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방송한 꽃보다누나

눈사람 조회수 : 12,086
작성일 : 2013-12-14 07:23:21

어제 방송한 꽃보다누나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엄청 기다렸던 방송인데  좀 지루해서 중간에 자버렸는데..

줄거리를 만들어놓고 억지로 편집의힘으로 밀어부치는 느낌이 들던데요

하루만에 이승기가 일취월장 하는것도 좀 억지스럽구요

꽃보다할배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고 꽃보다누나를 너무나 기다렸던 사람으로서는

좀 아쉽습니다

IP : 183.109.xxx.9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더
    '13.12.14 7:29 AM (116.33.xxx.158)

    좀더보셨으면 승기가 일취월장한 이유 보셨을텐데 노트정리까지하면서 공부했어요 전 그것보다 숙소첮어갈때 너무 고생하는거같아 안스러워요 교통비는 무한제공 아니였나요? 처음 시작할때 그렇게 들었는데 그

  • 2. 초록이
    '13.12.14 7:32 AM (172.56.xxx.97)

    저도 재미 없어서 실망.
    할배들 이 더 재미있어요
    다시 할배들 나오기를 기다립니다

  • 3.
    '13.12.14 8:33 AM (211.210.xxx.199)

    저도 할배는 너무 재밌었는데 누나는 지루했어요 더 재미날줄 알았는데 뭔가 불편해요 자기를 감추거나 깐깐하거나 ᆢ

  • 4. 딴 이야기
    '13.12.14 8:43 A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식당에서 이미연씨 아무리 털털하다지만
    뷰러로 눈썹 올리고 마스카라 바르던 모습 놀랬어요.
    현지인 남녀가 있었는데 그 모습을 특히 남자가 계속 쳐다보던데요, 보는 제가 다 민망
    식당에서 식후 팩트나 립스틱 바르는것도 그닥 보기 좋지 않은데 마스카라라니...

  • 5.
    '13.12.14 8:51 AM (211.210.xxx.199)

    전 이미연씨가 가장 매력적이던데 까칠한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여기서는 다른면이 있네요 아님 여직 몰랐던가 ᆢ웃는 모습도 이쁘고 남도 잘 챙겨주고 작위적이지 않고 ㅅᆢㄹ직한 모습 좋네요 전 이미연의 재발견이네요

  • 6.
    '13.12.14 8:52 AM (211.210.xxx.199)

    ㅅᆢㄹ 아니고 솔

  • 7. ,,,,,,,,,,,
    '13.12.14 9:09 AM (1.244.xxx.244)

    저도 이미연씨 털털한 모습에 놀래면서 좋게 보이던데요.
    솔직히 공공장소에서 그렇게 화장 하는거 예의 아니지만 참 여배우가 되서 털털하고 솔직하다 이미연씨 새로운 모습에 신선했어요.
    그리고 이승기씨 노트에 정리 해 가면서 노력하는게 참 이쁜데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안타까워요.
    다만 윤여정씨나 김자옥씨 너무 까칠하게 나오는거 안티팬들 좀 생길것 같구요.

    어쨌든 저는 그런대로 재미있어요.
    할배보다 쇼킹한 사건 없어도 나름 여배우들 성향과 패션스타일 보느라 소소한 재미는 있어요.
    크로아티아는 터어키보다 더 재미난 일들 많을것 같은데요.

  • 8. ...
    '13.12.14 9:19 AM (220.78.xxx.99)

    저는 깔깔웃으며 봤어요. 뭔지 기억은 안나지만...
    이승기는 답답하더라구요. ㅎㅎㅎ
    아~~ 저는 윤여정이 승기잡아와라에서 깔깔웃었네요.
    재미는 할배가 더 재미있었고 누나는 뭔가 즐거워요. 같은 여자라그런지...

  • 9. ...
    '13.12.14 9:59 AM (118.222.xxx.45)

    앞으론 답답승기가 별명될듯

  • 10. 형식적
    '13.12.14 10:02 AM (221.138.xxx.221)

    지겨워요.
    영혼없는 표정들..

  • 11. 아몽
    '13.12.14 10:21 AM (113.74.xxx.42)

    이미연씨가 제일 매력적,,, 그나이에 아이돌 못지 않게 신선하고 예쁨

  • 12. 햇볕쬐자.
    '13.12.14 10:27 AM (211.216.xxx.163)

    전 "팽이의 저주" 할때부터 짜여진 각본처럼 느껴지고 재미 없더군요.
    어젠 안 봐서 모르겠고...꽃할배도 어쩌다 보긴 했지만...해외파라 그런지
    해외여행프로에서는 이서진이 더 어울리는 느낌이 들긴해요.
    여배우님들이 다 기가 좀 센분들이다....이승기 보다는 좀 깐죽깐죽거리는
    연예인을 보냈으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 13. 청명
    '13.12.14 10:32 AM (61.253.xxx.45)

    저도 이미연씨가 제일 가식없이 솔직한거같아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예뻐보이구요^^
    윤여정씨는 같이 여행다니면 정말 옆사람 절로 눈치보이게만드는 스타일일거같아 불편해요ㅠㅠ

