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댓글에 껌한통, 생수한통도 동네슈퍼에서 카드쓰신다는데,,,

,,,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3-12-13 18:10:53

전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500원 껌사는데 카드 못내겠더군요

댓글엔 내돈 내가 쓰는데 무슨 눈치를 보느냐? 하시는데 전 눈치가 보여요 ㅠ ㅠ

댓글들처럼 당당하신 82님들처럼 덜 야무져서리,,,

 

한번씩 82님들 댓글보면 똑똑하고 야무지단 생각도 들지만

때론 무섭단 생각도 들어요,,,

 

IP : 1.252.xxx.24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12.13 6:11 PM (183.97.xxx.209)

    야무진 건가요?

  • 2.
    '13.12.13 6:15 PM (223.62.xxx.6)

    천원이하도 카드되나요?

  • 3. ...
    '13.12.13 6:18 PM (121.135.xxx.167)

    천원이하도 카드되나요?222
    약국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카드 내미는데.. 가끔 9백원 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럼 카드는 천원부터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다른 때는 현금 내는데 이상하게 병원, 약국은 소액도 카드 내게 돼요.. 다른 분들도 그러신가요?

  • 4. 글쎄
    '13.12.13 6:20 PM (180.70.xxx.72)

    대기업 싫어하면서 카드사만 배불리고 동네
    수퍼는 푼돈 벌어서 카드수수료 주고 남는 것도
    없겠죠 그정도 금액이면..

  • 5. 솔직히
    '13.12.13 6:22 PM (119.200.xxx.236)

    현금이 없어서 그렇다면 이해하지만
    그건 좀 심하네요.ㅡ,.ㅡ;;;

  • 6. 카드쓰는게
    '13.12.13 6:24 PM (182.215.xxx.8)

    똑똑하고 야무지다........

    헐.. 이네요.

    현금쓰는 사람은 다 바보이군요.. ㅎㅎ

    여기 자게 참 무서운 사람들 많다 느낍니다.

    자기가 정의라고 함부로 칼부림 하는 사람들
    자신들의 모습을 돌이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럴분들 같지는 않아요..

  • 7. 천원미만 불가
    '13.12.13 6:28 PM (119.148.xxx.34)

    500원짜리 껌이면 두 통을 사는 걸 거예요.

    천원미만 카드 불가인 거
    전에 카드지갑만 달랑 들고 나갔을 때
    약국에서 900원 나왔는데,
    카드 내니까, 천원으로 결제하고 100원드릴게요... 하시더라구요.
    죄송해서, 그냥 천원 결제하시고 100원 주실 필요는 없다고 했는데,
    약사분이 왜 900원인데 백원은 받으셔야죠.. 하면서 극구 주시더라구요.

  • 8. 24시
    '13.12.13 6:46 PM (180.70.xxx.208)

    200원짜리도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 9. 체크카드
    '13.12.13 6:46 PM (119.149.xxx.22)

    체크카드 수수료 안 낸다고 생각하시는데, 수수료 카드랑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100원부터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 10. ...
    '13.12.13 6:48 PM (175.125.xxx.103)

    천원 미만도 카드 결제 되구요.
    대학교 앞에서 편의점하는데 500원짜리 껌 한통에도 담배 한갑에도 400원짜리 라이터에도
    다 신용카드 냅니다.)
    매출의 70프로는 카드 매출(체크카드도 수수료 냅니다)이므로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학생들이라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하게 권리주장 합니다.
    저희는 오백원도 다 카드 결제 해줍니다.
    백오십원도 해준 적 있습니다.
    낱개로 파는 사탕 사면서 카드 내밀길래 아무 소리 안하고 해줬습니다.
    그들은 그게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라 생각하고 있고 법으로 해주게 되어 있으니까
    아무 소리 안하고 결제 해드리고 안녕히 가세요 친절하게 인사합니다.
    그러라고 하니까요.....

  • 11. gg
    '13.12.13 7:05 PM (58.166.xxx.106)

    똑똑하고 야무지다...

    이 대목에서 숨이 탁 막히네요.

    똑똑하고 야무진 젊은 요즘 젊은 사람들...참으로 삭막해요...

  • 12. ..
    '13.12.13 7:07 PM (211.176.xxx.112)

    남이사 결혼을 하든 말든, 남이사 10원짜리 물건 카드 쓰든 말든, 왜 상관하시는지. 본인이나 본인 신념대로 경제활동하시면 될 것인데. 도대체 뭐가 무섭고 뭐가 불만인 것인지. 다른 사람 머리 스타일 맘에 안 든다고 가위질할 기세.

    좀 신경끕시다. 다른 사람 쓸데없이 다리걸고 살면 행복합니까. 이건희 탈세하는 거나 왈가왈부하시든지 마시든지.

  • 13. ...
    '13.12.13 7:15 PM (218.49.xxx.178) - 삭제된댓글

    현금소비를 투명하게 하는 방향으로도 나가야지 카드로 소비하는 걸 권장하는 사회가 좋은건가요?
    카드수수료만큼 물건값도 올라가고 빚으로 소비하는 사회가 되는데요.

  • 14. 카드 권장은
    '13.12.13 7:39 PM (211.178.xxx.40)

    세금 더 긁어먹으려고 하는 건데 그게 똑똑하고 야무지다?
    물론 탈세는 나쁘지만... 영세 자영업자는 일부러 세금도 깎아주고 그러는 판국에 괜한 카드 수수료 물고...
    뭐가 더 잘하는 소비인지 모르겠네요.

