사에. 전 성격상 그런거 못참겠더라구요.

  • 11. ㅇㅇ
    '13.12.14 6:46 PM (223.62.xxx.197)

    매번 늦으시는거면 문제가있다고봅니다. 늦은만큼 채워주는거보면 불행중 다행이네요. 한번더 주의를주시고 계속 반복된다면 다른선생님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 12. ..
    '13.12.14 7:03 PM (211.214.xxx.238)

    시간은 기본인데 30분은 헉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채워줄 일을 만들지 말아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302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876
331301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69
331300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1,009
331299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601
331298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700
331297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470
331296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1,006
331295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261
331294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947
331293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15
331292 라식후 하드렌즈 가능한가요? 2 눈나쁜여자 2013/12/16 1,914
331291 말이 안통하네뜨. 5 ^^ 2013/12/16 1,019
331290 요즘 댓글 알바 푼거 맞죠? 10 마징가그녀 2013/12/16 655
331289 그녀의 새로 뜨는 닉네임.. 2 유행 예감!.. 2013/12/16 1,327
331288 서준영 의료민영화 언급 "4살박이도 아는 단맛ㆍ쓴맛 왜.. ... 2013/12/16 924
331287 40대초 여성에게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바랍니다. 2 선물 2013/12/16 2,197
331286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만난 [장도리]의 만화가 박순찬 세우실 2013/12/16 1,016
331285 30년된 관사로 이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가난한여자 2013/12/16 2,403
331284 치마레깅스 추천해주셔요 2013/12/16 792
331283 출입문 잡아주다가 짜증나요. 15 ㅇㅇ 2013/12/16 2,880
331282 <급질>서울역에서 삼성병원까지 지하철로 가는게 제일 .. 13 ... 2013/12/16 8,459
331281 군대 면제 사유는 뭐가 있나요? 5 .. 2013/12/16 1,486
331280 조선 간장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12 ... 2013/12/16 1,924
331279 과거에 공공의료보험이라는 제도가 없었을때는 병원에 갈때 어찌 했.. 41 ... 2013/12/16 2,709
331278 항산화제 복용하고 가슴통이 심한데요 4 유자차 2013/12/1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