  • 14. 윤여정
    '13.12.14 12:22 PM (211.210.xxx.199)

    윤여정. 다시 봈어요 쿨하고 멋진줄만 알았는데 너무 급하고 포용심 없고 김자옥은 공주고 김희애는 밋밋하고 이미연이 사랑스러워요 이승기는 참 고생하네요

  • 15. 눈사람
    '13.12.14 12:51 PM (183.109.xxx.95)

    방송이 편하지 않아요
    이승기 혼낼까봐 불안하고 어쩐지 모두가 산만한것 같고..
    할배때는 구수하고 여유있게 웃으면서 시청했는데
    꽃누나는 그다지..

  • 16. 눈사람
    '13.12.14 1:01 PM (183.109.xxx.95)

    그리고 자막이 스토리를 너무나 이끌어가요

    저번 터키에서 이승기가 사람들 어깨를 툭툭 치고 다닌다는것
    자막에 툭툭 이라고 써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스쳐지나간걸 부딪치고 그냥 가는것 같이
    자막처리를 했더라구요

    누나편은 이승기가 천방지축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줄거리가 있는것이죠


    누나들 카메라 너무 의식하고.

  • 17. 넘불편
    '13.12.14 2:20 PM (124.50.xxx.60)

    하네요 여배우라 넘인식

  • 18. ...
    '13.12.14 4:23 PM (1.241.xxx.158)

    전 2회는 보다 말았고 어제는 그냥 안봤는데 주욱 안보는걸로...

  • 19. ...
    '13.12.14 4:29 PM (125.135.xxx.146)

    외국여행할때의 가장 기본부터 알게해준 승기씨가 너무 고맙고 안쓰러웠습니다.
    환전, 휴대폰서비스등
    김자옥씨 너무 얄밉게 행동하고,
    윤여정씨 연륜이 묻어있는 센스있는 대처법,
    김희애씨는 너무 카메라를 의식해서 가식적이고,
    이미연씨가 인간적으로 촬영에 임했네요.

  • 20. ㅎㅎㅎ
    '13.12.14 4:57 PM (182.216.xxx.180)

    전 재미있게 봤어요
    지난주에 윤여정씨가 승기 아무 쓸모없는애라고 할땐 진짜 얼마나 웃겼는지 몰라요~~

    제 주변도 다 재미있다 하는데요
    여배우들 옷입는 센스도 넘 좋고 눈이 즐겁네요^^~

  • 21. 저도
    '13.12.14 5:08 PM (222.102.xxx.93)

    재미있게봤어요. 특히 승기가 노트에 빼곡히 미리준비한 내용은 딱 모범생스타일이더라구요.
    그냥 별생각없이 보고있는데 어느새 밤중에 짐꾸려서 나오는부분 보여주고는 담주예고하더군요.

  • 22. 꽃누나가
    '13.12.14 5:37 PM (61.4.xxx.111)

    훨씬 재밌어요. 할배들은 분량 뽑느라 피디.작가들 너무 고생하는게 느껴져서 넘 불편했었어요. 누나는 출연자들이 움직여주니 볼거리도 많고 보는 사람도 진짜 여행하는 느낌나요. 피디 스토리텔링이 없는 관찰예능이 있을수있나요. 리얼버라이어티도 시도때도없이 웃음소리넣어서 웃으라고 강요하잖아요

  • 23. 꽃할배가
    '13.12.14 5:59 PM (124.61.xxx.25)

    더 재밌던데요. ㅋㅋㅋ
    여자들이 예능에 나오는거 보면 이상하게 기가 빨려요... 무한걸스도 그렇고

  • 24. ,,,
    '13.12.14 8:20 PM (115.140.xxx.42)

    뭐...배우들은 다 좋고 호감가고 좋던데요...근데 너무 재미도없는 차 기다리고 표끊고 하는거에 방송할당
    다 들어가니...그 좋은나라가서 풍광이며 먹거리며 좀 더 여행다운것에도 많이 할당했으면 좋겠어요...
    에구...3편까지 계속 기다리고 뛰어다니고 차 알아보고 어쩌고...
    그게 지겨워요...

  • 25. 윗님
    '13.12.14 8:46 PM (110.13.xxx.199)

    차 기다리고 표끊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거만 나오는게
    이승기만 분량 뽑아서 그런거같아요.
    할배들은 식당이나 숙소에서 쉴때 이야기 많이 나왔는데
    여배우들은 그런게 별로 없잖아요?
    카메라를 의식해서인지 아니면 다들 예능 처음이라 그런지
    여배우들이 방에서 또는 식사시간에 하는 이야기들 기대했는데 말이죠?
    이승기가 어리바리 하지 않았음 분량도 없었나봐요 ㅎㅎ

  • 26. 전 꽃누나가
    '13.12.14 9:19 PM (58.125.xxx.78)