    82에서 택배아저씨에겐 무한 친절이던데...영세자영업자들도 좀 보호합시다.

  • 15. 거참...
    '13.12.13 7:53 PM (222.96.xxx.177)

    남이 뭘 하든 상관없다고 하려면 피해입는 사람이 없어야죠.

    같은 논리로 말하자면 자기 물건 파는데 카드를 받든 말든 정부에서 규제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손님이 좀 떨어져도 손해 보고 장사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 카드 안받겠다면 그것도 판매자 마음인데...

    꼭 보면 자기는 손톱만큼이라도 손해보면 펄펄 날뛸 사람이 자신의 약간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이 손해 입는 데는 무관심하더라구요.

  • 16. 후....
    '13.12.13 8:07 PM (14.43.xxx.80)

    카드와 체크카드는 다른겁니다.

    오늘 2만원짜리 물건을 사고 카드로 결재하면 내 주머니에선 돈이 안나갑니다. 그러나 체크카드는 은행계좌에서 바로 돈이 빠져나가죠.
    그렇다면 만약에 마음이 변하거나 문제가 생겨서 그 물건을 환불 받으면 어떻게 될까요?

    신용카드는 거래취소가 되어서 없던건으로 됩니다.
    그러나 체크카드는 이미 돈이 지불되었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오는데 짧으면 3일 길게는 일주일이 걸립니다. (의심가시면 확인해 보세요)

    그렇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카드나 체크카드나 동일합니다. 거의 동일한 수수료에 판매자에게 대금이 입금되는 시기도 동일합니다. 일반적으로 카드 결재 수수료를 5% 정도로 잡습니다. 여러분이 1000원짜리 하나 구매하고 체크카드나 카드로 결재하면 여러분 계좌에서는 1000원이 나가지만 판매자는 950원을 받습니다.

    네.. 많은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작은 구멍가게에서는 안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그분들 그 가게 해서 겨우 자신의 인건비 버는 분들입니다.

  • 17. 혀기마미
    '13.12.13 8:46 PM (58.124.xxx.238)

    아마도 그런 분들은 부모님이 장사하시지 않나보네요..ㅎㅎ 저희 형제 자매들은 모두 부모님이 장사를 해서 그런지 왠만하면 카드 안쓰고 현금쓰는편이예요. 특히나 동네가게에서는.. 하나 팔아서 몇백원 남는 장사인데... 그냥 그러지마세요..

  • 18. 자끄라깡
    '13.12.15 12:24 AM (119.192.xxx.70)

    카드사 좋은 일 시키느니 동네 상인들 주겠어요.

    만원이하는 절대 카드 안쓰고 동네에서는 미장원,문방구,떡볶이,생협 다 현찰드립니다.
    이 분들이 잘 사는게 더 나아요.

    뭐가 야무지다는 건지,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762 KT와 SK브로드밴드 속도차가 날까요? 5 안알랴줌 2014/01/23 897
344761 개명후, 운전면허는 어떻게하나요? 2 운전면허 2014/01/23 1,542
344760 전기세 하나씩만 줄여봐요. 11 .. 2014/01/23 2,721
344759 부모님나이 1 연말정산 2014/01/23 460
344758 전세세입자가 회사에서 전세금대출을 받아서 들어올때 2 홍시조아 2014/01/23 1,071
344757 맘마미아에서 나오는 이영자씨네 집,,, 3 ㅇㅇ 2014/01/23 4,364
344756 혹시 이전화번호 아시나요? 3 캐슬 2014/01/23 1,080
344755 거짓말 들통나고 불륜 꼬리잡히고 '제2 힐러리' 웬디 데이비스의.. 7 대다나다 2014/01/23 1,973
344754 MDF가구와 아토피?? MDF 가구 잘 아시는분? 3 고민고민 2014/01/23 1,784
344753 시어머님 때문에 부산에 요양병원문의드려요 3 요양병원 2014/01/23 1,341
344752 미국에서 한국왕복 비행기표 구입하면 한국에서 출발가능한지요 8 초5엄마 2014/01/23 2,311
344751 로또 당첨되면 젤 먼저 하고싶은것 ㅎ 11 ^^ 2014/01/23 2,417
344750 부산 사시는 분들 또는 다녀오신 분들 알려주세요~~ 12 부산여행 2014/01/23 1,442
344749 성병인거 같은데..... 3 경악 2014/01/23 3,040
344748 해독주스요.... 4 베로니카 2014/01/23 1,762
344747 전세가 너무 올라도 대부분 아파트에 계속 사시나요? 3 이사고민 2014/01/23 1,965
344746 아들이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요 1 미쳐버리겠어.. 2014/01/23 823
344745 고도비만인 여자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자극받고 싶어요... 106 결심 2014/01/23 18,956
344744 집 매매관련이요. 2 콩쥐 2014/01/23 966
344743 또 경영진 중징계 방침?…낯익은 '뒷북 대책' 外 세우실 2014/01/23 496
344742 고준희는 얼굴 어디를 손댄거에요? 4 추워 2014/01/23 5,640
344741 몰테일 배송비 1 배송 2014/01/23 974
344740 새끼고양이꿈 생생 2014/01/23 1,778
344739 노견 자궁수술 경험하신 엄마들, 꼭 도와주세요 5 긴급함 2014/01/23 1,559
344738 양식 레스토랑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4 경양식 2014/01/23 1,072