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팀장님 선물로 따님들 거울 사주고 싶은데 어때요?

선물 조회수 : 1,717
작성일 : 2013-12-14 10:21:33
고마운 팀장님이 계셔서 연말이나 설에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요,
두 따님이 각각 고등, 중학생이더라구요.
저두 장녀에 여동생이 있어서 마음이 가서요.
팀장님하고도 따님들 이야기 가끔 하거든요.
안나수이 거울 2만원 좀 안하던데 하나씩 사고
올리브영 가서 립밤 하나씩 사서 넣으면 어떨까 싶은데요.
여학생들이니까 가끔은 좀 예쁜거 받으면 좋아할거 같아서요^^
화장품은 쓰는게 있을거 같구요. 피부타입 같은걸 몰라서요.

부모님 입장에서 회사 아랫직원이 이런거 사주면
어떨까요? 공부랑 관련없는 선물이라 싫을까요?
그리고 요새 여학생들 안나수이 거울 좋아할까요?
좀 옛날에 나온거라 촌스럽다고 여기지는 않을까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175.223.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팀장 마눌
    '13.12.14 10:29 AM (210.205.xxx.124)

    좋아할거 같은데요

  • 2. 차라리
    '13.12.14 10:32 AM (223.62.xxx.69)

    본인걸 사드리세요
    저라면 가족들까지 신경쓰는거 별로 안좋을거같아요

  • 3. 저는 좋을듯
    '13.12.14 10:36 AM (39.7.xxx.39)

    커오면서 아빠회사사람들이 저 챙겨주면 저는 선물받으니깐 좋고, 엄마도 그닥 신경 안쓰셨는데
    안나수이 거울 받음 좋을 것 같아요.

  • 4.
    '13.12.14 10:55 AM (58.238.xxx.208)

    애가 만날 거울만 들여다보고 있는 타입이라면
    부모입장에서 별로인 선물일 듯요^^;
    애들이라고 안나수이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요...
    자차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이면 과일이나 케익 같은 거 사드리세요.
    연말인데 가족들이랑 드시라고요.

  • 5. ..
    '13.12.14 11:04 AM (115.143.xxx.41)

    전 괜찮은것 같아요 팀장님 본인 선물은 팀장님와이프가 혹시라도 오해할까봐 좀 꺼려지고 예쁜 거울에 립밤정도면 너무 과하지도 않고 하찮?지도 않고 무난해요

  • 6.
    '13.12.14 1:19 PM (59.15.xxx.181)

    저도 좋은것 같은데요 그런선물은 받아도 부담스럽지 않고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아요

  • 7. 하려면 3개..
    '13.12.14 1:31 PM (121.135.xxx.167)

    팀장님 부인도 여자인데.. 거울과 립밤.. 나이 있는 여자도 좋아하지 않을까요?
    하려면 3개씩^^

  • 8. 오프라
    '13.12.14 2:02 PM (1.177.xxx.172)

    윗분 말씀이 좋네요 3개 하세요

  • 9. ...
    '13.12.14 3:51 PM (211.57.xxx.130)

    다 사면 6만원이나 하는데...
    그냥 아웃백 상품권이나
    빕스 상품권으로 하시고 가족이랑 식사하라 하시면 애들이 좋아할듯싶네요.

  • 10. ....
    '13.12.14 4:02 PM (182.226.xxx.156)

    음...거울은 깨지지 않는 이상 평생 남는 거잖아요. 가족이면 몰라고 남는 선물은 잘 하지 않아요~
    학생들이니 질좋은 이어폰(소모품이라 아주 오래쓰진 못하니...)이나 아님 그냥 질좋은 립밤(아베다 록시땅 크랩트리앤에블린 정도...)이랑 핸드크림 정도도 무난하고 훌륭해요.

  • 11. 태양의빛
    '13.12.14 4:37 PM (2.68.xxx.252)

    저도 제 여동생 두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안나수이 거울- 손잡이 있는 타입으로 준 적이 있습니다. 전용 주머니도 있어서 보관이 쉬울 것 입니다. 거의 십여년도 더 지난 기억이지만...... --;;

  • 12.
    '13.12.14 9:44 PM (175.223.xxx.165)

    저도 남편 아시는분이 저희딸 안나수이 거울 선물로 주신적 있어요 저는 안 받았지만 괜찮던데요 부인까지 3개 주는건 오히려 주는 사람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울건데 딸들만 주는건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02 며칠전 자게에 올려진 정보 덕분에 잡곡들 싸게 구입했어요^^ 12 동지팥죽 2013/12/14 2,839
330701 부득이 눈오는데 운전을 하시게 되다면... 1 꼬맹이 2013/12/14 1,063
330700 대구 똑똑한 여고생의 대자문 3 참맛 2013/12/14 1,816
330699 생중계 - 24차부정선거규탄 범국민 촛불집회 lowsim.. 2013/12/14 678
330698 욕실온퐁기 사용해 보신 분 계신가요? 4 fdhdhf.. 2013/12/14 1,160
330697 내년부터 window xp중단 되잖아요. 그러면.... 14 .... 2013/12/14 4,076
330696 부산대 과 선택 도움 좀 주세요! .. 2013/12/14 1,089
330695 미국여행 왔는데 현금이 모잘라요. 7 이를 어째 2013/12/14 2,956
330694 미국인 사위의 인사.. 7 문화의 차이.. 2013/12/14 2,767
330693 전교1등 아이 컨닝하다 걸렸대요 9 ... 2013/12/14 7,695
330692 과외나 학습지 선생님들 시간잘 지키시나요? 12 시간 2013/12/14 2,113
330691 명동에 중학생들이 좋아할만한 팬시점같은 곳 있을까요? 9 외국여학생들.. 2013/12/14 1,124
330690 큰 실수한 것 같아요 2 실수 2013/12/14 2,547
330689 뉴발란스 보라색 파카 좀 봐주세요. 8 ..... 2013/12/14 1,958
330688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궐기대회 동참 부탁드려요 3 의사여러분 2013/12/14 631
330687 미레나 부작용? 4 유정 2013/12/14 3,150
330686 월세계약할때 복비 언제 부동산에 드려야 할까요? 3 아파트 2013/12/14 2,351
330685 휴일인데 알바들이 저리 날띠는걸 보니 12 알바 2013/12/14 1,493
330684 오늘 1호선 노약자석에 타신 할머님들 고맙습니다. 고마운이. 2013/12/14 1,358
330683 175.223.xxx.4 님 글 지우셨나요? 24 아니... 2013/12/14 1,587
330682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갈비... 3 aaa 2013/12/14 1,084
330681 여기 통진당 알바들 설치는거 진짜 꼴보기 싫어요 35 짜증 2013/12/14 1,446
330680 과외비 어느정도면 될까요... 7 러블리 2013/12/14 2,341
330679 점심으로 짜장면이 먹고싶은데요 2 ㅎㅎ 2013/12/14 1,188
330678 갑상선기능검사 결과 "미세소체 항체&qu.. 갑상선 기능.. 2013/12/14 4,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