    훨씬 재미있어요^^ 고등학교때 데뷔해서 계속 연예인 생활로 짜여진 스케줄대로만 활동했을텐데...말도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어려운 누나들(?) 눈치보랴, 일정 알아보랴 동분서주하는 승기 모습이 너무 짠하네요. 앞으론 점점 진화해 갈 승기가 기대됩니다 ㅎㅎ

  • 27. 꽃할배는 안보고
    '13.12.15 12:22 AM (1.225.xxx.5)

    꽃누나 봤는데 무지 피곤하네요.
    여자들이 다 저런가 싶고 ㅠㅠㅠㅠㅠ
    계속 채근하고 나무라고...그러니까 더 잘할 수 있는 것도 버벅대는 데
    그걸 모르고 그러는 건지 ㅠㅠㅠㅠ
    승기가 완전 자신감을 상실했더군요.

    초행길, 낯선 사람들 속에서 저리 볶아대는데 누군들 잘 할 수 있을까 ㅠㅠㅠㅠ
    진짜 보는 내내 제가 다 피곤하더라구요. 짜증까지 날 지경 ㅠㅠㅠㅠㅠ

    저한테도 저런 성향은 없나...배려하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자했네요 ㅠㅠㅠ

  • 28. 연출과
    '13.12.15 1:38 AM (211.178.xxx.40)

    자막이 승기를 너무 몰아붙이는 느낌?

    버벅대기는해도 해외가면 그 정도는 물어보고 헤매고 하지 않나요? 한국처럼 스슥 다 찾아가지나요?
    그만하면 잘 하더구만...자막이 계속 승기가 못할것처럼 써대니가 시청자도 조마조마...

    사람 하나 바보 만들기 쉽구나 싶었어요.

  • 29. christine
    '13.12.28 11:48 AM (203.241.xxx.33)

    난 어제 너무 재밌어서 눈을 뗄수가 없던데요
    이미연은 이미연대로 김희애는 김희애대로 너무 멋지네요
    금욜이 기다려 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599 윗사람에게 카톡으로 인사말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2 참신한 말 2014/05/14 4,605
380598 얼마전 구로구 세월호 관련 진행 사항을 올린 사람입니다. 같이 가요 2014/05/14 728
380597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 그 아내가 4년전에 지식인에 올린 글이.. 20 dd 2014/05/14 19,707
380596 (박근혜 하야)제목 적어주시면 됩니다.(내용무) ........ 2014/05/14 751
380595 잊지않겠습니다] 현재 생방송 3사에서 다 하고 있나요? 5 고혈압 2014/05/14 1,276
380594 펌) 죽도록 즐기기 ... 두 소설가가 경고한 미래 13 ... 2014/05/14 2,704
380593 아산병원 가는 빠른길 도움 부탁드려요.. 1 궁금.. 2014/05/14 1,671
380592 도올의 시국선언문이 무색하네요.. 3 RADION.. 2014/05/14 2,252
380591 생중계 - 진선미 의원 119 통화 폭로!!! 1 lowsim.. 2014/05/14 2,765
380590 (박근혜아웃) 일상글 머릿글달기 동참해주세요~ 2 잊지않아요 2014/05/14 796
380589 팩트티비 - 진선미의원님 .... 7 지금 2014/05/14 1,631
380588 교육청에서 여제자와 성관계 물의 일으킨 교사를 징계하지 않았다는.. 1 맘1111 2014/05/14 1,547
380587 개성강한 둘째 아이 어떻게 키울지- 개인문제글 죄송요 4 상담 2014/05/14 1,127
380586 60대 친정엄마 눈이 자꾸감기고 온몸이 늘어지고..어느과를 가야.. 7 대상포진후신.. 2014/05/14 1,908
380585 박그네는 눈물을 흘릴것인가? 8 ........ 2014/05/14 1,353
380584 [동아] 전재용 ”벌금낼 돈 없어 노역할 판” 7 세우실 2014/05/14 1,792
380583 건너뛰면 되겠지만 82만의 룰을 지키다 5 。。 2014/05/14 951
380582 삼성전자 "백혈병 근로자 가족에게 합당한 보상".. 10 돈만 많은 .. 2014/05/14 2,647
380581 며칠전 모닝와이드에 남자 결혼 비용은 얼마에요? 라는 내용을 다.. 3 행복한맘앤맘.. 2014/05/14 1,995
380580 안철수 글에 댓글 달지 말기 운동 하면 어떨까요? 36 ㅇㅇ 2014/05/14 1,153
380579 맹경순의 아름다운 세상 2 국민라디오 2014/05/14 748
380578 [박그네아웃] 서울분들 주변 아기엄마들한테 선거 이야기 한번씩들.. 1 박아웃 2014/05/14 885
380577 생중계 - 국회 세월호 관련,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 실황 1 lowsim.. 2014/05/14 846
380576 혹시 못 보신 분 [ 백년전쟁 ]- 이승만.박정희- 10 레지스탕스v.. 2014/05/14 4,109
380575 꼭 보세요. 속이후련합니다. 6 ㅇㅇ 2014/05/14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