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과 "변호인" 보기...

벼리지기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3-12-13 22:06:59
방금 예매 완료...
저희 동네 근처 영화관은 딱 하루씩만 상영 하네요..@@;;
시간대도 많지 않고...
다행히 목욜 시간대가 좋아...초등4학년 아들 녀석이랑 보러 가려고 예매 했네요..
아이가 온전히 이해는 못하더라도...
그분의 삶의 한면을 보여주고 싶네요..
덕분에..."부림사건"에 대해 찾아보고 동영상도 보고..ㅠ
영화....대박기원 합니다!!!!
IP : 14.63.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13 10:10 PM (1.243.xxx.181)

    전 좀 회의적인게, 등급이 15세일 때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표현 방식의 수위라는 것도 있고, 적어도 중학생이 된 다음에 보여주어도 늦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 2. 어머님
    '13.12.13 10:12 PM (175.209.xxx.70)

    제발 연령제한 지켜주세요
    숫자 못읽으세요??

  • 3. 하늘꽃
    '13.12.13 10:15 PM (211.117.xxx.160)

    저도 6학년 아이랑 같이 볼거에여..

  • 4. 플럼스카페
    '13.12.13 10:15 PM (211.177.xxx.98)

    저도...등급제한은 괜시리 있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 5. 그러게요
    '13.12.13 10:17 PM (58.143.xxx.100)

    등급 지켜주는게 내가 자식 지키는 일입니다

  • 6. 원글
    '13.12.13 10:21 PM (14.63.xxx.161)

    위에 어떤님...
    숫자 읽을줄 알아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렇군요...
    예고편 봤을땐 같이 봐도 괜찮겠다 싶어...
    아이한테 물어 보고 예매 한건데...ㅠ
    안되겠다...이담에 중학교 가면 보자~했더니..
    실망하네요...
    꼭 이담에 잊지말고 보여줘야 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헐~
    '13.12.13 10:30 PM (180.68.xxx.143)

    재미난 재난영화나 영웅 캐릭터나오는건 다들 애들데리고가서 봤으면서 여기서만 숫자모르냐는둥 고결한척은 좀 역겹네요

  • 8. ---
    '13.12.13 11:18 PM (223.62.xxx.114)

    원글님께서 너무 무안하시겠어요
    댓글들이 한목소리라 적잖이 당황하셨을텐데
    유하게 넘기시고^^ 예쁘시네요!!
    엄마마음인데 이해합니다
    변호인 입소문에 기대작이기도하고요
    저도 저희애랑 좋은영화 한편골라 데이트해야겠어요

  • 9. 초등생이랑같이 봅니다
    '13.12.13 11:22 PM (1.250.xxx.26) - 삭제된댓글

    드라마들..애들이15세 지켜서 못보게하나요? 티비에서 키스신나오는거 애들이안보나요? 변호인은 정의와 옳음을행하는 불의와꼭 싸우는 영화이므로 꼭보여서 우리나라에도 비록 섬광처럼 스쳐 지나가버린분이지만
    저런사람이 있었단다 꼭 말해주고싶네요
    그러기전에 아이가 먼저 느끼겠지만요

  • 10. ...
    '13.12.14 12:09 AM (1.243.xxx.181)

    전 구식이라 그런지 초등학생을 밤 10시 넘겨서 재우지 않고 등급에 맞지 않는 드라마를 보도록 내버려 두는 불편하네요. 제가 유럽에서 오래 살다 와서 그런지 우리나라 어린이들 취침 시간이 너무 늦어서 깜짝 놀랍니다. 다른 교육 문제는 무척 신경 쓰면서도 생활 습관이나 공공 질서, 안전, 혹은 정서 발달에는 꽤 느슨하단 생각도 들어요.

    저도 영화 변호인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고문 장면도 나온다고 하고, 아이들 정서에 버겁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웬만하면 12세 관람가 등급으로 만들어주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11. 시사회 다녀왔어요
    '13.12.14 12:20 AM (183.96.xxx.117)

    나이에 맞추는게 좋을 것 같아요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고문 장면도 그렇고 아이들이 이해하긴 좀 무리일 것 같아요
    단순히 이해못하는 정도로 끝나면 좋지만 정신적으로 충격받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443 초6학년 방과후 컴퓨터수업 꼭 시키는게 좋을까요? 3 겨울방학에처.. 2014/01/28 1,276
346442 계란노른자 계란 노른자.. 2014/01/28 425
346441 현지 친구 부탁으로 비싼 가방사서 출국할때 9 세관 2014/01/28 1,871
346440 (펌)금리상승 압박 고조, 올해는 버틸 수 없다. 4 아고라 2014/01/28 2,152
346439 전을 노랗게 부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행복찾기 2014/01/28 3,446
346438 오늘 영화볼거예요 2 팝콘 2014/01/28 875
346437 1년치 자동차세 어찌내야하나요? 15 wkehdd.. 2014/01/28 2,342
346436 원두100g당 몇잔 나오나요??(계산부탁이요..ㅠㅠ) 6 zjvl 2014/01/28 7,799
346435 성경을 읽다가 기억나는 에피가 10 2014/01/28 1,164
346434 잘보는 사주카페나 역술원 추천 좀 해주실수 있나요? 11 혹시 2014/01/28 4,320
346433 교학사 역사 교과서 중학교것은 문제 없나요? ..... 2014/01/28 401
346432 질샌더 아울렛 정장류 어디가 물건이 많을까요? 2014/01/28 763
346431 집문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이사문제 2014/01/28 1,216
346430 기황후 에서 황후가 데리고 있는 아이 9 tv 2014/01/28 2,309
346429 토익 인강이 굉장히 비싸네요..? 30만원.. 9 인강 2014/01/28 1,591
346428 복숭아뼈근처가 자꾸 쑤시고 아프면?(급히 여쭙니다) 3 걱정 2014/01/28 1,808
346427 전업주부 20년만에 취업기회가 왔는데 아들이 고3이면 20 율리 2014/01/28 5,211
346426 요즘 많이 사용하는 '완결체'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가요? 9 음.. 2014/01/28 2,056
346425 호텔에서2박할때궁금한점이요 5 우유빛피부 2014/01/28 3,025
346424 며느리넋두리 - 유툽펌 참맛 2014/01/28 1,030
346423 명절 때 갈비찜 해 가지고 갈 건데요.. 14 갈비찜 2014/01/28 3,372
346422 세결여 채린이 글케 나쁜가요? 31 나무안녕 2014/01/28 6,146
346421 만두 고수 언니들.. 방법좀 알려줘요(보관,담기) 13 책임자. 2014/01/28 2,181
346420 설날당일에 국립서울과학관 가면 복잡할까요? 2 콩쥐 2014/01/28 572
346419 유심카드 비번걸었다가 망신 4 산사랑 2014/01/28 2,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