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이 전세 만기인데 남편이 1월 중에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계속 살고 싶은데 전세금 얼마 올릴 거냐고 물어본다네요.
보통 세입자가 먼저 전화해서 증액금액을 물어 보는 건가요?
1월이면 너무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4월 말이 전세 만기인데 남편이 1월 중에 집주인한테 전화해서 계속 살고 싶은데 전세금 얼마 올릴 거냐고 물어본다네요.
보통 세입자가 먼저 전화해서 증액금액을 물어 보는 건가요?
1월이면 너무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1월에 물어보세요
아쉬우면 주인이 연락와요.
전세기간 지날때까지 집주인한테 아무런 연락없음 자동갱신 되는거에요.
일부러 세입자가 먼저 얼마를 올릴 것인지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전세기한이 지난 뒤 자동갱신(묵시적갱신?)이 되면 세입자는 언제든 나갈수도 있고 2년 만기되어서 나갈수도 있으니 세입자에게 더 유리한거죠^^
헐님 말씀처럼 전세금을 올리거나 계약서 새로 쓰면 주인한테 유리하니까 기다리다보면 주인한테 먼저 연락이 와요.
연락 안오면 자동갱신님 말씀처럼 2년 자동연장되니 세입자에게는 훨씬 좋고요.
굳이 먼저 연락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서로 연락없이 지나가면 자동 갱신이여요..묵시적갱신인거죠..
집주인이 올릴맘 있으면 먼저 연락와요..그러니 먼저 연락 하실 필요 없구요,
아마 집주인도 대출 같은거 생각해서 미리미리 연락 올테니 그냥 기다리시면 되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침에 그 문제로 남편과 다퉈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역시 기다리면 되는 거네요.
제가 주인이 알아서 전화 온다고 기다리자고 했더니 남편이, 만약에 월세로 돌리거나 많이 올리면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하는 거라고, 기다리고 있으면 주인이 안 올리겠냐고, 저보고 꼼수 부리지 말라는 식으로 말해서 기분이 엄청 나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